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해진 기다림이지만 너무 보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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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꿈에 너무도 생생히 태지오빠가-
눈코입 목소리 행동 하나하나까지도 너무도 생생히-
지쳐있는 요즘 내게 해준 얘기까지도 너무도 생생히-
일어나서도 멍-하니 있다가
꿈이었고나 싶어 이불킥하며 킥킥-거렸답니다
닷컴와보니 하하하 ^ ^
요즘 서몽하시는 매냐들이 많군요오
저도 30후반 아줌만데도 여전히 이래요- *-_-*
맘은 92년 교복치마 나폴거리던 중딩시절 그대로- 킥킥
기다리면 온다는걸 믿기에
이젠 더이상 초조하지않게-
일상에 충실하며-
익숙해진 기다림을 견디고 있지만-
보고픈 맘은 어쩔 수가 없네요
1집 영상을 돌려봐도 어제같고-
제로투어 dvd를 봐도 어제같고-
9집 엠카 녹화분을 돌려봐도 어제같고-
체력바닥으로 좌석에서 내려다봤던 앵콜 라봐여 태극기의 격렬한 흐름도 어제같고-
모든 시간이 어제같기만 해요
그사이 나는 졸업도 하고 열심히 일도 하고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엄마도 되고
참 많이 자랐는데
태죠빠 앞에선 여전히 소녀감성 충만모드네요 ^ ^
곧, 만나겠죠?
펜타도 있으니까,
우리 곧 만나는거죠? ^ ^
댓글목록
T와나님의 댓글

니맘내맘같은맘^^
우리애기태지여보자기♥님의 댓글

복면가왕에 오빠 나오는 기도 드렸어요. 에헴. ㅎㅎㅎㅎ
마법사태지님의 댓글

ㄴㅋㅋ 보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