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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씨의 안타까운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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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이코J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9-10-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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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형의 인터넷전쟁이 다시 한 번 생각나게 하네요

댓글목록

문화창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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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슬픈 아픔도 생각나더군요... 가사를 보면 대장 자신을 얘기하고 있는 듯 했지만, 곡을 완성하고 보니 서서히 맹인이 되어가는 소년을 떠오르게 한다는 노래... 가수 활동을 이어가면 서서히 시야가 좁아지고, 고립되어가며 자기 삶을 갉아먹는 연예계 활동이 표현되어 있죠. 또, 대장이 이제는 너희와 함께 한다며  표현하고 극복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죠. 설리도 천천히 자아 성찰할 시간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원01님의 댓글

no_profile 영원01 회원 정보 보기

악플러들이 살인했다고 생각해요
나한테 한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안좋고 가슴을 찌르는데,
그런걸 수없이..
가시가 가슴에 차곡차곡 쌓여 있었다고 생각하니....아이고...
오빠도 악성루머 악플러들은 꼭 고소 하셨으면 하고 바래 봅니다..
눈에 안보이는 상처가 더 무서운 거 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