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오빠님 생각이 많이 나서 들어왔어요~

얼마나 오랜만에 들어왔는지.. 비밀번호도 바로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자주 들어오지 않은 나 자신... 사과하라구..ㅋ)

오빠님 9집 활동 당시, 어릴 때는 지방어린이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하지 못했던, 20대 때는 바쁘다는 핑계로 또 하지 못했던,

올콘이랑.. 이벤트 참여도 다 하구 참 열심히 했었는데.. 나이들어도 나 참 열심히 한다 생각하며 스스로 대견하다며.. 그랬어요.

이젠 그때가 그래도 어렸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서른 중반이었던 제가 어느덧 마흔 중반 문턱 앞까지 왔는데..

옵하님은 아직도 나타나지 않으시니.. 이거 참 너무 하신 거 아닙니까!!>.< 

그래도 괜찮아요~

올스탠딩을 할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한번은 스탠딩을 하겠다(나머지는 좌석으로....ㅋ) 맘의 준비를 하며, 오늘도 내일도 비타민과 다양한 약들을 챙겨 먹고 있을테니까요.(✿◡‿◡)

우리 팔로 매냐분들도 건강 잘 챙기셔야 해요!(❁´◡`❁)

이젠 종종 들어와서 예전처럼까진 아니라도 글을 좀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옛날 사람처럼 인사드립니다.

총총총.. 20000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