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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5일 아침... 매냐 여러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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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세우실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3-12-0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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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_:*:_:*:_:*:_:*:_:*:_:*:_:*:_:*:_:*:_:*:_ 정답이 없다 예술이 다른 학문이나 기술과 구별되는 점은 정답이 없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예술은 삶과 많이 닮아 있다. 삶에도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 예술에는 스승이라도 있으나 삶에는 스승조차 없다. 삶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지 알기 위해서는 일생을 보내야만 한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 정답이 없기 때문에 한 번 해볼 만한 것 아닙니까? 한 번 도전해 볼 만한 것 아닙니까? 하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래서 예술이고, 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한 번뿐이니까 그래서 삶입니다. 정답을 찾지 마십시오. 열심히 사는 것이 정답입니다. 최선이 정답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 첫머리의 글은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가져오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세우실입니다. 2749AE4D529FAC030A31892647D24D529FAC03152E912130104D529FAC0417167F 오늘 아침 사무실 창 밖 풍경입니다. 요즘 더러 보는 컴컴한 풍경... ㅎ 창문을 통해 찍다보니 선명하게 안 나오는 게 유감입니다. 오늘은 최근 반영 러시가 이어지고 있는 프로젝트의 2차 반영일... 물론 저는 이른 새벽부터 사무실에 나와 앉아 있습니다. 지난 화요일하고 같아요. 반영하기로 한 시간은 오전 7시 30분인데 그냥 내친 김에 택시를 타지는 않을 거면서, 새벽 업무 택시탈 때 일어나던 시간에 일어나 출근했고, 그러다보니 시간이 많이 남아 미리 아침반 글부터 쓰고 있는 거죠. 시간을 딱 맞춰 온다고 하다가 허둥대느니 그냥 좀 일찍 와서 기다리는 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중요한 반영이기도 하니까요. 아침에 알람을 못 들을까봐 15분 간격으로 두 번을 맞춰 놓습니다. 보통 첫 번째 알람을 듣고 일어나서 그대로 일어날 것이냐 아니면 15분 정도 눈 좀 더 붙일 것이냐를 고민하곤 하는데, 오늘은 첫 번째 알람 듣고 일어나 충전기에 꽂아놓은 핸드폰만 잠자리로 가지고 와서, 눈은 더 안 붙이더라도 메일이나 SNS에 올라온 글 보며 15분 정도 더 따뜻하게 쉬고 일어나려고 했죠. 그런데 어둠 속에서 돌아다니다가 어제 설치한 트리를 넘어뜨리는 바람에 -_-;;; 15분을 더 쉬긴 커녕 트리 수습하느라 혼났네요. ㅎ 어쨌거나 빠르게 출근 준비를 마치고, 오늘도 비교적 춥지 않은 날씨지만 목감기 기운이 여전한 관계로 목도리에 장갑까지 풀 세트로 중무장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일찍 나온 덕분에 버스에서도 골라 앉을 수 있을 정도로 자리가 넉넉해 좋았죠. ^^ 집에서 나올 때까지만 해도 배가 그닥 고프지 않았고 심지어 살살 아프기까지 했는데 출근하는 동안 아주 쑤욱~ 내려갔어요. 사무실 들어오면서 뭔가 먹을 걸 사온다는 게 오늘 동선에 편의점이 없어 그냥 들어왔는데 뒤늦게 배가 고프군요. 지금 나가기는 뭐하고 좀 더 기다렸다가 반영 잘 마친 후에 간단하게라도 요기할 것들을 사와야겠네요. 귀찮지만 배가 고파서... ㅠㅠ 오늘 아침은 모닝 커피보다는 칼칼한 목을 생각해서 뜨끈한 녹차 한 잔 타다가 하루를 시작해봐야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그는 황량했던 마음을 다져 그 속에 집을 짓기 시작했다 먼저 집 크기에 맞춰 단단한 바탕의 주춧돌 심고 세월에 알맞은 나이테의 소나무 기둥을 세웠다 기둥과 기둥 사이엔 휘파람으로 울던 가지들 엮어 채우고 붉게 잘 익은 황토와 잘게 썬 볏짚을 섞어 벽을 발랐다 벽이 마르면서 갈라진 틈새마다 스스스, 풀벌레 소리 곱게 대패질한 참나무로 마루를 깔고도 그 소리 그치지 않아 잠시 앉아서 쉴 때 바람은 나무의 결을 따라 불어가고 이마에 땀을 닦으며 그는 이제 지붕으로 올라갔다 비 올 때마다 빗소리 듣고자 양철 지붕을 떠올렸다가 늙으면 찾아갈 길 꿈길뿐인데 밤마다 그 길 젖을 것 같아 새가 뜨지 않도록 촘촘히 기왓장을 올렸다 그렇게 지붕이 완성되자 그 집, 집다운 모습이 드러나고 그는 이제 사람과 바람의 출입구마다 준비해둔 문을 달았다 가로 세로의 문살이 슬픔과 기쁨의 지점에서 만나 틀을 이루고 하얀 창호지가 팽팽하게 서로를 당기고 있는, 불 켜질 때마다 다시 피어나라고 봉숭아 마른 꽃잎도 넣어둔, 문까지 달고 그는 집 한 바퀴를 둘러보았다 못 없이 흙과 나무, 세월이 맞물려진 집이었기에 망치를 들고 구석구석 아귀를 맞춰나갔다 토닥토닥 망치 소리가 맥박처럼 온 집에 박혀들었다 소리가 닿는 곳마다 숨소리로 그 집 다시 살아나 하얗게 바랜 노인 그 안으로 편안히 들어서는 것이 보였다 - 길상호, ≪그 노인이 지은 집≫ - _:*:_:*:_:*:_:*:_:*:_:*:_:*:_:*:_:*:_:*:_:*:_:*:_:*:_:*:_:*:_:*:_:*:_:*:_:*:_:*:_:*:_:*:_:*:_ 어제는 자잘하게 들어왔던 운영 업무들... 그리고 그저께 시작했다는 제 개인 프로젝트... 그딴 거 하나도 못 잡고, 오로지 딱 오늘 새벽에 2차로 곧 반영할 프로젝트의 반영 준비에만 하루를 다 썼습니다. 2차 반영 준비는 여유로울 것 같다고 말씀드렸죠? 제가 잘못 안 거였어요. -_-;;; 1차보다 더 빡셌어요. 흐미~~~! 2604A548529FAC1C1EE7EC 어제는 점심 먹겠다고 네 명이 모였는데 어차피 조촐하게 모인 거 어디 갈지 딱히 뭐하러 고민하겠나 싶어서, 그냥 안전빵으로 수요일이면 맛난 닭볶음탕을 먹을 수 있는 회사 근처 식당으로 가 무난한 점심 식사를 마치고 바로 들어왔어요. 어제 모인 멤버가 요새 다들 오전 시간에도 정신 없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사람들이다보니, 아마 다들 점심 먹으면서도 머릿속에는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오후에는 어떻게 풀어 나갈까... 하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었을 듯 ㅎ 그리고 이미 말씀드린 대로 오후에는 계속 반영 준비... 준비.... 테스트 서버에 올리고 확인하고 고쳐서 올리고 확인하고... 하루 일과를 빠듯하게 쓰더라도 늦지 않게 퇴근해서 운동을 꼭 다녀오고 싶었는데, 한 다섯 시 쯤부터 이미 포기를 했지요. ㅎ 아~ 오늘 운동은 못 가겠구나... 꼼짝없이 야근이구나... 그래! 그럴 거면 저녁이라도 일찍 먹고 오자! 만약 저 혼자 저녁을 먹었다면 평소처럼 회사 근처 단골 구내식당으로 향했겠지만, 어제는 저까지 세 명이 저녁을 먹게 됐어요. 저는 몰랐는데 회사 건물 지하에 새로운 분식집이 들어왔다고 하더라고요. 거기 가서 맛 좀 보자고 하길래 저도 흔쾌히 오케이! 21652D50529FAC2C11590F 새우 볶음밥에 테이블 한 가운데에는 찐 만두 한 접시... 맛은... 전형적인 분식집 맛이랄까? ^^ 맛이 없지도 특별히 뛰어나지도 않은... 아주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어쨌거나 너무 늦지 않게 최대한 든든하게 배를 채웠고요. 든든하게 먹은 저녁밥을 에너지 삼아 남은 작업에 집중했죠. 그리고 퇴근 시간에서 두 시간 지났을까? 정리하고 일어설 수 있었어요. 집에 가서는 마눌님과 아들과 함께 뭔가를 해주고, 체육관에 가서 운동하지는 못했지만 스쿼트부터 간단한 웨이트까지 집에서 할 수 있는 만큼은 그래도 충분히 운동까지 해주고 늦지 않게 잠이 들었죠. 더 놀고 싶었으나 오늘 새벽 반영 때문에... ㅠㅠ _:*:_:*:_:*:_:*:_:*:_:*:_:*:_:*:_:*:_:*:_:*:_:*:_:*:_:*:_:*:_:*:_:*:_:*:_:*:_:*:_:*:_:*:_:*:_ 먹이를 찾아 헤매던 사자가 나를 덥석 물었습니다 나는 활짝 열린 잔인한 사자의 입 속으로 빨려들어 갔습니다 사자는 꽃 씹듯이 나를 씹었습니다 붉디붉은 사자의 입에서 황홀한 침들이 뚝뚝 떨어졌습니다 처음부터 사자는 내가 꽃인 걸 알았을까요? 내 마음이 언제나 꽃피는 봄날처럼 붉디 붉다는 걸 알았을까요? 몸 전체가 불타는 심장인 걸 알았을까요? 꽃 먹듯이 나를 먹어치우는 사자의 이빨에 끼여 아아, 나는 햄릿과 오필리아의 마지막 세계를 바라봅니다 연인들의 꽃밭에서 딴 알몸의 꽃 한 송이, 그 핏물 섞인 일심동체의 잔혹함을! - 김상미, ≪자화상≫ - _:*:_:*:_:*:_:*:_:*:_:*:_:*:_:*:_:*:_:*:_:*:_:*:_:*:_:*:_:*:_:*:_:*:_:*:_:*:_:*:_:*:_:*:_:*:_ 이제 연말이고 곧 성탄절도 다가오죠? ^^ 작은 트리를 하나 샀습니다. 사실 저희 부부만 있었다면 굳이 트리 사서 꾸미고 하는 건 저희 취향이 아닙니다만 이젠 아들이 있지요. 아기들이 트리 만들고 꾸미고 집 한 켠에서 알록달록 반짝반짝 놓여 있는 트리를 보며 노는 걸 좋아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아들이 두 살이 되는 해부터 너무 요란하지 않게 작은 트리라도 매년 설치하자 마눌님과 의견을 모았었죠. 그게 도착해서 세웠습니다. 위에 적은, 마눌님과 함께 했다는 "뭔가"가 이거... 오늘 아침에 넘어뜨린 게 이거... -_-;; ㅋ 25664C50529FAC4D10878C27482647529FAC64230A98 작죠? ㅎㅎ 진짜 나무도 아니에요. ^^ 1.3미터 정도의 플라스틱 트리이긴 한데 세우고 꾸미고 나니까 그런대로 괜찮네요. 작긴 해도 들어 있는 장식품들이 많아서 다 꾸미는데 시간은 좀 걸렸습니다. 아들도 장식하는 데 함께 했어요. ㅎ 무엇보다 어린 시절 트리를 꾸밀 때 썼던 전구는 콘센트에 플러그를 꽂아야 했고 시간이 지나면 뜨거워지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LED 전구라 열도 거의 안 받고 건전지로 돌아가기 때문에 아들이 만져도 비교적 안전하다는 게 맘에 들더라고요. ^^ 저도 초등학교 시절에 (당시에는 국민학교였죠) 아버지와 함께 트리를 꾸미면서 즐거워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 지금이야 아들이 잘 기억 못할 나이겠지만 앞으로 매년 함께 트리를 꾸미면서 즐거운 기억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한밤중 숲으로 난 작은 길을 난 걸어갔네 내 뼈에서 살점들이 잎사귀처럼 지는 소리를 들었네 무엇이 남았는지는 모르지 아직도 뛰는 심장소리 들리지만 난 한없이 걸어 여기 너무, 너무 와 버렸으므로 펄럭이는 넝마, 덜거덕거리는 오래된 절간의 목어처럼 걸려 버렸으므로 아무것도 남지 않아도 좋았네 그저 한없이 걸었다는 기억 기억 속의, 수많은 발자국과 그림자들 찬란히 빛나는 검은 뼈 어둔 밤 숲속 길을 밝히는 오래 묵은 인광 그랬었네 아마 전생의 산책이었는지도 모르지 길이 끝난 것 같은 곳에서 난 내게 전화를 건다 이젠 길이 끝난 것 같다고 펄럭이지 말고 후두둑 무너지라고 - 노혜경, ≪행복한 산책≫ - _:*:_:*:_:*:_:*:_:*:_:*:_:*:_:*:_:*:_:*:_:*:_:*:_:*:_:*:_:*:_:*:_:*:_:*:_:*:_:*:_:*:_:*:_:*:_ 간만에 책을 한 권 또 샀어요. ^^ 종이책이 아니라 eBook 입니다. 제가 원래 종이로 된 책만 샀었습니다만 넥서스 7을 장만하고 나서 왔다갔다 이동 중에 가볍게 읽기에 좋겠다 싶은 책들은 더러 eBook으로도 구매하고 있는데요. eBook의 경우는 세트를 묶어서 큰 폭으로 할인하는 경우가 꽤 많더라고요. 이번에도 그런 식으로 구매했습니다. 2748A047529FAD15240CC4 김숙영 저 "보통 남녀 교양 인문학 세트"를 샀습니다. 제목에 "인문학"이라고 적혀 있지만 거창하고 어려운 내용보다는 소제목이기도 한 "상식에 대한 가벼운 접근" 쪽에 가깝죠. 책 소개에서도 좀 가벼운 편이라고 말하고 있네요. ^^ 내용이 가볍다고 함량 미달이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오히려 무겁게 시작했다가 용두사미로 흘러가는 게 문제이지, 애초에 상식과 교양에 접근하기 쉽도록 만들어진 책이면 읽기는 편하겠군요. ㅎㅎㅎ 솔직히 eBook으로 사놓은 책들을 지금까지 다 읽은 것은 아닙니다. 이번에도 읽을 eBook이 없어서 구매했다기 보다는 할인 이벤트를 보고 구입한 것이긴 한데, 요것부터 시간이 나는 대로 부지런히 읽어봐야겠습니다. ㅎ _:*:_:*:_:*:_:*:_:*:_:*:_:*:_:*:_:*:_:*:_:*:_:*:_:*:_:*:_:*:_:*:_:*:_:*:_:*:_:*:_:*:_:*:_:*:_ 관찰 1 딱딱함, 그 각질의 힘으로 진화를 견뎌낸 족속, 달팽이 아직도 잎새를 건너고 있다 관찰 2 부드러움, 그 연질의 힘으로 진화를 버텨낸 족속, 풀잎이 그 연한 속살을 흔든다 관찰 3 빠름, 그 속도의 힘으로 진화를 이겨낸 족속, 새는 지금 달팽이를 노리고 있다 관찰 4 느림, 그 정지의 힘으로 진화해온 족속, 거미는 조금의 미동도 없다 결론 숲은, 그러면 숲은 이 모든 속성을 아우르는 족속이다 진화를 다스리는 유일한 족속이다 의문 나는 어떤 족속인가 - 박제영, ≪숲≫ - _:*:_:*:_:*:_:*:_:*:_:*:_:*:_:*:_:*:_:*:_:*:_:*:_:*:_:*:_:*:_:*:_:*:_:*:_:*:_:*:_:*:_:*:_:*:_ 오늘도 이제 반영을 하고 계속 모니터링을 하면서 수정 사항이 나오면 고쳐서 내일 추가 반영을 해야 합니다. 사실 내일 추가 반영은 확정이에요. ㅎ 이미 어제 "일단 내일 반영하고 그 다음에 생각합시다." 했던 내용이 있으니까요. 아휴~ 새로 시작한 프로젝트도 일정이 여유있는 편이 아닌데 이 프로젝트 끝나기 전에는 진득하게 작업하기 힘들겠어요. ㅠㅠ 아무래도 새로 시작한 프로젝트는 요즘 새벽마다 나오는 이유인 이 프로젝트 끝나고 나면 야근도 해가면서 바짝 바쁘게 몰아 붙여야 할 것 같지만, 일단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는 힘들다고 생각되는 바... 현재 차례차례 반영하고 있는 프로젝트부터 뒤끝 없이 잘 끝내고 손 털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반영한 것 모니터링 뿐 아니라 다음 반영 준비도 해야 하고... 목요일이다보니 매주 목요일에 하는 팀 주간 회의도 한 시간 들어갔다 와야 하고... 후와~! 오늘도 바쁘겠다!!! 그래도 최대한 일과 중에 빡세게 일하고 오늘은 운동을 빼먹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어제까지 이번 주에 이틀을 빠졌으니 일주일에 3일은 체육관에 가야 한다는 결심에 따라 오늘과 내일은 꼭 가야죠. 오늘은 가능한 야근 없이! 야근을 하게 되면 늦은 시간 수업이라도 들어서 꼭 뿌듯한 마음으로 귀가하도록 할 거예요. ㅎ 모두들 오늘 하루도 즐겁고 신나고 재미지고 알차고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 요즘은 창 밖이 뿌~옇죠? 이게 다 미세먼지라고 하는데 밖에 나가면 코와 목이 매캐~하네요. 가급적 바깥 공기 쐴 때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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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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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jimono님 : 오늘도 점 찍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감기 조심하셔서 저처럼 고생하는 일은 없기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