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바뻐서 숨도 못쉬다가 드디어 끝내고 오늘 지금 티켓 샀네요.. 형님 4년 안지나고 봐도 되어서 너무 좋아요~~(초 파격!!!) 한가지 간단히 바랄께요. 냉정하고 외남된 코멘트인데요~(매냐들 미리 죄송) 이번 락페스티벌에는 당연하시겠지만 서태지 답게 에너지를 폭발시켜 주시길~~ 엥~~. 이런 이야기를 왜 드리냐면요. 제가 이번 활동은 운좋게 일집때도 못했던 거의 풀투어를 했답니다. 크리스말로윈부터, 사녹, .. 앵콜, 일겅까지요~ 근데 솔직히 지금와서 냉정히 모니터링해보면 이상하게 에너지가 부족해보였어요(좀 얌전했다고나 할까....) 언제까지냐면요 12월 전국 콘서트 들어가기 전까지요. 12월 콘서트 가니까 그때야 아 이게 서태진데 라는 생각이 다시 들더라구요. 음감에 미천한 제가 감히 말할 수 있는건 예전에 태지형님 공연이나 tv 보면 그게 있었습니다. 먼가 등장할때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그리고 카타르시스에서 폭발시켜 주던 그런 모습이 그게 서태지 모습이였거든요. 압니다 저도 이유는 알지요. 9집은 콘셉자체가 너무 open에 많이 내려놓고 하셨기 대문이지요 알지만 그러면서도 이런 시건방진 감히 이야기를 왜하냐면요. 새로운 젊은 친구들이 처음들을때 제가 예전에 느꼈던 그 필을 주고싶네요 이번 락페 힘들게 나오신김에 다른 일반 매냐들이 예전에 제가 느낀 그 에너지를 같이 느끼며 더 많은 친구들에게 형님의 음악을 나누어 주고 싶기 때문이죠~~ (뭐 알아서 하실테지만요 간만에 글남기면서 한마디 남기고 싶은 ㅎㅎ) 형님 다시한번 정말 락페 나와주셔서 감사하고요~ 손잘 푸시고 좋은 연주 들려주세요~~ ㅎㅎ 최고!!!! (불쾌한 매냐님들 죄송~좋은 하루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