그게 2015년 1월 31일이었는걸로 압니다.ㅋㅋ

음..저도 나름대로 서태지 음악을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중간에 가사를 모르는 노래가 나올때 정말 당혹스러웠습니다.

그게 뭐였더라?...ㅋㅋ  줄리엣이었는거 같아요.

8집(서태지 솔로활동 네번째 앨범) 수록곡 솔직히 주의깊게 안들었거든요. 건성으로 들은 곡이 꽤됩니다.

레플리카빼곤 집중있게 안들었습니다. 그게 콘서트에서 당혹감으로 다가올줄은 몰랐었습니다.

그래도 생음악으로 서태지 음악을 듣는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생으로 기타연주와 드럼소리. 서태지 형님의 샤우팅까지.

관람료 아깝다는생각이 0.000000000001%도 들지 않았죠.

그냥 대구콘썰에 대한 얘기가 있어서 주절거렸습니다. 울트라맨이야를 앉아서 들은게 아니라 직접보면서 부딫혀서 는소리 내가면서 들은기억은 정말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