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

감사한 마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maintaiji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20-07-21 14:03

본문

내가 10대에는 태지오빠랑 내가 결혼 할 줄알았고(다를 이런 생각 한번쯤 하지 않았나요? ㅋㅋㅋㅋ)


내가 20대에는 태지오빠가 컴백해준것 만으로도 감사할줄 알았고


내가 30대에는 공연장에서 함께 호흡 할 수 있다는것에 감사했습니다.


지금 내가 40대에는 당신의 존재 자체에 행복합니다.


언제올지 모르는 첫눈을 기다리는것 처럼 항상 마음속으로 오빠 소식을 기다려봅니다.


무료한 일상 속에 힘이 되어주는 존재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빠 보고싶어요~


언젠가는 차라도 한잔 함께 할 수 있는날이 오길 확수고대하며 열심히 또 하루하루 잘 살아보겠습니다. ^^







댓글목록

울보세은님의 댓글

no_profile 울보세은 회원 정보 보기

저도 여전히 오빠의 노래를 듣고 무대를 볼 수 있는 것에 너무 감사해요
그래서 긴 공백도 이해가 되고 받아들이게 되더라구요 ^^

태지만볼꾸얌님의 댓글

no_profile 태지만볼꾸얌 회원 정보 보기

저도... 그저 같이 살아 있다는것에 감사하고 동시대에 한 가수 하나의 팬이 되어 우리를 만들어준 대장님.. 감사합니다. 보고싶어요 ㅠㅜ

은반지님의 댓글

no_profile 은반지 회원 정보 보기

공감합니다. 같은 세대에 살아 호흡하고 있다는 것에 위로를 받고 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