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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넘 뜬금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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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영원hary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24-01-1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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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고백해도 되나요?

시대유감이라니!!!!!!!!!!!!!!!!

29년 만이라니!!!!

세상에........

그때 공윤위 철폐하라고 엽서도 보내고!!! 가사넣은 테이프 따로 나왔을 때 부여잡고 울던 것도 생각나고...그때 하도 만지작거려서 스카치 테잎으로 가사지 둘둘 말고...

뮤비안에 오빠 그림 한 컷에 또 눈물찍ㅡㅜ
아니 텀블러 그림에 이어 또!!!!!! 2D의 오빠지만
그래도 이번엔 앞모습이라며...

요즘 오빠 이름이 쫌쫌따리 나오는데...
좀 설레하고 있어도 되나요? (정권 2번은 쫌...)

오늘은 보채려고 온 건 아니고;;;(이미 보챈거 같지만)
늦게 퇴근하고 이제야 뮤비보고 기사보고 공지봐서...완벽하게 거꾸로 봤지만 덕분에 더 설렘^_^

이게 어떻게 29년된 노래야.....

시대를 앞서가는 걸 넘어서 모든 시대를 관통하시는 울 오빠님^_^

나 또 이 밤에 어깨 으쓱했잖아요...
이 분이 울 오빠님이다!!!!!!!!!!!!!!!!!!!!!!!

고마워요. 멋진 선물.
오늘 밤도, 내일 밤도,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부디 평안한 밤이 되길.
사랑합니다.


“잠들면 안돼! 그래도 난 날아오를거야. 난 노래할거야”

“잘봐. 네가 있는 곳 어디서든 하늘을 보라구.
들어봐. 네가 무얼하건 언제나 내 노래가 들릴거야”

“우린, 날수 있어! 노래해봐!”


29년 전,
그림속에 말려버린채 박제가 되었던 물고기가
드디어 하늘을 날아다니네요.
 축하해. 물고기.

댓글목록

♡태지바라기♡님의 댓글

no_profile ♡태지바라기♡ 회원 정보 보기

기쁘고 벅차고 그리워 눈물나요ㅜㅜ
오빠 뮤비 오빠모습 영원하리님 글에 자려고 누웠다가 울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