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0707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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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707 이네요...
고등학교 앞 레코드음반 가게가 생각납니다.
예약해두고 나오기만을 기다리던 그 시절... 아련합니다.
무엇이 우릴 그토록 설레이게 만들었을까요? 진보랏빛 케이스의 오렌지색깔의 테잎으로 기억합니다.
세상 모두를 얻었던 것 같았던 그 순간 ... 너무 행복했습니다.
세상 모든 이치에 감사해 했었습니다.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 많은 일들을 겪었지만 그래도 우린 그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며, 오늘도 행복을 만들어 가봐요!~
5집 Special Thanks to 나의 영원한 친구들
헤어짐과 만남
절망과 희망
끝과 시작
결코 둘이 아닌 하나의 다른 이름들
"너"와"내"가
우리가 모두 하나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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