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진짜 가을인 듯하네요.

하늘도 엄청 높고 청명한 걸 보니 말이에요.

아래 글들 읽다 보니 어느덧 심포니 공연한 지가 내일이면 5주년이 되네요.

거참 시간 엄청 빨리도 지나가는 걸 보니 오빠가 이제 곧 돌아올 때도 머지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의 작은 소망이 있다면 말이죠,

심포니 공연을 또 한번 볼 수 있길 바란다는 것...(그때가 언제이든 상관없어요, 30주년 혹은 40주년 기념으로 열어 주면

더할 나위없이 감사~감사~ 할따름입니다. ^ ^)

"혹여 오빠님, 생각 있으시면 또 한번 멋진 심포니 공연 부탁해요."

심포니는 봄보다는 가을의 공기와 딱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렇지 않아요?

영국 신사(?) 톨가님도 볼 수 있었으면 해요.

이런

저의 이 작은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 본외의 이야긴데요. 어~~ 저기 노랑비행기 움직임을 멈췄네요. 오늘에야 확인했네요.

비행기 안 움직였으면 좋겠다고 매냐들 이야기 오고 갔는데 매냐들의 의견 들어 주시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