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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블루레이 갈변 이슈!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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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TechnoTaiji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9-03-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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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대장 블루레이 상품을 소장하신 가까운 매냐분들께


귀찮도록 드리고 있는 정보!

하지만 온라인 상의 일부 매냐 분들은 어떤 문제 때문에 이런 정보를 드리는지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오늘 짧게 남기고 가요.

우선, 지금도 평화로운 나라나, 오프라인 매장 또는 중고 상품 (개봉, 미개봉)으로

아래 타이틀을

구입하시는 매냐 분들께 주의 말씀 드립니다.

1. 서태지 더 필름
2. 서태지 심포니 (한정판, 일반판)
3. 서태지 뫼비우스 (한정판, 일반판)

무려 3년 전 서태지 닷컴을 통해서도 공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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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ech Media Corporation은 DVD 및 Blu-Ray disc (이하 BD)를
전문 생산하는 업체로서 대만에 소재하고 있으며 한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당사에서 공급된 Blu-ray Disc (이하 BD)의 갈변 현상에 따른 불량 발생에 대하여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당사에서는 이에 대한 디스크 교환을 실시 하고자 합니다.
디스크 변색의 원인은 최초생산(2009년 9월)부터 2011년 하반기까지 디스크 생산에 사용된 자재 중
“Cover layer resin”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resin”의 공급처 및 품명은 일본의 “NIPPON KAYAKU”사의 “BRD-342”입니다.
현재 “NIPPON KAYAKU”사는 BD 관련 사업을 중지한 상태이며,
제품의 공동 개발에 관여한 BD생산설비업체와 이 현상에 대한 책임을 서로 회피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 당사는 2011년 하반기부터 “SONY”에서 개발한 다른 제품의 “resin”을 공급받아 현재까지 사용 중이며
“SONY” 의 공급 자재로 생산된 제품에서는 문제가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초기에 공급된 디스크도 매우 드물게 일부 타이틀에서 일부 수량만 갈변 현상이 발생 되고 있습니다 (1% 미만).
당사는 그 원인으로 디스크의 보관 및 사용 중에 장시간 빛 (특히 햇빛) 또는 높은 온도에 노출된 경우에
“Cover layer resin”이 공기와 접촉하는 부분부터 변색이 진행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주 일부에서만 발생하고 있어서 계속하여 관찰 및 분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환 대상은 갈변 현상이 발생한 디스크입니다.
정상 제품은 해당 되지 않습니다.
단, “저작권” 및 “원본 Source”의 상황에 따라서 일부 품목은 공급이 지연되거나 불가능 할 수도 있습니다.
불량디스크의 교환신청은 2016년 11월 30일까지 이메일 신청 방법으로 진행이 됩니다. 
정상적으로 수신이 되면 수신확인 메일이 발송됩니다.
이후 메일로 접수된 불량디스크에 대하여 반품을 수령하고(착불 예정), 새로이 제작한 제품을 발송할 예정입니다.
(기간 재 공시)  신청 메일은 아래와 같이 작성하시면 됩니다.

신청 메일 계정 : bdservice@utechmedia.co.kr
메일 제목 : 디스크 타이틀 명 기재
메일 내용 : 
1, 이름 : 
2, 연락처(휴대폰) :
3, 교환디스크 수령 주소 :
4, 타이틀명 : 교환 받을 디스크의 정확한 명칭
(예; 공각기동대 디스크 3번 - 세트포장의 경우, 패키지명으로 기재하지 말고 디스크 순번까지 기재)
5, 변색 디스크 사진 (인쇄면과 데이타면 각 1매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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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3상품은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갈변 리스트에 포함 된 타이틀이라는 건데요.

f7f36aa3a5713310ed36e99a015517aa_1553944531_2518.jpg
 
< 갈변 현상 블루레이 디스크 >

디스크가 갈색으로 변해 플레이가 되지 않거나 플레이가 되더도 오류를 일으킵니다.

이 디스크들의 공통점은 현재까지 갈변이 오지 않았다고 해도

언제가는 발생할 확률이 높은 타이틀이며

이미 갈변이 온 타이틀도 다수일 거라는 점입니다.

저 같은 경우도 작년에 뒤늦게 미개봉 블루레이 타이틀까지 모두 오픈해서

소장 중인 다른 블루레이 타이틀과 함께 교환을 받았는데요.

위의 타이틀을 소장 중이신 매냐분들은 하루 속히 교환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기간이 오래되어 교환 가능한 타이틀의 재고가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작년까지 무료로 교환이 되었기에 글을 남겨봅니다.


추가로 정보를 드리자면

갈변 현상이 오지 않은 타이틀도 위험 요소가 존재하기에

서태지 닷컴 공지와는 다르게 당시 정상으로 보이는 제품 모두 교환 진행 대상이었습니다.



앞으로 중고 거래를 하시거나 오프라인에서 타이틀이 보이신다면 구입은 하셔도

타이틀은 모두 교환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만약에 받지 못한 타이틀이라면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구입해봤자 재생이 안됩니다.

모두 한번씩 소장 중인 타이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제 경우도

심포니 한정판, 일반판
뫼비우스 한정판(갈변 없었음), 일반판
서태지 더 필름

모두 갈변이 있어 총 5장의 디스크 교환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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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한정판의 경우 교환 당시 갈변이 오지 않았지만
유텍미디어 측에서 갈변 현상의 위험을 가지고 있는 타이틀이기에
모두 교환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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