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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메리 정.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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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뿌니영아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9-02-2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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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만으로도 우리에게 든든한 힘이되는 오라버니..
올해도 더도말고 덜도말고 정현절만 같아라 라는 그날이 왔어요..
비록 불혹도 지나고( 오빠말고 저요ㅜ)  점점 신문물이 버겁게 다가오지만 ( 닷컴 들어오는데 비번 까먹어서 애먹은거 안비밀ㅠ)  그래도 어떻게든 오빠가 여전히 우리에겐 단 하나의 스타로 존재하고 변함 없다는거( 비록 화력도 떨어지고 동작도 느려지지만..중력은 거스를수 없다잖아요)  마음속 오빠를 향한 마음은 27년전 내가 15살이던.(그렇게나 무섭다던 중2시절) 그 시절의 그 마음과 다름 없다는거 꼭 알아주셨음 좋겠어요.. 작년 정현절에 컴터 마주하고 고민했었단 클스마스 점 읽고 좀..  아팠어요.. 마음이 ..  이해도 되고 그런 고민을 했다는 오빠가 안스러워서..  그래도 레알 진심 든든한 오빠의 가족들이 곁에서 있어준다는 그 사실이 다시금 안심이되고 고맙고 감사하네요.
여튼.. 편지는 밤에 쓰는거 아니라는데..
다시한번 이세상에 태어나주셔서..음악해주셔서.. 갖은 풍파에도 흔들리지않고 늘 한결같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언제까지나 함께할 수천 수만의 태지들이 아직도 드글드글 하다는거 잊지마시고.. 언제까지나 오빠 하고싶은거 다 하시구살아요.. (그 중심엔 늘 음악이 있기를..) 

사랑합니다..언제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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