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라디오에 3집부터 무려 4곡 방송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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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고 집에가며 듣는 2시-3시 사이에 한시간 하는
kbs라됴 '심야식당'이라는 코너에 때로는 음악만 줄창 틀때가 잇는데
어제 새벽엔 디제이 왈 "오늘은 분노모드로 나갑니다" 라고 하더니만
RATM2곡부터 시작해서 korn 두곡정도 틀고
바로이어서 시대유감이 흘러나옴 ㅋ
요즘 라됴에서 듣기힘든 태지행님 노래들인데 조용한 새벽라디오에 신나게 울리지 좋더라눈.
근데 놀라운건 바로 나온노래가 교실이데아 .... 안흥찬의 거친 샤유팅 노래가
한밤에 나오다니 놀랫다눈 ㅎㅎ 오늘 날 잡앗구나 싶엇는데
필승 오렌지 이어지고 무려 4곡의 향연이 ㅋ
들을사람이 적어서그런건지 한시간짜리라 그런건지 이런식의 선곡 조으다~~
근데 생각외로 12시이후로 야근이나 밤샘근무하는 사람들 사연도 많이 나오는걸 보니
그런것만도 아니라며 ㅎㅎ
라디오에서 태지보이스 시절부터 솔로앨범까지
레이지 어겐스트 더 머신 과 콘과 함께 나란히 선곡되는걸 보면서
뿌듯하고 사운드적으로 전혀 뒤쳐지지 않는 다는걸 다시한번 알게된 ㅋ
댓글목록
박근우님의 댓글
와우
BrainyReading님의 댓글
그 시간 라디오 들을만했겠어요~~^^
정신분열님의 댓글
언제나 들어도 지겹지 않은 노래죠.. 벌써 20년이 넘어간 옛날노래들이 되어 있지만..
태지 보이스 음악들은 지금들어도 촌스럽지 않은 음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