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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점 기다리면서 우리 같이 생각나누기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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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영원01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9-12-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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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대선 치르고 문재인 정부가 시작되었을때 새로운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라면서
몇가지 생각한것이 있어요
단지 생각뿐이지만 우리 오빠 점 기다리면서 생각나누기 하면 좋을것 같아서 글올려요
말이 씨가 되고, 시작이 반이라니까 혹시 알아요?
 정말 우리가 바라는게 이루어질지~
매니아님들이 생각하는 새로운 정부에 바라는점 같이 공유해 보면 어떨까요? 

또 새로운 정부는 시작될테고 미래가 밝다고 생각하니까요 

권력 뺐긴 적폐가 다시 차지하게 절대로 그냥 둘,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니까요

대한민국 반만년의 역사 그냥 있는거 아니니까요.
 아래 글은 생각나는대로 그냥 막 적어 놓은거라 반말이에요; 양해 부탁드릴게요






대한민국 새로운 정부에 바라는 점

사람이 먼저가 되려면 교육이 먼저 뒷받침 되어야 한다.
기본적인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바탕은 허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대로 무너진다. 대단한 관념들을 얹어 놓아도 그대로 무너질 수밖에 없다. 


아기 낳으라고만 하지 말고 실질적인 방법이 뒤따르길 바란다.
알아서 하라고 하지 마라.
돈 10만원 지원도 좋지만 실질적으로 뒤따라오는 근본 해결 방식이 필요하다.
그렇게 문제 생기면 사회문제로 갈 수밖에 없다. 원인 제공해놓고는
다 부모탓이라는듯
전 정부들에서는 부모들을 궁지로 몰아 넣고 인간이 해서는 안되는 몇 명의
사례들로 눈돌리는 짓을 해왔다. 가정폭력의 원인이 뭔지 보다는 자극적인 것으로
몇 % 안되는 사건들로..


아기를 낳으면 그 발달 과정에 따라 중요한 제일 중요한 것만이라도 고지해서 집으로
안내문이 발송되거나 교육기관과 연계가 되거나
전문가들이 연구해서 그에 따라 적절하게 프로그램 된 서비스를 누릴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
교육기관에서 전체 부모 교육 제대로 이루어질수가 없다.
전체 대한민국 % 중에 국공립 법인 직장 어린이집 같은 곳은 두자리를 넘기 어렵다고 알고 있다.
그곳들 같은 경우도 필요한 만큼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알고 있는 어린이집 중에서도 10군데 정도 되는데
전문가 초빙해서 각 상황별 대처 방법에 대해 정기적으로 부모 교육한 기관은 1곳 이었다.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사립, 민간, 가정 어린이집 같은 경우는 더 열악할 수밖에 없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
무려 출산율은 최악인 상황에 부모교육을 하며 옳은 소리 내려고 하는 곳은 용기가 너무 보통의 인간이 하기에는 너무 많이 필요하다..
아이가 그만둘까봐 전전긍긍 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출산률 마저도 최악이니까


기본적인 정보는 발달 상황에 따라 제공 서비스하라
처음 겪는 부모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고 상황을 어렵게 만들고 그래서 더 힘들어할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그동안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살다가 희생이라는 문을 처음 열었는데 상황까지 악화 되면 더 극단의 일이 벌어질 가능성이 더 많을 수밖에 없다.


특히 남편은 문제가 생기면 밖으로 나돌며 집을 멀리하고 술이나 피시방을 가까이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알려고도 하지 않고 실행도 안했으면서 하나도 본인이 한 것은 없으면서.
육아는 여자가 하는 일이라고 밀어만 둔다.
집안이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고 마음에 안들면 무조건 여자 탓만 한다.
나라도 적극적으로 보육에 참여해야 한다. 


문제해결 방법을 알아서 찾으라고 너의 일이라고 밀어만 두지 말고
그러다 문제 상황이 생기면 그것에 대해 탓만 하지 말고.
돈만 몇 푼 준다고 해결 되는 일이 아니다.
아기가 태어나면 배워야 할 것이 너무 많다. 인간의 일생을 알아야 한다.
엄마한테 수퍼우먼이 되라고 알아서 다 알아서 배우라고 강요하지 말라.



코딩 같은 것도 좋다.
하지만 기본적인 것 먼저 하자.

투표하는 게 당연하다고 가르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니다.
무려 투표율이 바닥인 이유를 분석하고 그것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민주주의 나라에서 민주주의에 대해 기본 자질 소양 뭐가 중요한 건지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마치 나무에 물을 주고 가꾸는 것처럼
자기도 모르게 무조건 해야 하는 거란 걸 본능적으로 알 수 있게 재미있게 매력적으로 관심이 가게 가르쳤으면 좋겠다.
이건 먼저 민주주의를 실현해서 좋은 선례를 남기고 있는 나라의 프로그램 본을 떠서 우리나라에 맞게 새롭게 만들었으면 좋겠다.


성교육을 강화하라.
이것도 정말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어렸을 때 무방비 상태에서 그런 거에 접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만져보고 싶다라는 욕구다.
현재 구성애 선생님 같은 분들이 열심히 하고 계시지만 공교육이 아니니까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개인에게 미루지 말고 나라가 먼저 나서서 전 국민이 특히 어렸을때부터 올바른 성관념을 가질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러면 저절로 전 국민이 알 수 있게 된다.



노년층 배려 해라. 다 부서진 대한민국를 일으켜 세운 주역이신 분들인데 그렇게 짧은 기간안에 많은 눈부신 기술 계발을 이룰수 있게 한 토대를 만든
분들인데 대하는건 너무 하는것 같다. 

수기부터 컴퓨터 인터넷 시대까지 다 겪으신 분들이다 최첨단까지 무조건 모두 다 배우라고 하는건 너무 하지 않나 싶다. 다 배울수 있는 어르신은 전체로 보면 극소수 일수 밖에 없다.


농협에서 있었던 일...통장 이월하면서 물어 보니까..
질문: 요즘 종이통장 없어진다는 말이 있던데요? (실제로 뉴스에서 서서히 줄이다가 없앤다고 보도했다. 다른은행에서도 같은 소리를 들었다)
답: 당연히 종이 통장은 없어지지 않죠. 다른 은행들이 다 없애도 우린 끝까지 사수할겁니다.
우리 농협의 목적이 그러려고 만든 건데요. 먹거리 생산자 소비자 그리고 무엇보다 주 고객층의 연령이 고령인데 배려가 당연합니다.
<-말이라도 이렇게 하지 않더라


직원응대: 점점 그렇게 되고 있는 추세다. 선택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죽을때까지 쓸거라고 말하고 나왔다. 특히 박근혜 정부일때 이해하기 힘든 일들이 많았다.
종이통장 없앤다는 내용도 그때 처음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노년층에게 종이 통장을 없앤다는 말은 돈을 통째로 먹겠다는 말과 똑같다고 생각한다.
안보이면 잊어 버리게 된다. 젊은이들도 건방증이 있는데 노년층에게. 그런짓을.

그리고 예금자 보호 안하지만 3% 이자 준다는 무제한입금가능 청약저축도.그때부터다.

이자가 보통 적금 예탁금 보다 많았다 서민이 한푼두푼 모으는 재미로 하는 건데. 
당연히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예금자보호안되고 정부가 책임진다고 깨알같이 많이도 적어놨더라.
다 읽어보기 힘들게 말이다. 내가 그거 보고 해지 했다. 국회방송을 보고 있자니 박근혜 정권 믿을 껀덕지가 1도 없는데 뭐를 믿고 그거를 하겠나 싶었다
그리고 국정농단이 터졌다.
기분탓 절대 아니라고 본다.



댓글목록

영원01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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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갑자기 든 생각이 나서 글올려 봅니다
국민의당이 바른당하고 합쳐 졌죠
한나라당 새누리당때 같이 하고 싶지 않았지만 어쨌든 도움을 확실하게 줬던 바른당이죠.
새누리당에서 그꼴 보기 싫어서 나오신거로 생각되는데요 그 당 출신 국회의원이 대통령돼서 국정농단까지 일어났으니 명분도 있고요
혹시나 싶어 설마해서 지켜봤는데 역시...
바른당이 옛날 나쁜 버릇 나오는것 같던데요.

한두개가 아니던데...그리고 합쳐진 바른미래당에서 독자행동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그냥 나가게 두시는게..

국민의당으로, 다시 힘 합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바른당 들어와서 나가신 의원님들 생각이 옳았다고 증명된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국민을 위하신다고 믿어요 그리고 시종일관 일관성 있었으니까요.
국민의당이 잘 하려다가 한번 삐끗한거니까
그러니 서로 사과하시고 다시 한번 새롭게 국민의당으로 시작하시면 어떠실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법도 잘몰라서..가능한지 모르겠지만..

이언주 같은 국회의원은 쪽수가 적다고 같이 하지 마셨으면 하고 바래 봅니다.
한두번이 아니니까..지금 나가서 하는 것도 그러니까, 명백하게 그전에 했던것들도 실수가 아니라고 보여져서요
국민의당 정당성이 떨어지고 오히려 존립위기를 맞게한다고 생각해요
처음에는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게 결국 나중에는영향이 어마어마 해진다고 생각해요

저는 대한민국에 인성을 갖춘 공무원 인재는 아주 많다고 생각해요.
그 자리에 못갔을 뿐이지.

바탕이 선하고 좋으면 인원은 알아서 끝없이 저절로 늘어날 거라고 생각해요.
선한 끝은 없으니까요.

악한 끝은 있어도요 잠깐 영원할거 같은 착각은 주지만요.

영원01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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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 본문에 오타가 났네요 -건방증->건망증-  입니다
그리고 본문에 없어서 첨부할것-  박정권때 당시에 무제한입금가능 청약저축 만들때 예금자보호 안된다고 고지도 안했어요.
현재는 이자 3% 없어졌습니다

영원01♪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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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님을 비롯해서 바른당과 통합에 찬성하셨던 분들 반대하신 분들에게 사과하신거 맞나 궁금해집니다
그렇게 모든걸 초월해서 이해관계와 상관없이 잘못한걸 사과하는
의식까지 고차원적인 분들 지지하고 있다는걸 알게 되면 너무 영광스러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