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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킹 서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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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missingtaiji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20-11-16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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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간에는 서태지가 팀의 발란스를 위해 춤을 일부러 덜 춘다는 소문이 있었더랬죠.

자체적으로 팀을 꾸린 베이시스트가 그 시절 솔로 댄스가수보다 고난이도 춤을 소화한게 새삼 신기하네요. 춤에 욕심없어 뵈지만 할건 다하는.. 개인적으로 95 다른하늘이 열리고 우리들만의 추억 말미의 댄스가 참으로 흣합니다.

모처럼 클래식(태지)으로 넘어와서 여운에 잠겨있네요. 오늘의 리스트는: feel the soul(re-recording), take two(zero 4), 널 지우려고해(mobius), 로보트, 널 지우려고해(다른하늘이 열리고) 그리고 마지막 축제+우리들만의 추억(다른 하늘이 열리고).

그 중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는 순수했던 마음과 열정 그리고 어렸던 우리 추억이 범벅되서 아련하고 아름답고 애린 마음이 묻어나 다시 만나는 어떤 곡과도 못바꿀 각인처럼 마음에 새겨집니다.

공연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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