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아무런 문제도 일어나지 않고 태지 오빠가 먼저 공식 입장을 전해 주셨네요.

오빠다운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본인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화가 날 일이었는데도 가수들의 일 만큼은 태지 오빠도 악감정으로 일을 크게 만들고 싶어하지 않았을 건 생각하던 일이었어요.

너무 착해서 웃지 못 할 일을 격으면서도 오늘도 따듯한 미소를 짓고잇을 태지 오빠를 상상하면 한편으로는 저도 웃을 수 있게 되네요^^

이래서 태지 오빠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앞으로 두번 다시는 태지 오빠의 음악이 비하 발언을 듣는 일도, 태지 오빠가 비난의 대상이 되는 일도 더 이상 없길 바래요.

3일 동안 태지 오빠를 걱정 하셨을 가족들과 부인도 이번 일로 상처 받지 않길 바라고, 지금 이 순간에도 9집 준비에 전념하고 계실 태지 오빠께 힘찬 응원을 해 줘야할 것 같아요.

9집 앨범을 들고 웃는 모습으로 돌아오는 태지 오빠를 상상하며 우리가 따듯한 응원을 많이 해 줘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