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에서 저녁식사 그리고,,^^설레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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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를데록 남산을 안가봐서 구경시켜줄겸 이웃집친구 차를타고 고고씽했는데 전망대까지 올라갔는데 갑자기 오빠집이 생각났다. 어디쯤일까,, 동네구경이나해볼까? 하고서 무작정 평창동 쪽으로갔다. 근데 차를 너무오래탄건지 애가 꾸웩,,당장 화장실이급하다. 할수없이 차를 대놓고 유모차로 언덕을 이게 말로만듣던 그거구나,, 헐,, 샌들에 유모차를 밀고 올라가다가 무슨 000한정식 발견! 구세주였다. 맛도좋고 친절한 주인아저씨가 구운감자도 주시고,, 밥을먹고서 오빠집이 여기어디있을텐데 하면서 소화도시킬겸 올라올라보니 뜨악. 전망쥑이는 여기구나,,사진에서 본거랑 같은집이 여기에? 때마침 오빠네 옆집아저씨네가 열려있는데 울애기를 이뻐해주시네,,^^ 아,,나 여기 아저씨네 살문 소원이없겠다. 돈 벌문 이담에 꼭 저집을 사야지ㅋㅋㅋ 마을이 무쟈게 조용했다. 귓속말을해야할정도로,, 그렇게 전망구경하고 내려왔다. 언덕이라 내려갈땐 신나는구나. 와, 집에 도착하니까 울동네는 시끌벅적 아,,이거 넘 싸구리같자나.
댓글목록
우리애기태지여보자기♥님의 댓글

앙.. 그렇군요.. 저도 조용한 평창투어 해보고프네요~ 감사한 옆집아저씨^^
마법사태지님의 댓글

싸구려 노노 ~~인간미 철철
산다람쥐야님의 댓글

주민분들 친절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