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우리한테는 예수 탄생보다 오빠 탄신이 훨 의미있거든요?

누가 그러던데, 크리스마스랑 생일이랑 넘 가까워서 그러신가...

정히 특별한 일 없으면 점(.) 딱 하나만 찍으셔도 알아듣겠다고, 많은 팔로들이 그렇게 쩜을 간청했건만...

그래도 연 2회를 도저히 받아들이실 수 없다면, 연 1회로 합의할까요? 

그럼, 예수도 아니고, 석가모니도 아니고, 생일이나 처음 만난 날(데뷔)이 어때요?!

이게 훨씬 합리적이고, 팔로들 박탈감이나 후유증도 덜하고, 작업하시는 데도 큰 지장 없을 것 같아요.

그럼 이만 진심 진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