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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한 배짱 장사 ETP 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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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TechnoTaiji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9-04-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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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변 문제로 당시 시기에 발매 된 모든 블루레이가 리콜 대상인 상품인데 ...

해외에서도 그 시기 같은 공장에서 제작 된 블루레이 타이틀들을 모두 리콜 진행해줬는데 ...

그 후 재제작한 정상적인 디스크로 상품을 판매했는데

우리 이티피 샵은 포장 뜯기 싫어서 그냥 그렇게 구매자에게 책임감 없이 그 시기 제작 된 불량 디스크를 판매한다니 ...


새포장 아까워서 상품 뜯어보지도 않았는데 일부가 갈변 디스크라는 건 또 어떻게 아는지도 모르겠고.

놀랍네요.

구매자가 구입해서 갈변 아니면 소장?


제가 구입한


서태지 심포니 한정판, 일반판


서태지 뫼비우스 라이브 콘서트 한정판, 일반판


서태지 더 필름


서로 다른 날짜에 발매한 일정 시기 그 공장에서 찍어낸 각기 다른 서태지 블루레이 상품이 모두 갈변 상태라면?


총체적 난국 아닌가요?


(이티피 샵 답변으론 그 시기 같은 공장에서 찍어낸 일부 디스크가 갈변이라고 하는데 제가 소장 한 위의 5장 디스크가 모두 갈변이라면 이게 일부가 맞을까요? 그리고 유텍에서도 정상적으로 보이는 디스크도 갈변 위험 디스크라고 모두 교환해주고 있는데 말이죠)

이제 유텍 미디어도 교환용 디스크 재고가 떨어져 갑니다.


제가 알기론 교환용 디스크 재제작만 몇번 했습니다.

3년동안 충실히 책임감을 가지고 교환 진행해준 업체죠. 감사하기까지 합니다.

최근 우리나라 업체들 경우만 봐도 너의 이름은 한정판 인쇄 오류 리콜, 불한당 디스크 오류 리콜

매트릭스 4K UHD 블루레이 트릴로지 1편 재생 오류로 인한 리콜. 후에 새 디스크로 교환한 트릴로지 새상품으로 판매하는데 ...

서태지 팬으로 장사하는 이티피샵은 구매자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고 있는 모습이 씁쓸합니다.

판매중지를 해도 모자를 상품인데 말이죠.

불량이면 환불이 다가 아닙니다.

그 시간과 반품 또는 교환의 귀찮음은 누구 것인가요?

제가 바라는 건 그냥 재제작 된 정상적인 디스크로 교체해서 판매해주길 바라는 겁니다. 


참고로


현재 서태지 더 필름 : 아트모스 파트 1 블루레이는 교환 디스크 수량 품절로 교환 불가인 상황입니다.


즉 이 상품을 구매하면 지금부터는 반품, 환불 밖엔 답이 없다는 거죠.

댓글목록

ZEC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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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회사에 돈이 없어서 그렇잖아요.... 이해를 해야죠... 돈이 없어서 건물도 못 올리고 못 사고 있는 마당이던데......... ㅠ_ㅠ 이티피샾에 문의해서 가격 낮춰달라고 아이디어 제안을 하시던가요..... ㅠ_ㅠ 불쌍한 이티피샾 같으니라고...., 천막 하나 세워두고 앨범 팔던 서글픈 이티피샾........

TechnoTaij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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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제조사 재정까지 생각하며 상품 구매합니까? 시대가 어느 때인데 이런 사고 방식을 가지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바라는 건 정상적인 상품 판매하라는 거 뿐입니다. 아무리 팬이지만 플레이도 안되는 디스크 확인도 안하고 판매하는 건 아니죠. 엄연히 교환 받으라고 닷컴에서도 공지 했는데요. 사실 이 공지 자체도 소극적이었죠. (닷컴 측에선 피해보지 않으려 엄청 애쓴듯한 ...) 이런 상품 팔꺼라면 이티피 샵이라도 장사하면 안됩니다. 팬이 돈 줄도 아니고 이렇게 호갱이나 만들고 ... 일을 너무 안해요. 삼성이나 농심 같은 대기업이 이랬다고 하면 님은 가만히 계실 껀가요? 팬이니까 실망도 하는 겁니다. 이제 이런 식의 나몰라 장사하면 안됩니다.

TechnoTaij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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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참고로 덧붙이자면 이티피샵이 돈이 없지 않아요. 서태지닷컴이 어떻게 돈이 없을 수 있나요?
대장이 밝혔지만 사업 수완이 좋아서 아직까진 손해보며 사업을 한 적 없습니다.

서피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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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대체... 아무리 대장이 좋아도 그렇지 소비자로서 문제는 문제다 라고 말할수가 있어야죠.. 돈이 없어서 그렇다니....

태지구름님의 댓글

no_profile 태지구름 회원 정보 보기

제목 좀 그렇네요

그 블루레이 발매 된지 좀 오래 됐고 맡은 회사

이제 오래되서 물량이 어려워져서 그러는건데

무슨 배짱 영업이니 머니 좀 ㅋ그리고 블루 시장
외국과 비교 하면 안되죠 우리 나라 시장 겨우
유지되고 있는겁니다.

TechnoTaij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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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무리 팬이지만, 재생도 안되는 블루레이 디스크를 판매하는 게 말이 되는 건지요? 또 외국이랑 비교하면 안된다? 본문 아래 우리나라 제조사들도 디스크, 심지어 북클릿, 한국 영화에 한국어 자막 오타가 있어도 문제 있으면 리콜 합니다. 처음부터 이티피 샵이 나몰라라 하지 않고 대처가 빠릿했으면 지금과 같은 경우도 없었겠죠. 그리고 그 시기에 발매 된 다른 한국 영화 블루레이들은 현재 판매가 되더라도 정상적인 디스크로 교체해서 온라인 몰에 판매 중입니다. 그 밖에 갈변 문제 있는 블루레이 상품들은 아예 판매되지 않고 있고요. 소비자의 권리를 포기하시는 태지구름 같은 분들은 대체 어떤 생각을 가지시고 이런 글에 어불성설 말도 안되는 댓글을 다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콜렉션을 취미로 하는게 많아서 그 중 미디어 매체만 따져 봐도 VHS 시절부터 DVD, 블루레이 현재 4K ULTRA HD 블루레이 타이틀까지 넘어왔지만, 우리나라 시장 겨우 유지되는 거 아니에요. 장사가 되니까 아직 판매하고 있는 겁니다. 유지 시켜줘서 고마우면 불량 제품 팔아도 되나요? 폰을 구입했는데 전원이 안들어와도 가지고 있어야 되는건가요? 저로써는 당최 .... 삼성이 있으니 대한민국이 있다 정도의 댓글로 밖에 와닿지가 않네요. 제가 원하는 건 하나에요. 불량 디스크 말도 안되는 이유로 팬들에게 판매하지 말고 판매하려면 정상적인 디스크로 교체해서 판매하라는 것 뿐입니다. 이 말이 그렇게 어렵나요? 지금도 팬심으로 이티피 샵에서 문제있는 타이틀 결제버튼 누르고 있을 팬 분들은 무슨 죄인가요? 구매해서 상품 받고 그 상품 또 유텍에 연락해서 재고 확인 후 교환 받거나 교환 디스크 재고 없으면 환불인데요. 차라리 이렇게 뜯어보는 팬분들은 괜찮습니다. 미개봉으로 소장하시는 분들은 재생 안되는 (재생이 되더라도 오류가 나는) 블루레이와 빈 껍데기 껴 안고 있는 겁니다. 그 큰 돈 들여서요.

탱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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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태지님 말에 공감합니다. 대장을 항상 믿고 의지하지만 이런부분은 너무 아쉬워요. 테크노태지님 힘내세요!

TechnoTaij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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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먹지 않은 이상 이티피샵에서 블루레이나 여러 타이틀을 선뜻 프리오더 또는 구매하지 못하는 이유죠. 이티피 샵에서 구매하면 아웃 케이스가 찌그러진 상품이 배송되거나 디스크에 스크래치가 있어도 교환이 쉽지 않습니다. 아예 판매할 때부터 상품 정보에 명시를 해놓죠. 일부 상품엔 흠집이나 스크래치가 있을 수도 있다고 .... 그런데 재미난 사실은 다른 대형 도서 쇼핑몰에서는 이런 사유로 교환이 되거든요. 아웃케이스가 있는 상품은 아웃 케이스까지 소장용 패키지일텐데 이런 부분을 소장용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죠. 탱크 님 소중한 공감 댓글 감사드립니다 ^^

♥브라우니♥님의 댓글

no_profile ♥브라우니♥ 회원 정보 보기

모든 블루레이가 그런건 아니고 특정 시기에 제작된 특정 블루레이만 그런거잖아요 그리고 그 제조사 제품중에 태지오빠 것만 그런거 아니고 다른 영화들 블루레이도 갈변되서 교환 한걸로 알아요. 속상한 마음이야 당연히 알고 저도 갈변 교환 했어요.

서피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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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이티피샵 아쉽다고 항상 나왔던 이야기에요
근데 그 누구도 대놓고 이야기 한적이 없었구요
근데 대장을 좋아하는걸 떠나서
소비자로서 이야기 할건 해야 된다고 봅니다.
위에 이해해야 한다는 사람들은 대체....
팬이라면 무조건 다 이해를 하고 넘어가야 하는건지..?

TechnoTaij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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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참 답답한 상황입니다. 소비자로써 권리도 포기하며 손해를 보고도 저런 태도를 가질 수 있다는 게 말이죠. 지금 시대에 누가 누구를 돕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대장 음반을 사주고? 굿즈를 구입하고 환볼이나 교환을 하지 않아야 대장이 돈을 번다고 생각하는 건지.

오랜벗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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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기분 나쁜 답변임에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갈변사태의 원인인 유텍미디어에 대해서는 고맙다며 긍정적인 말씀을 하시면서 이티피샵을 함부로 말씀하시니 저는 이해가 가지 않네요

유텍은 불량품을 만들어 이티피샵에 납품해서 당연한 후처리 중 하나를 한거에요.
당연한 책임을 지는 것중 하나일 뿐입니다.

제대로 책임을 지지 않고 있는건 유텍미디어 입니다.
고마워할 이유가 없어요
이티피샵에서 확실하게 태도를 보이셔야 할것 같습니다.
유텍미디어가 불량품을 만들어서 납품을 했고 기간이 경과되어 구매자가 많으므로 교환에 대한 책임은 지고 있으나
아직 새제품인 경우에는 불량품을 정상품으로 교체해서 다시 포장을 해야할 상황입니다.
이것을 유텍미디어에서 현재 회사가 어렵다고 무조건 미루고 있는 상황이라고밖에는 보이질 않습니다.

이부분에 대해 이티피샵도 절대 양보하지 마시고 그것에 대한 책임을 유텍미디어가 제대로 질수 있도록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왜 이티피샵이 불량품을 파는 업체로 낙인찍혀야 하는지 정말 제가 다 화가나네요.
이티피샵이 이상해지면 절대로 안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제품 품질관리를 제가 그동안 사서 써봐서 압니다.
핸드폰줄도 햇수로 무려 5~6년째서야 (다른것으로 교체하는 도중 약간의 힘을 가하니까) 삭아서 끊어지더라고요
블루레이 시장이 얼마나 협소한데 우리 추억 기념하려고
서태지를 비롯한 각 공연, 촬영, 녹음, 이벤트, 방송포함 각종 스텝분들까지 수를 셀수 없이
함께 하신 분들의 노력으로 어렵게 만든 블루레이가
단지 생산 단계에서 납품받은 시디 상태로 우리 추억 기념품의 이미지까지 불량품으로 만드는 상황이라 너무 속상하네요...

이거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TechnoTaiji 님이 문제제기를 해주신건 감사해요.
저는 당연히 유텍미디어 쪽에서 불량 새제품 모아서 불량품 제거하고 정상타이틀로 교체해서 새제품으로 포장한 뒤 정상적으로 다시 납품한줄 알았거든요.
유텍미디어에서 막무가내로 미루고 있는 상황인것으로밖엔 안보입니다.

갈변 사태 관련해서 처음에 불량품 인지했을때 부터
제가 올린대로 제대로 해결 되어져야 할 사항이었다고 봅니다.
그렇게 시간이 많이 지났다고, 지났는데 어쩌라고?라는 생각 가지게 하려고
유텍미디어 측에서 시간 끈건가 싶은 마음까지 들려고 합니다.
나름대로 교환하며 책임 진거 아니냐며 말이죠.
일이 발생한 시점부터 그때부터 제대로 책임져야 하는데
유텍미디어 쪽에서 무조건 어렵다며 교체까지만 하고 있는것 같아서
책임회피 한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그거 자체를 지금 그 상품 판매할수 밖에 없는 이티피샵이 뒤집어쓰는 상황이라고 보이고

이거 제대로 해결되어져야 할일이라고 보입니다. 절대 유난 아니고 설렁 넘어갈 일도 아닙니다.
가게가 물건을 판매하는 정말 기본인 신뢰의 문제입니다.

TechnoTaij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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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벗님 제 글을 이해해주셔서 감사하나 이건 이티피샵 즉 스포트라이트라는 회사. 서태지 컴퍼니 측의 문제 입니다. 유텍미디어는 디스크를 제작 납품하는 업체가 맞습니다. 하지만 서태지 컴퍼니의 문제라고 이야기하는 이유는 당시 이 갈변 문제의 디스크는 서태지 컴퍼니 뿐만 아니라 이 시기에 제작 된 여러 영화, 애니메이션 타이틀 등 서로 다른 제작사들 모두 함께 엃혀있었습니다. CJ, 캔들 미디어, 블루키노 등등 말이죠. 하지만 서태지 컴퍼니를 제외한 다른 업체들은 이미 제품 판매를 중단하거나 판매하더라도 정상적인 디스크로 교체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태지 컴퍼니는 아니죠. 유텍은 이미 몇년 전부터 교환 디스크를 재제작했습니다. 유텍은 디스크 제작 업체이지 포장 및 유통 판매 업체는 아니거든요. 다른 업체들이 발빠르게 움직일때 서태지 컴퍼니 측은 교환 받으라고만 공지하고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은 검수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디스크를 정상적인 디스크로 교체조차 하지 않고 판매하고 있죠. 이게 팩트 입니다. 이티피샵과 스포트라이트, 서태지 컴퍼니가 3년 가까운 시간 한게 뭐가 있죠? 다른 업체들이 발빠르게 대처할때  말이죠.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면 우리 나라엔 블루레이를 제작할 수 있는 공장이 없습니다. 외국에서 제작해 들여오는 방식이죠. 유텍은 이 과정에서 일어난 문제들을 홀로 감내한 회사 입니다. 갈변 문제가 디스크 제작 후 바로 나타난 문제가 아니거든요. 1년 정도 뒤에 발생한 경우이고, 앞으로도 교환 받지 않은 디스크는 잠복 후 발생하겠지요. 문제의 디스크를 판매 후 없어진 회사도 있었고 나몰라라 한 기업도 있었지만 유텍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노력은 보여줬습니다. 지금까지도 갈변 교환 시 착불 배송비 모두 다 유텍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있죠. 그래서 고마워하는 겁니다. 책임을 그래도 지고 있는 모습 때문에 말이죠.

영원01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영원01 회원 정보 보기

위의 댓글 단 사람과 동일인 입니다. 그렇군요 그건 몰랐는데..
유텍이 그 업계에서 독점을 하고 있었다는 말이군요. 그래서 관리감독에 있어서 안일했다는 거군요.
블루레이 제조의 아주 기본이 되는 원자재 관리에 대한 관리감독이 아주 엉망이라는 말이니까요. 그 기간 동안 한 번도 둘러 보지도 않았단 말이니까요. 예를 들면 호텔의 셰프가 그 기간동안 주방 청소 한번 안하고 음식 낸거와 같다는 말이에요.
그래놓고 사고를 크게 치고 지금 아주 당연한 뒤처리를 하고 있는데 고맙다는 말은 별로 공감이 안되네요.
처음부터 유텍이 제조에 있어서 기본만 했으면
서태지컴퍼니가 그런 문제를 안고갈 이유가 없으니까요.
솔직히 말해 봅시다. 서태지 컴퍼니가 현재 예전만 같아도 그렇게 일을 처리 했을까요?
서태지씨가 그 오랜 세월동안 수차례 이미지 살인당하고 팬덤도 세월에 따라 화력이 클수가 없는 상황에서
이런 일이 생겼습니다.
전에는 팬들에게는 전혀 영향이 안가게 서태지씨 즉 컴퍼니가 책임을 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무조건 다 떠안고 가는거 보고 뭐 이렇게까지 하지 싶었습니다. 팬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서태지씨 안그래도 겸손해서 현상만 보고 작은 팬덤이 맞다고 생각하시고 그런 나인티스라는 음악까지 만드셨었는데요
안되겠네요.
이런 똥밟는 일이 생기면 (갑자기 미리 예측할수 없는 일이 터진다면) 예전처럼
이까짓 일쯤하고 털어버릴수 있게 회사 키우셨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네요. 해외에서 공연 한번만 해도 블라디보스톡 공연처럼 될,
아주 충분히 그럴수 있는 음악과 서태지 본인이기도 하고요. 겸손좀 제발 그만 하시고요.
서태지 컴퍼니 물량이 그런 님이 말씀하시는 회사들과 같은 혹은 비슷한 비중도 아니란건 상식적으로 알수 밖에 없잖아요?
그 회사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대처할수 있는 이유가 뭔지도 따라서 나올수 밖에 없고요.
서태지 컴퍼니가 손해 비용을 꼭 청구했으면 하네요.(<-위의 댓글에서 이 얘기를 풀어서 한거에요.)
유텍 독점은.. 그땐 좋았겠죠. 그래놓고 기본도 안해서 사고를 크게 쳐놓고 우리는 할만큼 했다는 태도를 보인다면 정말 안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매니아들 댓글이 왜 그러는지 저는 충분히 알것 같은데요.
저같이 솔직히 말하기 어려우니까 마음 아파서 돌려 말한거로 보여요.
그동안 어떻게 서태지컴퍼니가 했는지 직접 지켜봐 왔기도 했고 그래서 더 저보다 잘 알것 같아요.

TechnoTaij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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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은 또 무엇이고, 그 예로 든 문장들은 어떻게 저렇게 나열하실 수 있는지 개인적으로는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혹시 블루레이를 수집해 보셨나요?
이 시장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계신가요?
유텍이 독점했다는 근거는 어디에 있을까요?

갈변에 대한 문제를 인지하고
저를 포함 한국의 블루레이 콜렉터분들이 갈변 타이틀 리스트를 만들고
관련 제작 업체들에 문의를 한 시점은 16년 8월이었습니다.
앞선 외국의 상황은 그보다 앞선 2년 전이었고요.
(물론 외국의 경우는 유텍과 관련이 없습니다.)

문제의 대장 블루레이 타이틀 제작은 8집 심포니(10년 2월) 타이틀부터, 뫼비우스(10년 12월), 더 필름(11년 9월)까지 총 3가지 타이틀 입니다.

서태지 닷컴의 갈변 공지는 16년 11월이고요.
즉, 타이틀 제작 후 문제를 인지하기까지 무려 6년이 흘렀다는 겁니다.

제작 당시 그 누구도 제작시 들어가는 일부 자재로 인해 블루레이 타이틀에 문제가 생길지 모르는 기술이었던 거고요. (09년부터 ~ 11년 말까지)

쉽게 말해 이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기술적 부작용이었으며.
제작 당시 어떤 누구도 확인 ,검수로는 발견할 수 없었던 사안이었던거죠.

이 시기 이후 모든 블루레이 제작 시 문제가 되는 자재는 변경되었고요.

그런데도 이 시장의 논리를 너무 주관적이고 일방적이게 풀어서 글을 작성하셨다는 생각은 들지 않으실까요?

똥을 밟았던 건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AS 기간은 길면 3년 아닌가요? 그런데도 6년 후 교환 디스크를 재제작 배포한) 유텍도 마찬가지고, 타 블루레이 제작사 유통 업체들, 해당 블루레이를 구입한 수많은 구매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데 그 후 (16년 공지 이후) 지금까지 ...
3년이라는 시간 동안 후 처리를 이티피 샵만 ...
유일하게 하지 않고 있는 거고요.

예스나 알라딘 도서 몰에 쉽게 문의 해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DVD 프라임이라는 사이트에서 살인의 추억이라는 텍스트만 간단히 검색하셔도 현재 판매되는 갈변 문제가 있었던 살인의 추억의 타이틀이 재생산 된 타이틀로 교체해서 판매 중인 걸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 수 많은 갈변 블루레이 상품들은 해당 갈변 이슈 당시부터 교환만 진행.
아예 품절 상태로 판매를 진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고로 영원01 님의 댓글을 인용하면 현재 똥을 밟고 있는 피해자는 이티피 샵에서 유일하게 이 문제의 타이틀을 판매, 구입하고 있는 우리 팬들인 거겠죠.

그렇기에 저는 불량 상품 유통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여기서 서태지의 화력은 무엇이며, 또 그 이전의 이야기들은 ... 이 글에 대한 반박의 합당한 이유가 될까요?

과연 논점에 맞을까요?

영원01 님이 지금 당장 이티피 샵의 그 문제의 타이틀들을 구입해보시고 후 처리를 생각해보시면 답이 쉽게 나오지 않으실까요?

제가 대장을 싫어해서 이런 글을 남기는게 아닙니다.

당연한 후 처리를 서태지가 아닌 이티피 샵이, 직원들이 하지 않고 있어서죠.
영원01님의 대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물론 이해를 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건 대장을 돕는게 아닙니다.
아쉬운 부분, 그리고 발전적인 부분을 팬들 서로 토론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가슴 아픈 건
영원01 님께서 말하시는 것처럼

"위의 매니아들 댓글이 왜 그러는지 저는 충분히 알것 같은데요.
저같이 솔직히 말하기 어려우니까 마음 아파서 돌려 말한거로 보여요.
그동안 어떻게 서태지컴퍼니가 했는지 직접 지켜봐 왔기도 했고 그래서 더 저보다 잘 알것 같아요."

이렇게 일부의 의견을 이 글에 대한 전부의 의견인 것처럼
왜곡하시면 안된다는 겁니다.

자신의 의견만 작성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런 부분이 영원01님 생각하신 것보다
더 크게 논점을 흐리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말씀하신 위의 댓글들을 지독히 객관적이게 따져봐도 의견의 수는 비등하다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분들의 마음은 잘 아시겠는데 왜 제 마음은 모르실까요?
제가 대장과 함께한  20년 넘는 시간이 다르다고 느껴서 일까요?

영원01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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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에 대한 부분은 제가 님글을 잘못 이해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만들지 않고 외국에서 만들어 온다는 부분에서 유텍이 독점까지 했던건가 싶었던 거죠.
유텍은 만들어오는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건데.
만드는 제조 공정에서 현지 공장에서 제일 중요한 원료를 잘못 관리해서 일어난 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유텍이 그 관리를 제대로 안한 부분을 말씀드린 겁니다.
그 중간 다리 역할의 핵심이자 유일한 업무가 그 업무니까요.


이미 말씀드렸어요 이티피샵의 운영 부분에 있어 그부분은 아쉬운 점이라고요. 그리고 그냥 넘어갈일 아니라고요
그동안 지켜봤던 상황에서
그런 상황도 이해가 가기는 한다는 말을 한겁니다. 양쪽다 입장은 있는거니까요.
그리고 그 똥 얘기는 앞으로의 서태지님의 활동 방향을 위한 바람이기도 하고요.
안그래도 클럽공연같은 옹달샘이 활동 영역이 아니라
태평양 대서양에서 활동하실 그릇인데 너무 안타까워서요. 여기 서태지 닷컴이잖아요.
그런 바람도 얘기중에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닌가요?

잠깐 꼬투리좀 잡자면 유일하게 하지 않은곳 아닙니다. 님도 말씀하셨잖아요 나몰라라 한 기업도 있었다고요.
왜 갑자기 말을 바꾸시는지...의아스럽기도..

님은 분명 마땅한 의견 제기를 하신거라고 이미 말씀드렸고요.
왜 대장이 싫어서 이런 글을 남기는게 아니라고 하시니 왜 그러세요;;
그동안 님처럼 의견 제기하고 비판하고 토론하는거 많이 지켜 봐와서 알아요.

지금 위의 댓글 단 팬들의 입장에서 마음이 그럴것 같다는 말도 못하나 싶기도 하고요
여기 다시 한번 말했다시피 팬사 잖아요.

저는 제 의견을 말한건데 왜곡하고 있다고 하시니 이해가 가지 않네요...
논점을 흐리지 않습니다.
각자 의견 말하는거고 토론하는건데 제가 뭐라고 뭐나 된다고 논점을 주체적으로 흐리겠나 싶네요...

객관적으로 비판해야 할건 냉정하게 해야 한다는 님 마음도 알것 같아요.
이 상황에서 맞는 비판인건 맞죠
그래서 처음부터 이미 말씀드렸는데요.
기분 나쁜 답변임에는 맞다고 생각한다고요.

TechnoTaij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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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영원01 닉네임으로 바꾸시고 작성해주신 첫 댓글 내용이 일부 수정 된 것 같네요. 제가 처음 접했던 날 선 원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영원01 님의 마음 잘 알겠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제 글의 요점을 제대로 이해 못하신 상태에서 자신의 방어적 의견만 저에게 강요하시니 더는 이 논쟁을 끌고 갈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유텍에서도 이제 교환 가능한 일부 디스크 재고가 없는 상황이니 논쟁을 끌고 갈 명분도 없고요. 위의 여러 의견들은 이 글을 읽으시는 다른 퐐로 분들이 현명히 판단해주실 거라 봅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갈변 관련 정보를 모르고 계시다가 이 글을 통해 뒤늦게라도 정상적인 디스크로 교환 받으신 퐐로 분들이 계시니 제 역활은 그걸로 된 것 같습니다.

로보트시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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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닷컴에서 공지했던거 기억나네요
그땐 회사일도 바쁜데다 심각한 일이라고 생각되지 않아 그냥 지나쳤던 기억이 나요
그런데 지금 매냐님 글을보니 문제가 된다 생각되서 급히 찾아보고있네요
지금도 교환이 될까요?
그리고 대상 디스크는 블루레이만인가요? 저같은경우 블루레이는 플레이어가 없어서 소장만하고있는 상태인데 매냐님이 말씀하신 세가지 타이틀의 디스크는 무조건 교환이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TechnoTaij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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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무조건적인 교환 가능한 타이틀 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3가지 타이틀 중 더 필름 블루레이는 이제 교환이 안됩니다. 교환 디스크 수량이 최근 마감 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다행히 심포니와 뫼비우스 블루레이는 아직 교환 가능하니 빠른 교환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 보내실때는 업체 전화 연결 후 블루레이 알판만 보내시면 됩니다.

로보트시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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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결혼전 저도 사고 남편도 사고 그래서 두개씩 있는데 얼른 교환해야겠네요

영원01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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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Taiji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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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판단은 각자가 당연히 하는 거죠
그런말씀을 들으니 기분도 더럽고 어이가 없습니다.

하도 말을 바꿔서 PDF캡쳐하는게 습관인데..굳이 닷컴에서라는 마음으로 안했는데.
후회되네요.

그리고 다시 생산한게 떨어지면 끝이라는 말씀도 동의되지 않네요.
다 바꿔줄때까지 해야 책임이죠. 그게 님 칭찬에 대한 행동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님 덕분에 많은 매니아분들이 알고 교환하신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