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가 하도 쌓여있어 찾아서 오디오에 넣기 귀찮아.

유튜브로 7집을 들어보는 중입니다.

질렸다고 생각해서 안듣다가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데.

이야 고딩 때 이후로 안들은거 같은데

다 기억하고 있어요. 듣고 있으면 다음 멜로디와 가사가 기억나요.

음반이 많지만.

7집만큼 파고 들고 빠졌던 음반이 없습니다.

가장 많이 들어본 음반이고

제 삶에서 이 기록을 깨는 음반은 여태 없습니다.

덕분에 기스가 난것은.... 조금 조심 해서 들을걸 근땐 컬렉터 정도는 아니라서.

그런데 대장 대장도 올해 50세 이신데. 음반 소식은요?

여태 음반을 뛰어넘는 것이 나오면 좋겠네요.

코로나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근데 이것이 종식되긴 오래 걸릴거 같네요.

공연 위주로 활동하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