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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7일 아침... 매냐 여러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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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세우실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3-10-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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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_:*:_:*:_:*:_:*:_:*:_:*:_:*:_:*:_:*:_:*:_ 관점 "저에게 일어난 가장 큰 변화는, 더 이상 부정적인 감정과 평가를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다는 거예요. 더 이상 잡아두지 않고 내려놓을 수 있어요." 스티븐은 관점의 변화를 느꼈다. "많은 관점이 긍정적으로 바뀌었죠. 예전에는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것들에 마음을 열게 되었어요." - 앤서니 그랜트,앨리슨 리의《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중에서 - * 너무 '진부'하게 들리는, 유명한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물컵에 물이 절반 담겨있다. 사람에 따라 '물이 절반 밖에 없네','절반이나 있네'로 갈린다." 관점의 차이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기도 하고 불행하게도 합니다. 희망으로 이끌기도 하고 극한의 절망으로 몰아붙이기도 합니다. 진정한 변화는 관점의 변화에서 시작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 첫머리의 글은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가져오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세우실입니다. 2249103E525F2E3F1144F62477C23E525F2E40319AE32410AA3E525F2E402902BA 오늘 아침 사무실 창 밖 풍경입니다. 이야하~~! 오늘도 약간 서늘하지만 화창한 아침 날씨!! 지친 심신에는 약이 될만한 가을 날씨! 오늘 아침은 오랜만에 새벽 조조 영화를 한 편 보려고 새벽같이 일어났습니다. 오늘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위해 어제는 조금 일찍 잤는데, 새벽에 눈을 떠 충분히 자고 일어났다고 기지개 켜면서 생각해보니까 알람 소리가 없었기에 시계를 보니 새벽 두 시... 몸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몇 시간 안 잤는데도 숙면을 취한 느낌이었습니다. 당연히 그 시간에 아예 일어날 수는 없으니 화장실만 한 번 다녀와서 더 잤어요. 그랬더니 충분히 자고 더 잔 느낌이라서, 새벽 알람이 울렸을 무렵에는 그야말로 벌떡 일어나 새벽 출근을 준비했지요. 오랜만에 조심스럽게 스트레칭도 해주고요. ^^ 집을 나와 한참 기다려 탄 (아직 출근 시간이 되기 전의 버스 배차는 뜸합니다.), 강남 오는 광역버스에도 승객이 거의 만원... 그래도 자리가 있어서 앉아서... 요즘 일종의 트라우마 비슷한 게 생겨가지고... 안전벨트 알차게 잘 하고 강남까지 왔어요. 220F853F525F2E661D35C2 아침에 서둘러 출근 준비를 해서 빠르게 집을 나온 덕분에 극장 앞에 도착하니 시간은 많이 남아 있었죠. 편의점에서 아침 먹고요. (새벽 조조가 생기고 극장을 자주 찾으면서 극장 바로 앞에 있는 이 편의점도 단골이 되어가고 있군요. ㅎ) 236A9A45525F2E76114F18 사람은 거의 없지만 일찍부터 활기차게 돌아가고 있던 극장에 안전하게 시간 안에 도착! 티켓 출력 후 입장했습니다. 2272A341525F2E8810BEEF 요즘은 Screen X 프로젝트라고 해서 스크린 양 옆에 추가 프로젝터가 달려 일부 광고는 신기하게도 요렇게 나오더군요. ㅎ 아무튼 영화 잘~ 보고... 러닝 타임이 그렇게까지 길지 않아서 회사에 도착하니 시간이 생각보다는 조금 남네요. ^^ 아침이야 이미 먹었으니 모닝 커피나 한 잔 뽑아다가 서둘러 아침반 글을 쓰며 목요일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벌써 여러 날 동안 얼어붙은 저수지 마치 맑은 거울 속처럼 풍경들이 모여 쉬고 있었다 나도 그 풍경 속으로 들어갈 수 있을 거 같아 가장자리를 밟는 순간 바닥이 갑자기 쩡쩡, 소리를 내며 금이 갔다 칼처럼 날카로운 것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투명한 바닥 전부가 날카로운 것들로 이루어졌는지 베인 햇살들이 깊어진 병(病) 속으로 스며들었다 다시 허공을 지그시 눌러보았다 그곳에서도 투명한 것들이 쩡, 소리를 내며 날을 세운 바람으로 마구 돋아났다 내 눈빛을 가르며 지나갔다 저린 가슴속으로 갖가지 조각난 마음들이 흘렀다 하얗게 질린 은사시나무 곁에 우두커니 서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이 투명해진 날들이 수없이 지나갔다 숨을 쉴 때마다 예리한 하루하루가 내 잠을 난도질하며 빛났다 창밖으로 꿈꾸는 듯한 풍경들만 모여들고 꿈들은 죽은 듯이 가라앉는다 그러한 날들을 오래 들여다본다 점점 더 투명하고 고요해지는 나날들에 비치는 마음들을 병(病)의 이름으로 뾰족해진 것들도 내 조각들임이 분명할 것이니 - 배용제, ≪투명한 날들≫ - _:*:_:*:_:*:_:*:_:*:_:*:_:*:_:*:_:*:_:*:_:*:_:*:_:*:_:*:_:*:_:*:_:*:_:*:_:*:_:*:_:*:_:*:_:*:_ 232A6B3D525F2E99288A26 오늘 본 영화는 "롤러코스터"라는 작품이었습니다. 이 작품은 각본과 감독을 맡은 사람이 배우인 하정우라는 이유로 화제가 되었고 그래서 기대하는 분들도 더 많은 작품인 걸로 알고 있어요. 사실 저도 "이 영화... 볼까?"가 아니라 "나오면 본다!"라고 확실하게 기다리고 있었던 이유가 하정우가 각본을 쓰고 감독을 맡은 작품이기 때문이었거든요. "육두문자 맨"이라는 영화로 거의 한류 스타급의 인기를 얻고 있는 한 배우가 여자친구와의 불화로 인해 급하게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야간 비행기를 타고 들어오게 되는데, 태풍 때문에 위기가 생기면서 벌어지는 소동극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본이나 미국 것으로는 더러 봤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닥 흔하지 않은 장르라고 생각되는데, 결론만 말하면 호평하고 싶어요. 이런 작품은 위기조차 코믹한 상황들이 계속 쉬지 않고 일어나주면서 다양한 캐릭터들이 치고 빠지며 재미를 줘야 하는데요. 캐릭터들이 그렇게까지 확실하다는 느낌은 없지만 그냥 지나가는 인물 없이 자기 맡은 바를 성실히 수행해주면서 시종일관 지루함 없이 애초에 주려고 했던 만큼의 재미를 관객들에게 잘 전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특히나 의사 등장 전후의 몰아치는 상황에서는 개인적으로 꺽꺽거리면서 웃었네요.) 욕이 많이 나오긴 했지만 다른 평에서 보고 걱정했던 것처럼 재미를 욕설에 그렇게 많이 기댄다는 느낌은 없었고요. "배우 하정우가 감독까지?... 으음 조금 욕심이 아닐까?" 라는 걱정을 했던 사람이면서도 동시에 이런 종류의 영화가 더 많았으면 하는 사람으로서, 하정우가 만든 이 작품 "롤러코스터"는 B급 소동극으로서 기대 이상이네요. 본인 취향인지 계산된 전략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쪽 B급 지향 소동극을 택한 것도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이며, 걸작까지는 아니고 연출 면에서 아직은 그래도 조금 서툴다는 생각은 있지만 연출 데뷔작으로서 이 정도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배우들 연기도 전반적으로 괜찮았어요. ^^ 특히 신경질적인 주인공을 연기한 배우 정경호에 대한 호감도가 훌쩍 상승했네요. _:*:_:*:_:*:_:*:_:*:_:*:_:*:_:*:_:*:_:*:_:*:_:*:_:*:_:*:_:*:_:*:_:*:_:*:_:*:_:*:_:*:_:*:_:*:_ 떠벌이 복서 무하마드 알리가 죽음의 링에서 그 집을 발견했다 맞고 터지고 정신을 잃다보면 들어가 쉬고 싶은 방문이 보인단다 나, 지금 그 앞에 와 있다 시대의 슬픈 관능 위에서 더불어 궁핍했던 지상의 촉수觸手들아 아프고 병든 인간들의 극장에서 맹인가수처럼 우리는 노래했다 세상의 혼란과 사랑의 목마름을 저 완강한 삶의 공허앞에 주저앉은 사람을 , 인생을, 이별을 이제는 목도 쉬고 듣는 이도 없다 나도 들어가 편하게 눕고 싶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무하마드 알리가 링 위에 누우며 했던 말을 떠올린다 너를 먼저 보내고 싶었는데 내가 와서 이렇게 기다리는구나 - 김형수, ≪혼몽의 집≫ - _:*:_:*:_:*:_:*:_:*:_:*:_:*:_:*:_:*:_:*:_:*:_:*:_:*:_:*:_:*:_:*:_:*:_:*:_:*:_:*:_:*:_:*:_:*:_ 어제도 역시나 아침부터 아주 바쁜 하루였습니다. 세 가지 일을 동시에 진행하려니 머리도 무척 아픈 하루였지요. ㅎ 친구 녀석과 점심 먹는 건 결국 파투가 났고 항상 그렇듯 팀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게 되었는데요. 어제는 날이 맑은 덕분에 다행히 회사 건물 지하에서 또 햄버거를 먹는 일은 없었습니다. ㅎ 회사 근처에 생선 구이를 잘하던 집이 있는데 최근에 거기가 없어졌더라고요. 혹시나 단순 리모델링인가 했는데 결국 다른 밥집이 들어왔습니다. 맨날 먹던 것만 먹는 점심 메뉴도 지겹던 차에 새로 생긴 밥집이 있으니 거길 안 가볼 수가 없겠죠. 23621241525F2EA81A9845 최근에 안 그래도 뚝배기 불고기가 먹고 싶었거든요. 근처에서 뚝배기 불고기 즐겨먹던 집들만 골라서 없어져갖고... ㅠㅠ 그래서 메뉴에 뚝배기 불고기 있는 거 보고 바로 주문했는데 괜찮더라고요. ^^ 앞으로 여기서도 점심 자주 해결해야겠네요. 그렇게 먹고 들어와 조금 자잘한 일 몇 가지 처리한 후에 한 시간 또 물리 치료를 받고 왔어요. 222E053E525F2EF320FF2C 어떻게 저떻게 셀카 모드로 해서 각도 잘~ 살려서 찍어 봤는데... 물리 치료는 대충 이런 느낌? ㅋ 저 아래 바지 벗어서 던져 놓은 게 보이는데 한의원에서 제공하는 편한 반바지로 갈아입은 거지 덥썩 바지 벗은 거 아니에요. 설마요... -ㅁ-;;; ㅋ 그리고 퇴근 직전까지 열심히 열심히 프로젝트 작업도 하고 테스트도 진행하고... 그리고 야근할 일이 없었으므로 칼퇴근... 항상 먹던 회사 근처 구내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하려면 6시 20분까지는 도착해야 해요. 그런데 정리를 하다가 그 시간은 넘겨버렸죠. 어차피 당분간 운동은 쉬게 되었으니 집에는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퇴근하기로 했고 정류장까지 가는 길에 혹시나 간단하게 요기하고 들어갈 곳이 없을까 두리번거려 보았으나 결국 수확은 없이 그냥 버스타고 귀가하게 되었습니다. 24682A41525F2F2F1ADFE3 집에 들어가서는 평소보다는 조금 늦었기에 집에 있는 먹거리 몇 가지 끌어 모아서 간단하게 저녁 해결하고요. 235C573D525F2F5611552D 어제 엄마와 함께 키즈 카페에서 아주 신나게 놀고 와서는 힘이 빠진 게 아니라 오히려 힘이 펄펄 남아도는 아들과 한참 놀아주고, 이제 슬슬 이사 날짜가 다가오니까 이것저것 알아봐야 할 것들이 많아요. 웹 서핑을 통해서 그런 것들... 마눌님과 함께 알아보고, 2213CB44525F2F69167DF9 그저께 산 XBox 360 게임 패드 중계기(?)를 이용해서 게임도 잠깐 하고... (기왕 산 건데 몇 판이라도 바짝 즐겨줘야죠. ㅋ) 뭐 그러다가 오늘 새벽 조조로 영화보려면 일찍 일어나야 했으므로 늦지 않게 잠이 들었습니다. ^^ _:*:_:*:_:*:_:*:_:*:_:*:_:*:_:*:_:*:_:*:_:*:_:*:_:*:_:*:_:*:_:*:_:*:_:*:_:*:_:*:_:*:_:*:_:*:_ 자네가 너무 많은 시간을 여의고 나서 그때 온전한 허심으로 가득 차 있 더라도 지나간 시간 위로 비가 오고 눈이 오고 바람이 세차게 몰아쳐서 눈 을 뜰 수 없고 온몸을 안으로 안으로 웅크리며 신음과 고통만을 삭이고 있 는 그동안이 자네가 비로소 돌이 되고 있음이네 자네가 돌이 되고 돌 속으로 스며서 벙어리가 된 시간을 한 뭉치 녹여 본 다면 자네 마음속 고요 한 뭉치는 동굴 속의 까마득한 금이 되어 시간의 누 런 여물을 되씹고 있음이네 - 서정춘, ≪돌의 시간≫ - _:*:_:*:_:*:_:*:_:*:_:*:_:*:_:*:_:*:_:*:_:*:_:*:_:*:_:*:_:*:_:*:_:*:_:*:_:*:_:*:_:*:_:*:_:*:_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시리즈로 유명한 블리자드 사에서 새로운 게임이 나온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22449A46525F2F7A19696C 그 결과물은 카드 듀얼 게임인 "하스스톤"이었죠. 처음에 발표되었을 때 아침반 글에도 썼던 기억이 납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직 더 개더링"과 같은 카드 듀얼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드디어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베타 테스터를 모집하더라고요? 당연히 지원했지요. 저는 이거 지원하면 조금 있다가 그냥 베타 테스트 키를 보내주는 줄 알고 기다렸는데, 커뮤니티를 들어가보니까 신청했지만 못 받았다는 사람들이 가득... 그래서 저도 "아이고~ 나도 못 받겠구나~" 하고 있었습니다. 이메일을 매일 확인해보아도 역시나 묵묵부담...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있었는데 어제 "스팸 보관함"이 보이더라고요. 평소에는 그냥 스팸 메일이 알아서 들어가는 보관함이라 거의 휴지통과 다름없이 생각하며 크게 관심 안 가지고 있었다가, 어제 "혹시나?" 하고 들어가보니 이틀 전 쯤 해서 베타 테스트 키가 도착해 있었습니다. -ㅁ- 어므나! 냉큼 설치했습니다. 231A033D525F2F8F324C32 그걸 확인한 게 좀 늦은 시간이라 많이 플레이는 못해봤는데 요거요거... 꿀잼 스멜!!! 인터페이스나 연출도 화려하면서도 부드럽고... 앞으로 베타 테스트 기간동안 많이 즐겨봐야겠습니다. ㅎㅎ 근데 보아하니... 이거 정식 출시 되면 여기에 용돈 좀 많이 쏟아붓게 될 것 같은 느낌이... ㅠㅠ _:*:_:*:_:*:_:*:_:*:_:*:_:*:_:*:_:*:_:*:_:*:_:*:_:*:_:*:_:*:_:*:_:*:_:*:_:*:_:*:_:*:_:*:_:*:_ 봄날, 청둥오리들이 물 홑청을 펼쳐놓고 바느질을 하고 있다 잔잔히 펼쳐놓은 원단을 자맥질하여 일정한 땀수로 꼼꼼히 박음질을 하고 있다 겨울 동안 덮고 있던 너희들의 낡고 큰 이불 제법 큰 놈을 한 번에 두 땀, 석 땀씩 꿰매고 있다 꼼꼼하여 바늘땀이 보이지 않는다 다만, 헐겁던 수면이 팽팽하다 - 고영민, ≪물목≫ - _:*:_:*:_:*:_:*:_:*:_:*:_:*:_:*:_:*:_:*:_:*:_:*:_:*:_:*:_:*:_:*:_:*:_:*:_:*:_:*:_:*:_:*:_:*:_ 지금 한 세 가지 정도의 일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고 그 중 하나만 남기고 나머지는 이번 주 안에 털어버려야겠다고 어제 아침반 글에 다짐을 남겼습니다만 그렇게 안되겠네요. ㅋ 뭐가 자꾸 더 생겨서 깔끔하게 떨어져 나가지를 않습니다. 결국 뭐 이번 주에는 어제나 그저께와 마찬가지로 계속 한 세 가지 정도의 일을 시간 관리 촘촘하게 잘해서 아주 어지럽게 멀티 태스킹으로 해야 할 판이군요. 모쪼록 마무리라도 잘 돼서 주말에는 맘이 편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에 새벽 조조로 영화 한 편 봤잖아요? 내일 아침에도 영화를 한 편 볼까 합니다. "설국열차" 때문에 회사 근처 영화관에 새벽 조조가 생겼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설국열차"가 내려가고도 계속 새벽 조조가 유지되고 있어 얼마나 다행이고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ㅎ 내일 아침에 볼 영화는 무엇일까요? 그건 내일 아침에 간단한 후기와 함께 올려보도록 할게요. ^^ 오늘은 업무상 부득이하게 약간이나마 야근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친구 녀석이 저녁에 잠깐 얼굴 좀 보자고 하는군요. 회사 근처에서 일하는 친구니까 이따가 만나서 저녁이나 같이 먹고 다시 들어와서 일해야겠어요. ㅋ 몸도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고 보고 싶던 영화도 연속 이틀 보고... 이래저래 기분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들 즐겁고 신나고 재미지고 알차고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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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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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양갱┃님 : 습관이죠. ^^ 습관으로 만들어 놓으면 지겨울 것 같은 일도 꾸준하게 하게 된답니다. ㅎ 오늘도 다시 돌아오는 주말도 기분 좋은 시간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