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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8일 아침... 매냐 여러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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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세우실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3-10-2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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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_:*:_:*:_:*:_:*:_:*:_:*:_:*:_:*:_:*:_:*:_ 매력 있는 지도력 지도력을 가지려면 반드시 문화를 알아야 합니다. 군사력, 경제력 다음에는 남을 감동시키는 매력이 필요합니다. 그 사람만 보면 즐겁고, 그 사람이 말하면 어려운 일도 함께하고 싶은 것. 이렇게 절로 우러나오는 힘은, 금전과 권력이 현실인 것처럼 보이는 이 세상에서도 돈과 권력으로 안 되는 일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 이어령의《지성에서 영성으로》 중에서 - * 지도력에도 격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감동으로 이끄는 지도력이 최상의 격입니다. 무력, 금력이 아니라 마음으로 움직이는 힘, 그것은 문화에서 나옵니다. 문화를 안다는 것은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이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아픔과 슬픔과 눈물을 이해한다는 것입니다. 그곳에서부터 매력있는 지도력이 나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 첫머리의 글은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가져오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세우실입니다. 2352E943526D98442CE18922699045526D986946313D254D3A43526D98452D73A9 오늘 아침 사무실 창 밖 풍경입니다. 아이폰 5S로 처음 찍어보는 아침 풍경입니다만, 어둑어둑한 새벽이라 좀 아쉽군요. 오늘도 새벽 일찍부터 사무실에 나와 있습니다. 반영은 없지만 금요일 퇴근 무렵에 들어온 문의 사항 하나를 "다음 주 월요일에 일찍 출근해서 봐드릴게여~" 하기도 했고, 일단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기 전에 당연히 분량이 많을 아침반 글을 좀 일찍부터 써놓는 걸 시작으로 미리미리 이런저런 일들을 마치고 일과 시작과 동시에 일에 집중하기 위해서죠. 이제 주말 보낸 후 첫 날 (주로 월요일이 되겠죠?) 아예 이렇게 일찍 출근하는 건 적응은 둘째 치고 당연한 것이 되었네요. ^^ 후아~~ 오늘 새벽에는 출근 준비하는데, 거실 창문을 꽉 닫아 놓았는데도 스멀스멀 들어오는 차가운 새벽 공기... 이건 뭐 겨울은 12월부터 2월까지로 치는 거 아니었나여? 벌써 겨울이여 아주... -ㅁ-;;; ㄷㄷㄷㄷ 샤워하러 들어가기 전에 아들 방은 혹시나 외풍 없나 살짝 들어가 살펴봤네요. 다행히 아들 방은 아주 훈훈했습니다. ^^ 그 서늘한 새벽 공기를 뚫고 새벽 출근 준비를 마친 후! 평소 입고 다니던 바람막이 점퍼 말고 좀 두터운 야구 점퍼를 꺼냈어요. 그래도 그거 입고 나오니까 춥다는 느낌은 덜한 것이... 이제부터는 이거 입고 다녀야겠습니다. 집에서 회사까지 왔다갔다 하는 광역 버스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집 주변에 서는 정류장은 두 군데입니다. 그 중에 제가 아침마다 가는 정류장은 딱 한 노선을 제외하고는 모든 버스가 다 여기에 서요. 그러다보니 다른 정류장은 여기에 이사온 후 거의 2년 동안 "한 번 거기서 타봐야지..." 하고는 한 번도 이용을 안하고 있었네요. ㅎ 집에서 나오면서 그 생각이 나서 "오늘은 거기에서 버스 타볼까?" 하고 버스 노선을 검색해보니 거기서만 서는 버스가 정류장에 거의 다 왔더라고요. 냉큼 달려가서 퇴근할 때는 가끔씩 타던 버스인데 출근길로는 2년 만에 처음 타서 출근했습니다. 뭐 그래봤자 고속도로 들어선 이후에는 다른 버스랑 똑같아서 출근길 자체는 전혀 새삼스러운 점이 없었지만요. ㅎ 아침에 배가 많이 고파서 들어오면서 편의점에 들러 김밥이랑 요구르트를 한 줄 사 왔어요. 이미 다 먹고 아침반 글 쓰고 있죠. 일단 아침반 글부터 올린 후에 바~로 오늘 아침에 봐주기로 한 문의건을 들여다보기 시작하려고 커피까지 미리 타 왔습니다. 부디 일과 시작하기 전에 문의건 처리가 끝날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 이렇게 바쁘게 월요일 아침을 시작해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 나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 나태주, ≪멀리서 빈다≫ - _:*:_:*:_:*:_:*:_:*:_:*:_:*:_:*:_:*:_:*:_:*:_:*:_:*:_:*:_:*:_:*:_:*:_:*:_:*:_:*:_:*:_:*:_:*:_ 지난 주 금요일... 드디어 예약했던 아이폰 5S가 도착하였습니다~~ ㅠㅠ)b 빨리 받겠다고 배송지를 회사로 했는데, 하필이면 패밀리 데이라 오후 네 시 퇴근이어서 그 전에 못 받으면 어쩌나 걱정했죠. (물론 다섯 시가 되건 여섯 시가 되건 무조건 받아가지고 갈 생각이었습니다만...) 하지만 오후 두 시쯤 왔어요. ^^ 26088B3F526D988D2F19A7 예쁜 패키지~~~~~! 254C4746526D98A02C97922353B146526D98A131EB5C 캬~ 아이폰 5S 샴페인 골드 32기가 모델!!! 생각보다 더 예뻤습니다. 받아보니 저 금색 도장 부분이 양은냄비 같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만, 저는 "골드"라는 이름이 붙었어도 번쩍번쩍한 느낌이 아니라서 오히려 마음에 들었던 거~~! ㅋㅋ 아이폰 5S에 새로 들어간 지문 인식 기능도 슬로 모션 촬영 기능도 잘 돌아가고... 아이폰 5에 비해 더 빠르기도 하고... 사진도 잘 나오고... 전체적으로 아주아주 대만족입니다! ^^/~ 2708943F526D98B32FE29C 이제 공기계가 된, 제가 이전에 쓰던 아이폰 5는 아이폰 4를 쓰던 마눌님이 쓸 수 있도록 해주었죠. ^^ 그래서 금요일에는 아이폰 5S를 받아 백업한 거 넣고 세팅한 후에 마눌님 유심 개통을 위해 여기저기 추가로 바쁘게 돌아다녀야 했어요. ㅎ _:*:_:*:_:*:_:*:_:*:_:*:_:*:_:*:_:*:_:*:_:*:_:*:_:*:_:*:_:*:_:*:_:*:_:*:_:*:_:*:_:*:_:*:_:*:_ 돌아눕고 돌아눕고 돌아눕다가 슬며시 벽안으로 든다 벽 안에 들자 다시 벽앞에 누웠다 다시 캄캄 다시 캄캄 돌아눕고 돌아눕고 돌아눕는데 다시 벽 안으로 스며들다 벽은 내부가 없는 것인가 아무리 들어도 벽이다 저기까지 여기까지 벽이었나 벽을 통과해서 아무리 벽, 을 벗어나도 굴러도 굴러도 벽 앞이다 내가 사라져도 벽은 남는다 - 신달자, ≪벽≫ - _:*:_:*:_:*:_:*:_:*:_:*:_:*:_:*:_:*:_:*:_:*:_:*:_:*:_:*:_:*:_:*:_:*:_:*:_:*:_:*:_:*:_:*:_:*:_ 이번 주말에는 새로 이사 갈 집에 놓을 장롱을 사러 돌아다녔습니다. 주말에 한 일이라곤 사실 이게 전부~ 하지만 피곤할 정도로 발품을 많이 팔았죠. 저희가 결혼 이후 지금까지 장롱이 없이 그냥 간편하게 행거만 놓고 거기에 옷을 보관했었는데 이제부터는 장롱을 쓰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저희 첫 장롱이에요. 그러니 잘 골라야죠. ^^ 24394641526D98C82B73E1233DCE41526D98C92A387125472B41526D98C9293D32 일단 토요일에는 예전에도 한 번 보러 갔었던 가구 공장 내 상설 할인 매장부터 들렀습니다. 여기는 한 번 판매되었다가 약간의 하자가 있어 되돌아온 물건들을 정말 싸게 파는 곳이에요. 그런데 경우에 따라 보는 관점에 따라 "이런 것도 하자라고 할 수 있어?" 라고 할만큼 멀쩡한 물건들도 싸게 손에 넣을 수 있는 곳입니다. 단, 이곳에 진열되어 있는 것이 전부이다보니 저희가 사고자 하는 장롱처럼 짝이나 같은 디자인으로 한 세트를 맞추기 힘든 경우면 그냥 돌아와야 합니다. 이번에 저희가 그랬어요. ㅠㅠ 마음에 드는 건 있었는데 그걸로 한 세트를 맞출 만큼 충분히 나와 있지가 않더라고요. 그렇다고 다른 디자인이랑 섞을 수는 없어서 그냥 왔어요. 23305245526D98DE33EB8B235FEC3D526D98EB34854E 그런데 집 주변에 가구 아울렛 단지가 있다는 얘기를 평소에 들어왔기에 일요일 오전에는 대안으로 거기에 들렀습니다. 255A4645526D990624AE81 그리고 여기에서 마음에 드는 장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어요. ^^ 어쩜 저희 취향에 딱입니다! ㅋ 배송은 당연히 이사 당일, 이사 갈 집으로! ^^~~~ _:*:_:*:_:*:_:*:_:*:_:*:_:*:_:*:_:*:_:*:_:*:_:*:_:*:_:*:_:*:_:*:_:*:_:*:_:*:_:*:_:*:_:*:_:*:_ 하늘을 깨물었더니 비가 내리더라. 비를 깨물었더니 내가 젖더라. - 정현종, ≪하늘을 깨물었더니≫ - _:*:_:*:_:*:_:*:_:*:_:*:_:*:_:*:_:*:_:*:_:*:_:*:_:*:_:*:_:*:_:*:_:*:_:*:_:*:_:*:_:*:_:*:_:*:_ 이번 주말에 먹은 것들.... 이래봤자... 이번 주말은 뭐 그렇게 특별하고 거한 건 없지만서두... 267B643E526D991B048C6E2776333E526D991C06DBC8 일단 토요일에 가구 공장 다녀오면서 그 주변에 있는 두부 전문점에 들렀어요. 메뉴는 콩비지 정식 + 코다리 정식... 예전에 가구 공장에 처음 들렀다가 돌아가면서 들렀을 때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그 두부 전문점 한 번 더 가자" 했는데 안그래도 가구 공장에 다시 들릴 일이 생겼으니 아주 좋은 기회가 생긴 거죠. ㅎ 다양한 두부 반찬이 나오다보니까 아들에게도 함께 먹일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270EF13F526D99292F0A66 그리고 지난 번에 친한 선배 추천으로 대형 마트에서 보리 맥주가 아닌 밀 맥주를 몇 캔 사놓은 것이 있었는데, 제가 가능한 집에서 저녁에 술은 잘 안 먹지만 지난 토요일 저녁에는 왤케 갈증이 막 나면서 맥주가 먹고 싶은지~~~ ㅋ 마침 집에 마른 오징어가 조금 남아 있어서 그거 구워다가 마눌님과 함께 간만에 정말 시원한 맥주 마셨습니다. 캬~~ >.<)b 2378AA3E526D993C052A8826279743526D9960363CF82766EC3E526D993D0CD048 집 근처 애슐리에 외식을 가면 마눌님이 가장 열광하는 메뉴가 후식 메뉴로 나오는 브라우니/치즈 케익입니다. 그런데 그걸 판매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주말에는 애슐리에 가서 외식을 할 계획은 없었지만, 저 케익이라도 사다가 좀 먹어보자 했죠. 이런 건 저희가 안 미루고 바~로 실천에 옮깁니다. ㅎ 사고난 이후 운동도 잠깐 쉬었었는데, 이제 슬슬 줄넘기나 가벼운 조깅부터라도 운동을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아서, "에라~ 오늘까지는 먹자!!"는 생각으로 저 케익을 먹는 건 이번 주말을 넘기지 말자는 다짐 때문이기도 했죠. ㅎ 꾸덕꾸덕~ 달콤한 브라우니 케익... ㅠㅠ)b 오늘 아침에 회사에 싸 온 것도 바로 저 케익이에요. 맛 최고라능! ㅠㅠ)b _:*:_:*:_:*:_:*:_:*:_:*:_:*:_:*:_:*:_:*:_:*:_:*:_:*:_:*:_:*:_:*:_:*:_:*:_:*:_:*:_:*:_:*:_:*:_ 바람 부는 나무 아래 서서 오래오래 나무를 올려다봅니다 반짝이는 나뭇잎 부딪치는 소리 그러면 당신은 언제나 오나요? - 김용택, ≪그러면≫ - _:*:_:*:_:*:_:*:_:*:_:*:_:*:_:*:_:*:_:*:_:*:_:*:_:*:_:*:_:*:_:*:_:*:_:*:_:*:_:*:_:*:_:*:_:*:_ 자아... 그럼 이번 주 토요일로 생후 74주 째를 맞은 아들의 한 주 이야기... 2466843D526D997336C0BA 귤을 먹으라고 줬더니....... ㅋ 먹지는 않고 다 엎어버렸습니다! ㅠㅠ 역시 파괴의 제왕! 25629940526D998F2C0A72245FBE40526D99902D3676 아들이 더 어릴 때 쓰던 간이 의자인 부스터... 이제는 많이 컸기에 팔아버리려고 했는데, 요새 갑자기 잘 앉던 저 소파를 놔두고 부스터에 앉아 놀기 시작했습니다. 높이가 잘 맞아서 편해서 그런 건지... 아무튼 그래서 그냥 당분간 안 팔기로 했지요. ^^ 2614AC40526D99B624A575 마눌님이 지난 주에 아들 데리고 친정에 다녀오면서 들린, 부여에 새로 생긴 롯데 아울렛 내 뽀로로 조형물 옆에서... 저로 치면 좋아하는 아이돌이랑 같이 사진 찍은 정도라고 할 수 있을까요? ㅋ 250CE544526D99D00139B0 요건 트릭아트... 저기엔 별게 다 있네요... ㅎㅎㅎ 26197842526D99ED308808 새로 산 꼬까옷이라능. 236ADB3E526D9A010D36D1 요즘엔 소파 위 딱 저 위치에 앉아서 TV 보는 걸 좋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러다가 무심코 이불을 확 걷어차서 다 무너지면 다시 쌓아달라고 막 울지요. ㅋㅋㅋ 263A7644526D9A2A3423D8 저러고 앉아 있다가 엄마 아빠랑 장난 중... ㅋ 215BD546526D9A3735B809 저기에 앉아 TV 보다가 아빠가 폰카 들이밀었더니 웃어주네요. ^-^ _:*:_:*:_:*:_:*:_:*:_:*:_:*:_:*:_:*:_:*:_:*:_:*:_:*:_:*:_:*:_:*:_:*:_:*:_:*:_:*:_:*:_:*:_:*:_ 끝도 없이 자꾸만 줄어드는 하루. 더러운 공기 속을 흐르다 돌아와 서면 문득 잊혀진 이름들이 떠오르는 때. 그를 만나고 싶어지는 때. 낡아가는 것들도 상처로 몸을 떠는 쓸쓸한 것들도 모두 유혹하고 싶어지는 때. 길고 어두운 방에서 아무도 몰래 기나긴 눈물을 흘리고 싶어지는 때. 그러나 까닭없이 자꾸만 작아지는 하루. - 홍영철, ≪가을 한때≫ - _:*:_:*:_:*:_:*:_:*:_:*:_:*:_:*:_:*:_:*:_:*:_:*:_:*:_:*:_:*:_:*:_:*:_:*:_:*:_:*:_:*:_:*:_:*:_ 2708963F526D9A493419A8 저 밥솥은 언제나 저희 아들에게는 신비의 아이템이자 연구 대상! 특히 김 빠지는 순간에는 눈길을 떼지 못합니다. 223CD242526D9A5A058D2F 토요일 아침... 잠 푹~ 잘 자고 일어나 머리가 하늘로 다 솟았네요. ^^ 21430C41526D9A6C2B3D7F 이건 일요일 아침... 이제 슬슬 긴 머리카락을 한 번 잘라줘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216FC646526D9A7B2E4C5B 엄마 품에서 얌냠~ 밥 먹기~ 저 노란색 과립은 비오비타라능~ 2770C846526D9A982CA6A3 요샌 또 저기 엄마 화장대 밑에 앉아 있는데 꽂혀 갖고... 사과 하나 줬더니 굳이 저기 숨어서 먹고 있더라고요. 2155AD3D526D9AA93C7936 마눌님이 싸다고 덥썩 샀는데 사고 보니 부농부농 여아용 옷이었다고... 하지만 저 무렵에는 뭐 남아용 여아용이 따로 없죠. ^^ 21193543526D9AB928E24E 토요일... 가구 상설 할인 매장에 갔을 때... 엄마 아빠는 장롱을 고르고 있는데 아들은 의자가 더 마음에 드는 모양. 260E0D46526D9AD10217C5 가구 공장 나와 외식 가서... 테이블 세팅 해주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세팅해놓은 걸 다 파괴중이죠. ^^;; [http://tvpot.daum.net/v/vf5cbggAG6U0gooKS6cuKc8] [http://tvpot.daum.net/v/v302dmzGzz2F6662zFZN2gm] [http://tvpot.daum.net/v/vabd3NxmpUpJappxvehxhMx] 식당 앞 마당이 넓어서 아들이 재미있게 뛰어 놀길래 지칠 때까지 그냥 놀게 놔뒀습니다. ㅎ 아주 그냥 신났네요! _:*:_:*:_:*:_:*:_:*:_:*:_:*:_:*:_:*:_:*:_:*:_:*:_:*:_:*:_:*:_:*:_:*:_:*:_:*:_:*:_:*:_:*:_:*:_ 해준 것 없구나 사랑이여 반지도 팔찌도 옷도 구두도 집도 자동차도 해주지 못했구나 그대 목마를 때 한 종지 물만 건네주었구나 그대 눈시울 젖을 때 입술만 대어 닦아주었구나 속절없는 사랑이라는 말만 사랑이라는 말만 들려주고 또 들려주었구나 - 나해철, ≪후회≫ - _:*:_:*:_:*:_:*:_:*:_:*:_:*:_:*:_:*:_:*:_:*:_:*:_:*:_:*:_:*:_:*:_:*:_:*:_:*:_:*:_:*:_:*:_:*:_ 27629940526D9AE03021EF [http://tvpot.daum.net/v/v8056awwWDDawHHpsUHwpXo] [http://tvpot.daum.net/v/v2f93w0gmwxUN00WJmx0VVh] 장롱을 계약하고 사은품으로 받은 밀폐용기... 지 몸 만한 저 상자를 부득불 자기가 들고 다니겠다며... ㅋ 집 안에서도 계속 들고 다녀서 결국 아들이 잠들기 전까지는 빼앗지 못했네요. ^^;; 257F7F3E526D9AF3084F85 엄마와 함께 까꿍 놀이~! 머리 숱이 많아서 머리가 위로 다 서 가지고 저기 숨어도 머리 끝은 보입니다. ㅎ 2214AC40526D9B00282E84 고양이마냥 큰 가방이나 봉지 보면 쏙 들어가요. 그 상태에서 제가 빙글빙글 돌려주면 아주 좋아서 나오려고를 안합니다. ^^ 24318842526D9B0C0C2684 포도 먹느라고 입 주변이 뻘겋습니다~ 근데 웃긴게 알맹이는 잘 발라놓고 껍질만 먹어요. 그래서 알맹이는 나중에 한꺼번에 엄마 아빠가 먹여줘야 하죠. ㅎ [http://tvpot.daum.net/v/v01e18QznzY85QQ1nG5jGjZ] 엄마가 벗어놓은 티셔츠를 자기가 입겠다며... 결국 그냥 머리에 얹고 다녔습니다. ^^ _:*:_:*:_:*:_:*:_:*:_:*:_:*:_:*:_:*:_:*:_:*:_:*:_:*:_:*:_:*:_:*:_:*:_:*:_:*:_:*:_:*:_:*:_:*:_ 멀쩡한 낯짝으로 바쁘게 걸어 다녀도 저것들은 다 헛것이다 어둠 저 귀퉁이에 숨어 있다가 불빛 아래 모여드는 하루살이 떼처럼 은전 몇 푼에 구세주를 팔듯 하루치 황금 몰약을 위해 육신을 던져버린 유다의 무리들 허깨비가 허깨비를 끌어안고 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밥을 먹고 세수하고 양치질하고 회사에 가고 옷을 걸치고 걸어 다녀도 어디에도 없는 거짓 실체 지하 동굴에 무릎 꿇고 엎드려 허깨비 천국을 경배하며 보이지 않는 구원을 향해 두 손 높이 들어 올린다 - 최춘희, ≪허깨비가 허깨비를≫ - _:*:_:*:_:*:_:*:_:*:_:*:_:*:_:*:_:*:_:*:_:*:_:*:_:*:_:*:_:*:_:*:_:*:_:*:_:*:_:*:_:*:_:*:_:*:_ 이번 주에는 진행중인 프로젝트 개발 외에도 이번 주에 반영해야 할 것이 하나 있지요. 그래서 막판 마무리 때문에 아무래도 또 한 번 정신없는 한 주를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번 주 금요일에는 이사 때문에 휴가를 내서... 이번 주에는 일할 날이 4일 밖에 없다보니 더더욱 바쁘겠네요. 그리고 지난 번 사고 이후에 치료 받느라 운동을 쉬었는데, 이제 슬슬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물론 체육관을 다니기는 하겠지만 예전만큼 빡시게 바로 시작할 건 아니고, 이번 주에는 체육관 한 켠에서 줄넘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으로 몸을 예열시킨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말이죠. 그러다보니 또 가급적 야근은 안했으면 하고... 그러다보니 일과 중에 다른 생각 못하고 완전히 불태워야 할 듯... ㅋ 사고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보험 회사에서 전화가 왔을 때 "2주 정도 물리 치료를 꾸준하게 받아보고 결정하겠다" 했는데, 그 2주가 지났으니 이제 이번 주부터는 가끔씩 보상 문제에 대해 논의하자는 연락이 오겠군요. 그런데 아직 몸 상태가 완전하지는 못합니다. 통증 클리닉에도 한 번 들러볼까 하고 있습니다. 아프지 않은 곳을 아프다고 속이고 보상받을 생각은 없지만, 몸 상태가 완전하지 못한데 "이 정도면 되겠지~" 하고 대충 합의를 끝낼 생각도 없어요. 대신 여기저기 돈 안 들이고 꼭 필요한 치료 받으면서 빨리 몸 상태가 나아질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병원 다니는 게 저도 별로 좋은 일은 아닌 지라... ㅠㅠ 치료 목적 맛사지를 한 번 제대로 받아볼까요? ㅠㅠ 아무튼 이번 한 주도 업무와 이사 준비... 두 마리 토끼를 잘 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치열하게 보내보도록 할게요! 오늘 하루도 다시 돌아온 한 주도 모두들 즐겁고 신나고 재미지고 알차고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

댓글목록

flavo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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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있는 지도력이 너무 그리운 요즈음입니다
세우실님 반갑습니다~~

세우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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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flavor님 : 많은 말을 하기는 그렇지만, flavor님 하신 말씀에 조용히 2222를 달고 갑니다. ㅎ 반가워요! ^^ 자주 뵈어요~!!

세우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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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jimono님 : 점 찍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날씨가 추운데다가 궃기까지 한데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