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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4 옥의티! 6화.. 윤진이와 삼천포 화해장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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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별빛초롱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3-11-0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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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매냐님들의 의견대로.. 책장(?) 위에 올려진 작은 액자 사진은

4집때 모습이기 때문에 옥의 티에 해당되는 것으로 결론 짓고..

돌려보기 하다가 보니.. 6화에서 윤진이랑 삼천포랑 ...  간장게장 사건 이후 .. 화해하는 장면에서

생긴 옥의 티..몇개 발견했습니다.

1)  이건 동영상으로 봐야 해서 설명만 드릴께요.

해태가 삼천포를 억지로 윤진이 방에 밀어 넣으면서 물이 열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

그러나 방송에서는.. 윤진이는 계속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느라 삼천포가 들어온지 알지를 못합니다.

그런데 삼천포가 해태에게 밀리면서 문이 열리는 장면을 보시면. 윤진이가 움찔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무것도 못듣는 설정이라면 움찔하면 안되겠죠. 아무래도 실제 촬영에서는 이어폰은 그냥 끼고만 있었고

쾅 문열리는 소리에.. 반사적으로 몸이 움찔했던 것 같습니다. 윤진이가 연기초보이니까 그려려니 이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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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장면1]은 삼천포가 윤진이 방에 들어와서 지그시 윤진이를 내려다 보는 시점으로 잡은 장면입니다.


문제의 서태지 4집때 모습이 담겨져 있는 액자가 쓰러져 있습니다. 아마도 삼천포가 문과 충돌하면서 생긴 진동에

쓰러져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나중에 삼천포가 꼬깔콘을 먹는걸 본 후 일어서서 삼천포를 벽에 밀어세우고 욕을

하게 되는데.. 그 장면에서 의자가 뒤로 밀어내면서 일어나는데.. 그 충격으로 액자가 넘어진 이후... 다시 재촬영해서

 그런걸까요? ㅋㅋ 하여간. 바로 다음 장면.. 윤진에게 다가가는 삼천포의 모습이 나옵니다.

[장면2]는 오뚝이 같은 우리의 서태지 액자.... 스스로 일어나 제대로 서있는 기적을 연출하셨습니다. 아무도 안건드렸는데

말이죠~...  분명한 것은 아마도 두 장면은 따로 찍어서 이어 붙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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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위의 상황 다음에는. 삼천포가 미안하다고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윤진이가 이어폰을 껴서

못듣게 되죠. 그 상황을 알아차린 삼천포가 윤진이 어깨를 툭툭칩니다. [장면3]은 그제야 삼천포가 방에 들어온 것을

보게 된 윤진이 이어폰을 빼기 위해 귀에 손을 가져다 대는 장면입니다. 그 이후......


[장면 4]는 이어폰을 빼서 옆에 놓아두는 장면인데요... 두 장면이 연달아 이어지기 때문에.. 따로 머리카락을

귀뒤로 쓸어주는 장면이 안나옴에도 불구하고.. 윤진이 머리는 귀뒤로 넘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장면에는 다시 원래대로

귀가 덮혀 있는 윤진이 머리가 나오죠. 아마 도 이 역시.NG가 나서.. 따로 별도의 촬영을 한 후 이어 붙였나 봅니다.

 

이 씬... 아마 NG 무지 많이 났나 봅니다. ㅋㅋ  하긴 .. 윤진이가 그 놀랠만한 욕을 입에서 쏟아내는 장면인데

한번에 넘어갈리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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