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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일 아침... 매냐 여러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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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세우실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3-10-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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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_:*:_:*:_:*:_:*:_:*:_:*:_:*:_:*:_:*:_:*:_ 당신의 빛을 비추려면 어둠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 데비 포드의《그림자 그리고》중에서 - * 짧은 문장 하나에 많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빛은 절망을 희망으로 바꿉니다. 빛은 슬픔을 기쁨의 노래로 바꿉니다. 내 안에 빛이 있으면 아무리 어두운 동굴도 언제나 두려움없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 첫머리의 글은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가져오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세우실입니다. 25096C3A524A0CDF19B8AD2703823A524A0CE71B9EBE2718F73A524A0CEF16AAF8 오늘 아침 사무실 창 밖 풍경입니다. 약간 흐린 날씨와 독특한 구름의 콜라보레이션... "좋아요" 버튼이 있다면 눌러주고 싶음. ㅋ 역시나 싸늘한 새벽 공기... 어젯밤 잠들기 전에는 살짝 더운 듯 했지만 그냥 따뜻하게 옷 잘 입고 이불 꼬옥~ 잘 덮고 잤더니 아침까지 정말 포근하게 잘 잤습니다. 뭔가 되게 급박하게 돌아가는 전개의 꿈을 꾼 것 같긴 한데 컨디션은 아주 괜찮네요. ^^ 오늘 아침에는 가능하다면 새벽 조조 영화 한 편을 볼까 했었는데 오늘따라 평소처럼 이른 시간대의 영화 편성도 안되어 있고, 무엇보다 아주 간단하지만 반영할 것이 하나 생겨버렸어요. ^^;; 반영 자체는 한 15분 정도 걸리는 간단한 것이긴 한데, 새벽 조조 영화를 보기 전에 회사에 들러서 반영하기도, 다 보고 나서 들어와 반영하기도 시간적으로 부담돼서 그냥 차라리 넉넉하게 조금이라도 더 자고 느긋하게 출근을 했지요. 지금은 그 반영까지 잘 마치고 여유있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나오면서 바람막이 점퍼 하나를 입고 나왔어요. 지금까지 마눌님이 입고 가라고~ 입고 가라고 하는 걸, 싫어서 안 입었다기보다는 까먹어서 -0-;;; 그냥 반팔 한 장 입고 나왔었죠. 안 입자니 춥고 입으니 땀이 흐르고 덥긴 했지만, 요즘 일교차도 큰데 보험용으로 잘 가지고 나왔다는 생각은 듭니다. 오늘은 마눌님한테 꾸중 안 듣겠어요. 흣흣흣~~~ 아! 그러고 보니 오늘은 10월의 첫 날이자 국군의 날이군요? 이게 밖에서는 딱히 크게 다가오지 않는데, 군대에 있을 때가 생각이 납니다. 당일은 밥도 더 잘 나오고 (저는 군대 밥도 원래 맛나게 잘 먹기는 했습니다만... ㅋ) TV에서 아침에 해주는 국군의 날 특집 방송을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연말 특별 시상식 보듯이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ㅎ 자아! 아무튼 잘 자고 일어나 출근도 잘 하고, 회사에 도착하니 아들도 푹 자고 일어나 아침밥까지 잘 먹었다는 마눌님 연락이 도착해 있어 기분도 더 홀가분한 화요일 아침!!! 아침 허기가 심한데 휴게실에 나온 것은 초코 머핀... 그냥 배만 달래준다는 생각으로 초코 머핀에 어울리는 쌉쌀한 커피 한 잔 오늘은 따뜻하게 타 와서 즐겁게 시작해보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자하문 고개를 넘어갔지요 서쪽 하늘에선 노을이 지고 있었고 나는 세검정(洗劍亭)에 도착해 왼쪽이 아니라 오 른쪽으로 방향을 틀지요 내가 도착해야 하는 곳은 해가 뜨는 곳이고 당신이 도착해야 하는 곳은 해가 지는 곳 해가 뜨는 곳과 해가 지는 곳 사이에 세상의 모든 아침과 저녁이 있지요 사랑은 그렇게 모든 것이죠 그녀가 맨발로 다다르고 싶어했던 천상의 시간일지도 모르고 그가 가지 않았으나 꿰뚫어본 0시의 어둠일지도 모르는 채 그것은 그렇게 그냥 이미 내게 도착했거나 영원히 도착하지 않을 지도 모르지만요 아프지 말아 내가 원한 건 그게 아녔어 라고 말해주기에 나는 당신 때문에 아픈 걸 테지요 이제 마음을 도려낸 칼을 씻고 그렇게 그냥 세검정처럼 시간을 잃어야 할 시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지요. - 안현미, ≪마침표≫ - _:*:_:*:_:*:_:*:_:*:_:*:_:*:_:*:_:*:_:*:_:*:_:*:_:*:_:*:_:*:_:*:_:*:_:*:_:*:_:*:_:*:_:*:_:*:_ 어제는 점심에 친구가 놀러오기로 했어요. 어제 아침반 글을 쓸 때만 해도 계획이 없었는데 되게 갑작스럽게 정해졌네요. ㅎ 메뉴도 의외로 간단하게 결정되었습니다. 이 친구가 한 3일 앓아 누웠었대요. 그러면서 쇠한 기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순댓국을 먹어야 할 것 같다며... 엄청 비장하게 얘기를 하는데... -ㅁ-;; 어떻게 반대를 못하겠더라고요? ㅎ 뭐 저도 순댓국 싫어하지 않고 최근에 순댓국을 한참 먹지 못했었기 때문에 점심 메뉴는 그렇게 단박에 결정되었습니다. 215DC435524A0D0B066B1A Aㅏ... 순댓국... 262F5937524A0D3E0D3926 영롱하여라~♡ 2308F53C524A0D59042B10 오후 업무를 위한 부스터로서 오랜만에 발품까지 팔아서 1리터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후식으로 마셔주었습니다. 하지만 배불러 죽을뻔... -ㅠ- 대량의 카페인 때문에 정신이 맑은 게 아니라 많이 먹은 식곤증이 더 강한 오후였네요. ㅋ 227FDA3A524A0D6F1F74E5 친구가 집에서 암탉을 몇 마리 키우는데 닭들이 낳은 알이라며 선물로 몇 개 주고 갔어요. ㅎ 고맙다! 친구여! 오후에는 딱히 어려운 고비 없이 어제까지 해야 할 일들을 다 마칠 수 있었습니다. ^^ 내친 김에 테스트까지 넘기고 갈까 했는데, 테스트 서버의 파일들을 백업 걸어 놓으니 남은 시간이 3시간 45분...;;; 퇴근 시간 다 되어 걸어 놓았는데 3시간 45분... -ㅠ-;;; 그래서 오늘 아침에 그냥 일찍 나와서 마저 마무리하기로 하고 어제는 (백업 시간 덕분에) 일찍 사무실을 나갈 수 있었어요. 277C4B3C524A0DC2096862 사무실을 나가 일단 언제나처럼 회사 앞 구내 식당에서 저녁 먹어주고요~ (어째 같은 데서 메뉴만 바뀌면서 계속 저녁을 먹다보니 뭔가 사진으로 식단 정리하는 것처럼 되는 것 같다능... ㅋ) 체육관에 조금 일찍 도착하여 한 20분 줄넘기 위주로 사전 운동 해주고 한 시간 그룹 수업까지 알차게 들어주고... (처음에는 한 시간 버티기도 힘들어서 토하고 그랬는데 그래도 시간 좀 지났다고 추가 운동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적응되었네요. ^^) 가벼워진 몸으로 집에 도착하니 아들은 이미 깊은 잠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래요. 어제 좀 격하게 돌아다니긴 했죠. 이후에는 마눌님과 어제 있었던 일들이나 세상 돌아가는 소식들에 관하여 수다 좀 떨어주다가 늦지 않게 잠이 들었습니다. zzZ _:*:_:*:_:*:_:*:_:*:_:*:_:*:_:*:_:*:_:*:_:*:_:*:_:*:_:*:_:*:_:*:_:*:_:*:_:*:_:*:_:*:_:*:_:*:_ 오늘은 마지막 잔설과 빙벽도 녹아내리고 연두 물안개에 아른아른 그리움을 실어 쪽빛 바다, 거제도 옥포를 돌아, 하청에 닿으면 송정 고개에서 덕치 오르막까지 노니는 하늬바람 헤집어 본향, 연초면 죽토리 삼거리로 뛰어간다. 이목에서 다공으로 엇갈리는 포강을 지나 자박자박 조르르 쪼르르 되돌면서 연초면 삼거리, 죽토다리 열녀청계에 이르러, 비단옷 차려입은 찰랑이는 물이랑 마다 팽그르르 뱅그르르 설렘을 풀어내면서 시냇물은 좔 잘 봄을 노래하네. 그 노래 함께 온갖 수초 돋아나 송사리 떼 윤무를 즐기네. 삘기와 보리피리로 부드러운 곡을 퉁겨내고 흰달래 연달래 진달래 철쭉꽃 사운이면 꽃살에 입 맞추어 꽃술 자근자근 베어 먹고 달래, 냉, 씀바귀, 고들뻬기, 쑥나물을 무쳐 먹으면 맛나는 반찬 내음, 밤토록 코끝을 간질이네, 보리수 열매 새콤달콤 맛이 차오른 그 환한 봄, 향푸른 1963년이 뱅그르르 팽그르르 꽃 피어나 바람개비를 쉼 없이 돌리고 나는 연두색 바람개비에 실려 어릴 적 대바늘 골을 숨 가쁘게 달려가네. - 김성호, ≪환상 즉흥≫ - _:*:_:*:_:*:_:*:_:*:_:*:_:*:_:*:_:*:_:*:_:*:_:*:_:*:_:*:_:*:_:*:_:*:_:*:_:*:_:*:_:*:_:*:_:*:_ 최근에 구입한 넥서스7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와 훨씬 선명해진 화면 덕분에 책을 읽기에는 딱입니다! 그래서 자격증 공부를 위한 책도 PDF 파일로 만들어 넥서스7에 넣어 보고 있고, 최근에 eBook에 대한 관심도 조금이나마 올라가서 몇 권 넣어놓기도 했죠. 그리고 가끔 괜찮은 eBook이 없나 두리번거려보기도 하는데... "박문각의 시사상식"을 다섯 권 묶어 할인하고 있더라고요. 이게 1년치래요. 227BA13A524A0DDA1F2ABC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기 싫어 구입!!!!! 2140D135524A0DF11275A6 제가 취직이나 퀴즈 대회 출전을 준비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알아두면 좋을 정보들이 많아요. ㅎ 요건 스토리가 있는 책도 아니고 바로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제가 뭔가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산 책인 건 아니라서 그냥 넥서스7에 받아놓고 틈틈이 시간 나는 대로 조금씩 볼 생각입니다. ㅎㅎ 잘 샀네요. ^^ _:*:_:*:_:*:_:*:_:*:_:*:_:*:_:*:_:*:_:*:_:*:_:*:_:*:_:*:_:*:_:*:_:*:_:*:_:*:_:*:_:*:_:*:_:*:_ 나무들의 고요한 노래 사이로 일몰이 나귀처럼 걸어간다 달을 맞이하기 위하여 나무들은 하나같이 다소곳해져 있고 온몸이 흉터인 바람이 그들의 머리칼을 흩뜨리며 사라진다 달이 부어주는 술을 받아 마시기 위하여 나무들의 모든 입술은 간절하게 떨림을 견디고 있다 한 무리의 물고기가 숲에 머물다가 흩어진 것같이 이파리들은 비늘처럼 몹시 뒤척거린다 내게 이런 은빛 나는 세월이 있었던가 비늘을 벗겨낸 듯한 칙칙한 세월만 머물렀을 뿐 내 청춘은 얼마나 무수히 입술을 깨물며 세상이라는 딱딱한 숲에서 방황했던가 나귀처럼 네발짐승이 되고 싶어 땅에 엎드려 보는 일은 또 얼마나 측은한가 나는 내 지친 영혼이 간결해지기를 원하며 나귀처럼 네 발로 걸어간다 - 김충규, ≪나귀처럼≫ - _:*:_:*:_:*:_:*:_:*:_:*:_:*:_:*:_:*:_:*:_:*:_:*:_:*:_:*:_:*:_:*:_:*:_:*:_:*:_:*:_:*:_:*:_:*:_ 최근에 괜찮은 아이폰 게임을 하나 알게 되었어요. 236C5B38524A0E091C20C1 "전염병 주식회사"라는 게임입니다. 이게 나온 지는 꽤 된 것 같은데 이번에 한글화가 된 모양이더라고요. 계속 유료 어플 1위를 고수하고 있길래 "무슨 게임일까?" 하고 검색을 해봤더니, 색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 일단 질러봤는데 오~ 이게 꽤 재미있어요. 시간 때우기에는 아주 훌륭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25760C39524A0E380E736224763F39524A0E400ECA0724073D39524A0E4807B95726152039524A0E5003A099237FFE39524A0E580C393D227B2239524A0E600CC4CD 화면 자체는 단순해서 대충 이미지 몇 장을 봐도 아시겠습니다만 이 게임은 전염병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는 게임입니다. -ㅠ- 그런데 화면이 그닥 스펙타클 하지도 않고 애니메이션이 현란한 것도 아니고 도표, 지도, 그래프 정도가 전부예요. ㅎ 처음에 선택한 국가에서 전염병을 발병시켜 세계 각지로 퍼뜨리고, 의학이 발전해 치료 방법이 개발되어 박멸되기 전에 감염 경로, 능력, 증상 등을 업그레이드 시켜서 인류가 멸망하기까지 계속 확산시키는 게임입니다. 되게 단순하죠? 그런데 이게 계속 들여다보게 되는 매력이 있다니까요? ㅋ 거기다가 난이도를 "쉬움"으로 하면 그래도 꽤 할만 합니다만, 게임을 좋아는 하되 소질은 별로 없는 저에게는 난이도가 "보통"만 되어도 확 어려워지거든요? ㅋ 그때부터는 머리를 좀 써야 하죠. 그래서 재미있습니다. 질병의 원인이나 종류도 한 가지가 아니라서 잠긴 컨텐츠를 열어가는 재미도 있을 것 같고... 게임 자체의 수명이 그렇게 길 것 같지는 않지만 일단 상위권을 고수하고 있는 이유는 알겠어요. _:*:_:*:_:*:_:*:_:*:_:*:_:*:_:*:_:*:_:*:_:*:_:*:_:*:_:*:_:*:_:*:_:*:_:*:_:*:_:*:_:*:_:*:_:*:_ 저무는 하늘에 무덤이 떠간다 검은 구름들 죽은 자의 혼은 싣고 먼 바다로 간다 옛 친구의 부음을 듣고 장례식장에 가는 길 벚꽃은 저내려 사방에 휘날리고 나는 화장하는 순간의 불길의 뜨거움을 떠올린다 소각로 속으로 밀려드는 구름, 천둥소리와 함께 타들어가는 살과 뼈 문이 열리고 죽은 자의 육신이 한줌의 가루로 이승을 빠져나간다 텅 빈 장례식장 여기저기 나뒹굴 화환과 의례적인 말들 맨 처음 생이 내게 우호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안 다음부터 하늘을 쳐다보면 무덤이 떠가곤 했다 하늘을 노 저어가는 검은 구름들의 행렬 만종 소리도 없이 한 사람의 생은 갑자기 저물고 천천히 나는 눈군가의 영구차를 뒤따른다 다음에 이 생을 빠져나갈 사람은 누구일까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악수하며 장례식장 한켠 무심히 흩날리는 벚꽃을 바라본다 생은 추하지도 아름답지도 않다 다만 죽어가며 지속될 뿐 도로 저편 검은 구름 한 척 정박해 있는 새로 개장한 모텔 안으로 지금 막 젊은 두 남녀가 들어가고 있다 - 남진우, ≪오래 전 길을 떠날 때≫ - _:*:_:*:_:*:_:*:_:*:_:*:_:*:_:*:_:*:_:*:_:*:_:*:_:*:_:*:_:*:_:*:_:*:_:*:_:*:_:*:_:*:_:*:_:*:_ 프로젝트 개발이 어제까지 이상없이 완료됨으로써 오늘부터는 프로젝트 두 개에 대해서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겠네요. 두 가지 프로젝트 모두에서 수정할 내용이 우수수 쏟아져 나온다면 오늘 하루도 버겁겠지만 그러지는 않을 것 같아요. ^^ 그래도 뭔가 긴장을 늦추기는 힘들 정도로 꾸준하게 나올테니 "나오면 바로 해결한다"는 생각으로, 긴장 뽝! 하고 프로젝트 테스트에 집중하는 하루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개천절이 있죠? 그게 목요일인데, 매주 목요일에 팀 주간 회의를 했었다가 목요일이 공휴일이라 팀장님께서 오늘 점심시간 직후로 주간 회의를 당기셨군요. 이렇게 급하게 재조정된 회의 시간은 평소 하는 것보다 분위기가 조금 더 화기애애합니다. ㅎ 게다가 곧 또 휴일이 찾아오기 때문에 회의를 화요일에 하는 거다...라는 생각으로 작업 시간 중 한 시간을 잡아먹을 회의에도 즐겁게 임하겠어요. 항상 아침반 글은 조금 일찍 와서 회사에서 씁니다만 아마 내일 아침은 집에서 찾아뵙게 될 것 같군요. 최근에 이런 적이 한 번 있죠? 그렇습니다!! 내일이 오랜만에 찾아오는 당직일입니다. ^^ 그래서 오후 두 시까지 출근하면 돼요. 하지만 출근을 하지 않는 건 아니고 당직인 내일이 지나면 연휴가 찾아올 예정이라 내일 하루는 부득이 집에서 올릴게요~ ^^ 적당히 여유있고 곧 찾아올 연휴에 살짜쿵 가슴 설레는... 그리고 가을이 아니라 초겨울쯤 되는 듯한 선선한 날씨의 화요일!!! 오늘 하루도 모두들 즐겁고 신나고 재미지고 알차고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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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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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jimono님 : 점 찍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세우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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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angelina : 인터넷 시작한 지 얼마 안됐나보네. 도배의 의미는 구글이나 다음에서 검색하면 나온단다.

세우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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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angelina : 뭐 마수러가 알아서 결정해주시겠지. 이건 예전에도 한 번 했던 이야기.

모난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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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ina / 그만 좀 하시지요? 막상 오프라인에선 사람들 앞에 놓고 저런 말 할 수 있을 거 같지도 않은데.

flavo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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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실님 글 늘 잘보고 있습니다 ^^. angelina님은 글 보기 싫으면 보지 않으시면 됩니다. 굳이 클릭해서 기분나빠하실 이유가 없지요. 저처럼 세우실님 글 좋아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세우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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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flavor님 : 감사합니다. 일단 긴 글 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flavor님께서 말씀하셨던 게 바로 제 말이고 그런건 누가 가르쳐주고 경험에서 배우지 않아도 이미 다 알고 있는 거라 생각했는데 아닌 사람들도 있는 모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