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를 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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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사랑하는 음반 5집.
이 음반을 들을 때마다 나는 15년 전의 나로 돌아가있습니다.
처음 CD를 개봉하고 intro를 듣는 순간 복받친 눈물은 트랙이 다 끝날때까지 멈추질 않았죠.
단순히 오빠가 우리에게 다시 돌아와줘서 기쁘기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노래를 통해 느낀 그 복잡 미묘한 감정은 지금도 다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어제도 5집을 꺼내 들었는데, 벌써 15년이나 흘렀다니...
여전히 우리곁에 있어주는 오빠, 그리고 매냐여러분.. 고맙고 사랑합니다.
8월 8일 모두 다시 날 준비들 되셨죠??ㅎㅎ
날개를 준비할 것.
날개를 접어 보낸다.
우리가 다시 날수 있도록...
헤어짐과 만남
절망과 희망
끝과 시작
결코 둘이 아닌 하나의 다른 이름들...
"너 와 "나",
"우리"가 모두 하나이듯이...
댓글목록
tomo군님의 댓글

수능 준비하면서 늘 끼고 살았죠 ㅎㅎㅎ
마법사태지님의 댓글

우리는 하나예요~~
Mong님의 댓글

님의 글을 보니 노래방 가고싶어 졌어요. 저 오늘 노래방 달려갈랍니다.
조제_님의 댓글

헤어짐과 만남, 절망과 희망, 끝과 시작이 결국엔 하나로 이어진 고리같은 것이란 걸. 그는 이미 알고 있었네요. 내 10대를 뒤흔들만 했어요. 암요.
유니바라기1님의 댓글

우리가 모두 하나이듯....
우라들만의 추억님 0808에 만나욥~★
대장땜에 산다님의 댓글

5집 무한반복 달려볼까요? 유후~
울트라슈퍼맘님의 댓글

우리들만의 추억님 0808에 만나요~~
오랜팬이제는님의 댓글

(반짝반짝)만날준비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