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집 아웃트로에 대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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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
감동 파괴 당하고 싶지 않다면 이 글을 읽지 마세요
빈말이 아닙니다
-
넌 나의 마음에 이제 내 눈가에(눈가 어디에?)
네가 살아가네 나의 차가운 마음
나는 네 곁에서 내가 얹혀있네 (어디에 얹혀있는가?)
난 너를 향해 노래하네
-
이야기하는 사람은 스스로를 차가운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 고백한다
그런 이에게 어떤 상대가 있다
그 상대는 아주 가까이 있고 그 모습이 눈가에 비친다
비치는 곳은 눈물이고
내가 얹혀있는 곳은 그의 몸
단순하게 생각하면 업혀있다고 말할 수 있다
물리적으로만 구성하면 이런 형태
업혀 있는 상태에 눈물에 비친 상대를 묘사한다
하지만 원문이 얹혀있다는 점을 잊지말자 (왜?)
차가운 마음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 앞에서 눈물을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다른 사람을 앞에두고 눈물을 보일 정도로 그 사람이 마음속에 들어왔다
나의 숨은 다해가지만(제로와 연결) 나를 이어 네가 살아간다
너를 향해 나는 노래한다
그리고 와치 아웃으로 이어진다
와치 아웃은 이 상대방이 화자를 향해 말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너를 불구로 만들겠다는 단락인데
7집이 비정상적인 사랑의 이야기로 시작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헤피 엔드로 이어지고
와치 아웃의 내용이 비정상인 사람(스토커)에게 하는 소리라고 해석하면 내용이 일관되고 섬뜩하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다
노래의 분위기가 신나고 경쾌해서 더욱 섬뜩하다
비정상인 사람도 주관적으로는 스스로를 정상으로 인식하기에,
뮤비 특히 마지막에 애니메이션이 추가된 확장판을 보면 그것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다시 아웃트로로 돌아가면 이 상대방은 믿어선 안되는 사람이다
그런데 완전히 세뇌가 돼버렸다
이 말을 할까말까 망설이다가 적는다
7집은 감동과 감동파괴 호러를 동시에 하고 있다
각곡을 부르는 주인공이 누구인지 어떤 환경인지를 생각해보면 흥미롭다
비정상적인 사랑을 하는 가해자 스토커인가?
피해자인가
양쪽 다 해석이 가능하고
가해자여서 더 무서울 때도 있고
피해자여서 더 무서울 때도 있다
제로와 아웃트로의 ‘나’가 스토커의 마음이라면? 그리고 반대로 피해자의 마음이라면?
주인공의 차가운 마음은 원래부터 모두에게 그런 것인가?
상대방에게 그런 것인가?
후자의 경우라면 왜인가?
비정상적 사랑 때문으로 주제가 순환된다
하지만 각자의 입장에선 순수한 마음으로 인식한다
순수하지만 비정상적 사랑과 그 피해에 대한 복수심 (혹은 그 피해로 인해 완전히 세뇌되어 가해자에게 순응하는 상반된 마음)
헤피엔드와 로보트에 이 전체 상황이 묘사돼 있다
-
heffy end
So.. 네 입술 속에 그 속에
나의 눈물을 흘리게 해줘
..중략..
네 생명이 이슬처럼 청명함이 남아 있을 때
널 가져가려 해
난 이제 너와 단 둘만의 소망을 이룰게
이 추악한 이 세상에
두터운 밀랍의 성을 짓고
난 너와 너와 깨끗한 해피앤드
-
네 입술에 내 눈물을 흘리려면
내가 위에 네가 밑에 있어야하고
눈의 위치 입의 위치를 생각하면
피해자는 누워있고 스토커가 그 위에 얹혀있다
네 생명을 가져가겠다는 말은 최소 납치 혹은 죽이겠다는 말이다
뮤비에선 납치, 감금으로 묘사됐고
이렇게 입장을 바꾸면 해석이 뒤집어진다
내 곁(스토커)에 납치되어 네가 내 곁에 살아가고
이때의 눈물은 상대방을 구속한 후 기쁨의 눈물이다
왜 재가 되는가?
밀랍의 성
즉 촛불로 인한 화재때문
-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정리하면
헤피 엔드는 서태지가 직접 스토커의 이야기라고 말해서 그렇게 인식하는데 다른 곡들은 다른 컨셉들이 조금씩 가미돼 있어서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만 모두 같은 이야기다
-
빅팀
이 곡에서 나는 등장하지 않는다
온통 너는 어떤 상황이고 뭘 당하고 있고
어떻게 해야한다고 말한다
너라고 부르는 상대는 자기 자신이고
나는 스토커다
그리고 그 상대는 공권력 즉 경찰이다
엄마, 아빠에게 살려달라고 말하지만 도와주지 않고
이 공권력은 테러리즘이고 미친법이고
너의 이름 앞에 너의 기를 제압하기 위해 붙을 호칭은 범죄자 스토커다
Sexual Assault
뮤비를 통해 스토커는 여성으로 표현된다
경찰이 나를 잡아가기 위해 나에게 손대는 것은 성추행이다
이렇게 저항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
그런데 이곡도 마찬가지로
너를 다른 사람으로 해석하면
이야기가 좀 달라진다
7집에 등장하는 인물은
나, 너, 엄마, 소녀, 로보트 그리고 아빠와 어느날 사라져 버린 친구들
로보트가 누구인지는 이미 뮤비로 표현됐다
이전에 말한대로 스토커는 여성으로 표현됐다
소녀는 누구인가?
엄마는 누구인가?
스토커의 엄마인가?
피해자에게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게 세뇌시켰는가?
빅팀의 너를 피해자로 대입하면
경찰이 들이닥쳤을 때
스토커가 피해자에게 이렇게 저항하라고 하는 세뇌의 말이 된다
너의 기를 제압할 호칭은 납치 감금의 피해자 누구누구가 되고..
아빠와 친구들은 7집에서 딱한번씩 등장하는데
이것은 스토커의 공범과 또다른 피해자로 해석할 수도 있다
이렇게되면 이 범죄의 성격이 완전히 달라진다
아빠는 누구인가?
스토커의 로보트
내가 아빠가 되었는가?
이야기가 점점 더 무서워지지 않는가?
7집의 해석을 다 하려면 너무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이쯤에서 마무리한다
더 궁금한 이들이 있다면 다른 곡도 등장인물들이 누구인지 대입해보라
-
제로의 뮤비는 초현실적 이미지로 가득채워져 있다
누구의 머리속 세계인가?
마지막으로 예전 8집때 마왕과 했던 방송에서
마왕이 장난스럽게 헤피엔드의 가사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이거 눈물 아니지?라고
보통 범죄는 강자가 약자에게 행한다
보통 여성이 힘에서 약자다
여기까지만 언급하겠다
감동 파괴 당하고 싶지 않다면 이 글을 읽지 마세요
빈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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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의 마음에 이제 내 눈가에(눈가 어디에?)
네가 살아가네 나의 차가운 마음
나는 네 곁에서 내가 얹혀있네 (어디에 얹혀있는가?)
난 너를 향해 노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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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하는 사람은 스스로를 차가운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 고백한다
그런 이에게 어떤 상대가 있다
그 상대는 아주 가까이 있고 그 모습이 눈가에 비친다
비치는 곳은 눈물이고
내가 얹혀있는 곳은 그의 몸
단순하게 생각하면 업혀있다고 말할 수 있다
물리적으로만 구성하면 이런 형태
업혀 있는 상태에 눈물에 비친 상대를 묘사한다
하지만 원문이 얹혀있다는 점을 잊지말자 (왜?)
차가운 마음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 앞에서 눈물을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다른 사람을 앞에두고 눈물을 보일 정도로 그 사람이 마음속에 들어왔다
나의 숨은 다해가지만(제로와 연결) 나를 이어 네가 살아간다
너를 향해 나는 노래한다
그리고 와치 아웃으로 이어진다
와치 아웃은 이 상대방이 화자를 향해 말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너를 불구로 만들겠다는 단락인데
7집이 비정상적인 사랑의 이야기로 시작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헤피 엔드로 이어지고
와치 아웃의 내용이 비정상인 사람(스토커)에게 하는 소리라고 해석하면 내용이 일관되고 섬뜩하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다
노래의 분위기가 신나고 경쾌해서 더욱 섬뜩하다
비정상인 사람도 주관적으로는 스스로를 정상으로 인식하기에,
뮤비 특히 마지막에 애니메이션이 추가된 확장판을 보면 그것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다시 아웃트로로 돌아가면 이 상대방은 믿어선 안되는 사람이다
그런데 완전히 세뇌가 돼버렸다
이 말을 할까말까 망설이다가 적는다
7집은 감동과 감동파괴 호러를 동시에 하고 있다
각곡을 부르는 주인공이 누구인지 어떤 환경인지를 생각해보면 흥미롭다
비정상적인 사랑을 하는 가해자 스토커인가?
피해자인가
양쪽 다 해석이 가능하고
가해자여서 더 무서울 때도 있고
피해자여서 더 무서울 때도 있다
제로와 아웃트로의 ‘나’가 스토커의 마음이라면? 그리고 반대로 피해자의 마음이라면?
주인공의 차가운 마음은 원래부터 모두에게 그런 것인가?
상대방에게 그런 것인가?
후자의 경우라면 왜인가?
비정상적 사랑 때문으로 주제가 순환된다
하지만 각자의 입장에선 순수한 마음으로 인식한다
순수하지만 비정상적 사랑과 그 피해에 대한 복수심 (혹은 그 피해로 인해 완전히 세뇌되어 가해자에게 순응하는 상반된 마음)
헤피엔드와 로보트에 이 전체 상황이 묘사돼 있다
-
heffy end
So.. 네 입술 속에 그 속에
나의 눈물을 흘리게 해줘
..중략..
네 생명이 이슬처럼 청명함이 남아 있을 때
널 가져가려 해
난 이제 너와 단 둘만의 소망을 이룰게
이 추악한 이 세상에
두터운 밀랍의 성을 짓고
난 너와 너와 깨끗한 해피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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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입술에 내 눈물을 흘리려면
내가 위에 네가 밑에 있어야하고
눈의 위치 입의 위치를 생각하면
피해자는 누워있고 스토커가 그 위에 얹혀있다
네 생명을 가져가겠다는 말은 최소 납치 혹은 죽이겠다는 말이다
뮤비에선 납치, 감금으로 묘사됐고
이렇게 입장을 바꾸면 해석이 뒤집어진다
내 곁(스토커)에 납치되어 네가 내 곁에 살아가고
이때의 눈물은 상대방을 구속한 후 기쁨의 눈물이다
왜 재가 되는가?
밀랍의 성
즉 촛불로 인한 화재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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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정리하면
헤피 엔드는 서태지가 직접 스토커의 이야기라고 말해서 그렇게 인식하는데 다른 곡들은 다른 컨셉들이 조금씩 가미돼 있어서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만 모두 같은 이야기다
-
빅팀
이 곡에서 나는 등장하지 않는다
온통 너는 어떤 상황이고 뭘 당하고 있고
어떻게 해야한다고 말한다
너라고 부르는 상대는 자기 자신이고
나는 스토커다
그리고 그 상대는 공권력 즉 경찰이다
엄마, 아빠에게 살려달라고 말하지만 도와주지 않고
이 공권력은 테러리즘이고 미친법이고
너의 이름 앞에 너의 기를 제압하기 위해 붙을 호칭은 범죄자 스토커다
Sexual Assault
뮤비를 통해 스토커는 여성으로 표현된다
경찰이 나를 잡아가기 위해 나에게 손대는 것은 성추행이다
이렇게 저항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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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곡도 마찬가지로
너를 다른 사람으로 해석하면
이야기가 좀 달라진다
7집에 등장하는 인물은
나, 너, 엄마, 소녀, 로보트 그리고 아빠와 어느날 사라져 버린 친구들
로보트가 누구인지는 이미 뮤비로 표현됐다
이전에 말한대로 스토커는 여성으로 표현됐다
소녀는 누구인가?
엄마는 누구인가?
스토커의 엄마인가?
피해자에게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게 세뇌시켰는가?
빅팀의 너를 피해자로 대입하면
경찰이 들이닥쳤을 때
스토커가 피해자에게 이렇게 저항하라고 하는 세뇌의 말이 된다
너의 기를 제압할 호칭은 납치 감금의 피해자 누구누구가 되고..
아빠와 친구들은 7집에서 딱한번씩 등장하는데
이것은 스토커의 공범과 또다른 피해자로 해석할 수도 있다
이렇게되면 이 범죄의 성격이 완전히 달라진다
아빠는 누구인가?
스토커의 로보트
내가 아빠가 되었는가?
이야기가 점점 더 무서워지지 않는가?
7집의 해석을 다 하려면 너무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이쯤에서 마무리한다
더 궁금한 이들이 있다면 다른 곡도 등장인물들이 누구인지 대입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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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의 뮤비는 초현실적 이미지로 가득채워져 있다
누구의 머리속 세계인가?
마지막으로 예전 8집때 마왕과 했던 방송에서
마왕이 장난스럽게 헤피엔드의 가사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이거 눈물 아니지?라고
보통 범죄는 강자가 약자에게 행한다
보통 여성이 힘에서 약자다
여기까지만 언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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