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그리고 매냐님들...벌써 10월도 마지막 주를 향해 가고 있군요..또 새로운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빠의 새로운 소식이 있을까 매일같이 이렇게 출첵을 하는 것도 아주 좋으네요...

요즘 간간히 들려오는 소식을 들으니 오빠가 잘사는거 같아서 무지 행복합니다~~

맛집투어라...저도 그런거 좋아하는데 ...오빠도 그렇군요..

행복한 신혼 마음껏 누리시구요..내년에 컴백할땐 우리만을 위한 음악으로 만날 수 있는거죠..?

주위에서 남들이 아직도 서태지 빠냐 뭐냐고 눈총을 주고 뭐라해도 어쩌겠어요..전 이미 21년동안 서태지빠인것을요~~

기분 나쁘지도 않고 그냥 아직까지 오빠가 사람들 기억속에 자리잡고 있다는게 참 좋아요~

이젠 이런 얘기들에 쿨해질 수 있다는게 세월도 가고 나이도 먹고 그래서 좀 더 여유있게 바라보니 쿨해질 수 있다는게 좋으네요~~

지금은 오빠가 많이 보고 싶지만...오빠도 나름 계획이 있고 또 오빠도 나름 저희가 보고 싶을테니 만나는 그날까지 기다려야

겠죠...오빠 덕분에 기다림엔 익숙해져버렸어요~~

월요일 아침부터 주저리 주저리 늘어놨네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구요...늘 건강 챙기세요..!!

저도 열심히 일해야죠..9집을 만나는 그날까지..

모두들 즐건 한주 시작하세요~~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