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포인트에 대한 정보를 찾다가 공지게시판의 처음부터 쭉 글을 보게 되었어요

포인트는 밑에 가이트게시판에 따로 있었는데 엉뚱한 곳에서 찾고 있었네요 ㅋㅋㅋ

무튼 예전 글들을 쭉 보는데 참 아련하고 뭉클하고 그러네요~ 어제 25주년 실황을 받아서 그런가

뭔가 감회도 새롭고 그동안의 기억들이 쭉 스쳐가고 묘한 느낌이에요 ㅎㅎㅎ

우리 예전에는 유료였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마스터가 정겨운 글들도 쓰고 이런 저런 이벤트도 해주고

매냐들의 건의나 얘기에 대한 반응도 잘 해주고

대장에 대한 잘못된 정보나 기사들에 대한 반박도 바로 해주고 소식도 알려주고 그랬네요~

지금은 닷컴보다 sns에 더 빨리 정보들이 올라오고 간혹 닷컴에 안 올라오기도 하는데

우리 닷컴 언제부터 이렇게 뒤로 밀렸나 싶기도 하고 흠.....

새삼 우리 참 오래 됐구나 싶고 오래된 친구 같아서 소홀하기도 하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많은 감정들, 생각들이 떠오르네요^^

닷컴도 새롭게 바뀌었으니까~ 예전처럼 그런 정겨운 분위기여도 참 좋겠다 하는 바람도 조금 생겨요~

대장의 점이 많이 보고 싶지만 마스터의 글도 많이 반가우니까^^

마스터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대장도 마스터님도 닷컴 식구들도 우리 매냐들도 쌀쌀한 날씨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