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대장님 뉴스 접하고 기분이 업업!! 이네요^^
이전 서태지닷컴에 가입하고 눈팅도 하고 간간히 글도 쓰곤 했는데 최근 몇년 제 살 길 찾느라 잊고 살았더니
어느새 닷컴이 이렇게 바뀌어 오늘 새로 가입을 했습니다.
가입하면서 정보 하나하나 입력하는데 서태지 닷컴 처음 생겼을때 두근거리면서 가입하던 기억이 나면서
파노라마처럼 이런저런 추억들이 머리속을 지나가네요.
무수입의 오랜 시간을 지내면서 대장님 콘서트 소식들을때면 그저 눈물 지으며 시디부여잡고 눈물만 머금었는데
이제 제가 갈 길에도 당당히 들어섰고 돈도 벌게 되니 딱 이 찰나에 들려온 콘서트 소식에
드디어 때가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 하루종일 일이 손에 안 잡힐 지경이에요.
어여 구체적인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는 닷컴에서도 열심히 활동해서 버팔로 동지님들도 많이 만나뵙고 싶네요~
주위엔 매냐친구가 없어서 늘 외로웠습니다.ㅜㅜ 예전에 태지카페에도 혼자 가서 혼자 커피 받고 혼자 사진찍고
여러명 같이 와서 막 서로 사진보고 얘기하고 하는거 보는데 어찌나 부럽던지요..크흑..
그러니까..음..제가 하고싶은 말은..음..음..

잘 부탁드립니다..꾸벅..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