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6월 21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어제는 6월 21일이었습니다.
1993년 .. 다름 아닌 그 날은 서태지와 아이들 2집 앨범이 출시된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 ( 내가 알기론 1993년 6월 21일임 )
지금의 주류가 된 융합의 코드를 이용해 이미 그.당.시 에... 메탈 + 힙합 + 댄스+ 국악 등을 사용하셔서 " 하여가 " 를 만드시고.. 1990년대 후반 부터 2000년대 초반 밀레니엄 바람을 타고 한때 유행했던 .. 테크노 열풍의 시금석이라고 할 수 있는 "수시아" 를 만드셨지요....
( 특히 힙합의 경우에는 태지형님이 그 시초를 만드셨지요.. 랩의 경우에는 다른 사람이 이미 실행한 부분도 있지만...
힙합적인 요소는 태지형님이 처음 )
태지형님의 음악을 들어보면.. 보통 20-30년전 음악을 가끔 보면... " 와~~ 촌티 줄줄 흐른다.. 오그라 든다!! " 라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태지형님 음악은 그런 느낌이 거의 안듭니다. ( 나만 그런가 ) ...
오히려.. " 와~ 이거 20년전 음악이 맍나? " 싶을 정도로 놀랍지요..
( 1집때 BGM곡인 MISSING 이나 이런건 좀 옛날 티가 나기는 하지만... ^^ ; 2.3.4 집 처럼 새로운 곡이 나오면 나올 수록 그런 게 확 줄죠.. 오히려 놀랍지요.. )
아무튼 22년전에... 이 땅에서 미래에 유행할 음악을 미리 만드신 태지형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댓글목록
울텍스114님의 댓글

ㅋ~~~~~~!
박근우님의 댓글

성큼 나오세요
마법사태지님의 댓글

ㄴ예의 바르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