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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봐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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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Taiji아이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3-11-1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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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몽골 컴백홈때는 몽골이 음악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라는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대장님의 의견에 큰 경애를 표했었습니다.

서컴의 의견은 대장님의 의견이라 여기며 항상 존중하고 인정했었지만

이번 사건은 좀 너무 쉽게 넘어가는게 아닌가싶습니다.

 

 

물론 이번건에 사용된 '음악'이 '서태지와 아이들'의 '2집' '너에게' 이기에

더욱 맘이 아픈것이겠죠.

대장님과 형님들께서 우리를 생각하는 마음이 이와같기를 알기때문에............

 

 

트위터에서 봤습니다.

너에게 리메이크 발매가 됐을때부터 트위터에선 미성년자 어쩌구에 대한 얘기가 나왔었고

아마도 그걸보고 모밴드에서 그런얘기를 한 것 같습니다.

트위터에서 그 얘기를 봤을때부터 기분이 나빴는데

모밴드에서 그런얘기를 해서

"오냐~ 너 잘걸렸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역시나 포용하며 넘어가시다니요........

'너에게'에 대한 잘못된 해석은 개인적인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친다고 해도

그리고 사과를 해서 용서받을 수 있다고쳐도...

 

'너에게'라는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수익을 얻었다는 자체에 기분나쁩니다.

 

아니죠.

기분이 나쁜것으로는 법적인 절차를 밟을 수 없겠죠.

'너에게'라는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수익을 얻었습니다.

관객들부터 얻은 수익으로 '너에게'라는 '음악'을 연주했지요.

그것은 분명히 잘못된것입니다.

'저작권'료가 있지않습니까.

 

그렇게 자기가 하고싶은 음악이 아닌, 연주하고 싶은 음악을 한다라면

금액을 지불하고 연주를 해야지요. 

그리고 돈을 받아쳐먹어야지요.

(분명히 이 부분엔 저의 감정이 들어가있음을... 인정합니다.....)

 

 

 

 

 

형님....

대장님....

태지형.

대한민국 음악의 발전에 기여하신것도 많고 더욱더 발전될 수 있게 많은 노력을 하시는걸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저는 지지하구요.

형.

약한 대선배가 되어서는 안될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지금까지 몇놈입니까..

형님을 존경한다는 녀석들도 많이 봤지만

형님을 조롱하려는 녀서들도 많이 봤습니다.

 

 

그렇지요...

이건 형님께 부담이지요......................................

키보드의 점을 얼마나 타닥거리며 눌렀는지......................

 

 

 

 

대장님의 깊은뜻은 알겠지만..

제 마음은 이렇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태지형의 뜻을 따르겠습니다..

저보다 더욱 많이 생각하셨을테니까요..

 

 

 

 

후우..

보고싶네요..형..

 

건강한 2세와 함께 컴백하시면 전 더욱 행복할거예요.

(여매냐들은 아닐거예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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