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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라디오스타에 감명 깊은 부분 있었는데, 난알아요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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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mc용성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3-11-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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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날짜 라디오 스타에 관한 기사 한 번 보세요.

연예인이 아닌 로봇박사(학위받은 분)가 나와서

로봇대회 나간 로봇 보여줬어요.

그러면서 감동적인 말 많이 했어요.

"로봇은 불완전하다. 그래서 난 로봇을 안 믿는다. 로봇, 기계는 불완전해서 인간을 도와주지만 인간을 해칠수 있다.

자동차처럼말이다. 하지만 이건 인문학에서 해결해주면 된다. 횡단보도, 교통법규를 만들었듯이 말이다."

뭐 이런 말하면서 왜 자신이 로봇을 연구하게 됐는지도 말하는데

계기가 그 사람의 친동생 때문이었대요. 그리고 그 동생이 좋아하는 게 '난 알아요'라면서 추천곡에 난알아요를 택했었어요.

동생이 뇌성마비인가 그런데, 그래서 움직이지 못하는데 

난 알아요가 처음 나왔을 때 이 노래 듣고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발 움직이면서 춤췄다고 하더라구요.

댓글목록

영원01♪님의 댓글

no_profile 영원01♪ 회원 정보 보기

우리 오빠님^^ 즐거움과 기쁨 행복 기적의 보물을 만드시는 연금술사 같아요
그러고보니 8집때 오뚝킴씨의 글이 떠오르네요

우월한 연금술을 머금은 화려한 여행이
고요한 상념마저 아우르는 아름다운 소용돌이 그 중심에서 당신들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II서태지II님의 댓글

no_profile II서태지II 회원 정보 보기

네 저도 봤습니다. 기분 좋은 정도가 아니라 감동이...그냥 확그냥 막그냥 여기저기 막확그냥 막!!! 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