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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6일 아침... 매냐 여러분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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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세우실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3-12-0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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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_:*:_:*:_:*:_:*:_:*:_:*:_:*:_:*:_:*:_:*:_ 행복이 무엇인지... 사람들은 흔히 행복이 무엇인지 묻고, 찾고 싶어한다. 그것은 마치 공기처럼 보이지도 않고, 잡히지도 않기 때문이다. 시간의 흐름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행복이다. - 조정래의《정글만리》중에서 - * 행복은 성공에 있지 않습니다. 실패했다고 모두 불행한 것도 아닙니다. 성공이 오히려 불행의 시작이 될 수 있고 실패가 행복의 새로운 시작일 수 있습니다. 성공과 실패의 결과에 상관하지 않고 자기 일에 몰입하는 것, 결과가 아닌 과정에 집중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행복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 첫머리의 글은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가져오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세우실입니다. 216A154C52A10A8633B082261CD84852A10A7B0671EC25609F4852A10A7C10C565 오늘 아침 사무실 창 밖 풍경입니다. 이번 주 계~속 일찍 출근했다고 이번 주의 마지막 날 예쁜 풍경을 보여주는군요. ㅎ 오늘도 이른 새벽부터 나와서 반영을 마쳤습니다. 이번 주에는 월요일 빼고 계속 반영 때문에 새벽 일찍 나오고 월요일도 반영 때문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엄청 일찍 나왔었으니, 이번 주는 이런 말이 나올 만 하네요. "내 팔자야~" ㅋ 오늘의 반영은 어제 2차 반영을 한 이후 나온 수정 사항들을 몰아서 반영하는 추가 반영이었어요. 그렇다고 해도 저 밑에 자세히 쓰겠지만 워낙 양이 많아서 신중하게 반영을 해야 했고, 그래서 시간은 어제와 같은 7시 30분... 그런데 며칠 좀 고생을 한데다 목감기까지 걸려 격하게 기침을 해대니까 몸이 많이 안 좋았죠. 그냥 놔두면 병나겠다 싶어서 어제도 이런 거 저런 거 생각하고 아예 일찍 자 버린데다가, 요새 7시 30분 언저리에서 반영하기로 했어도 아예 더 일찍 나오곤 했는데 오늘은 그냥 제 시간에 맞춰 도착해야지 하고는 알람 자체를 그에 맞춰서 좀 느즈막히 맞춰 놓았습니다. 덕분에 아주 푹 잤어요. 아휴~ 좀 낫네요. 거의 기절했다가 깨어났습니다. 누운 자리 그대로 일어났던 것 같아요. ㅎ 스트레칭 좀 해주고 서둘러 출근 준비를 한 덕에 회사에는 계획대로 딱! 7시 30분...보다 3분 늦게 도착... -_-;; 배가 고팠지만 시간이 빠듯해서 편의점에도 들리지 못하고 바로 들어왔거든요. 반영을 마치고 편의점에 다녀올까 하다가 혹시나 해서 휴게실에 가봤더니 오늘 아침은 김밥이 나와 있네요. 우와! 다행이다! 편의점 다녀오는 것도 일인데... 그렇게 집에서 싸온 요구르트와 함께 김밥으로 아침 허기를 채우며 아침반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어제는 카페인이 목감기에 좀 안좋다고 해서 커피를 안 마셨는데 아무래도 허전했어요. 따끈한 모닝 커피 한 잔 타와야겠네요. _:*:_:*:_:*:_:*:_:*:_:*:_:*:_:*:_:*:_:*:_:*:_:*:_:*:_:*:_:*:_:*:_:*:_:*:_:*:_:*:_:*:_:*:_:*:_ 비오는 날에는 절대 밖에 나가지 말 것. 스멀스멀 밀려드는 안개비는 물론이고 소낙비가 오는 날은 더더욱 나가지 말 것. 그런 날은 집에 있을 것. 빗방울에 푸르게 얼비치는 세상이나 구경할 것. 봉숭아 후드려 치는 빗줄기를 바라보며 아메리칸 스타일로 커피를 끓이고 완벽한 정육면체 각설탕으로 우울함의 농도를 맞춘 후 눅눅해진 비스킷을 적셔 먹거나 빗방울에 맞춰 경쾌한 스텝을 밟을 것. 나가야 한다면 혼자서는 나가지 말 것. 혼자 나가야 한다면 우산은 절대 쓰지 말 것. 비오는 일요일, 나는 혼자 우산을 쓰고 나갔습니다. 하늘에서 쇠창살 같은 빗줄기가 떨어지더군요. 나는 그만 동그란 감옥에 갇히고 말았지요. 그 동그란 감옥에도 비가 내렸습니다. 나는 감옥에서 익사하고, 동그란 우산만 혼자 걸어가 버리더군요. - 윤지영, ≪비오는 날, 외로운 사람들이 지켜야 할 수칙≫ - _:*:_:*:_:*:_:*:_:*:_:*:_:*:_:*:_:*:_:*:_:*:_:*:_:*:_:*:_:*:_:*:_:*:_:*:_:*:_:*:_:*:_:*:_:*:_ 어제도 새벽같이 나와 반영했던 게 잘 돼서 새벽부터 나온 보람은 있었습니다. ^^ 그리고 이제 오늘 새벽에 반영한, 어제 반영 후에 발견된 자잘한 수정사항들을 오전부터 고치고 확인하고 정리하고 다시 반영 준비를 하고... 2668C54752A10A9946723F 점심은 역시나 다들 별 고민 없이 회사 앞 백반집으로... (메뉴판도 없이 사람 숫자만 세서 바로 상이 차려지는 곳이죠.) 다시 들어와 또 계속 챗바퀴 돌듯 고치고 확인하고 고치고 확인하고... 자잘한 수정건들인데 중요한 건 그게 많았다는 거... ㅋ 어제도 이미 반영한 프로젝트 수정하고 반영 준비하느라 최근 새로 시작한 프로젝트 작업은 개점 휴업... ㅠㅠ 아무래도 두 가지 일 병행은 무리고, 프로젝트 하나 제대로 반영해놓고 나머지 하나는 그 이후에 바짝 달려서 해결을 해야겠네요. 그래도 야근이 없었다는 건 다행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원래 저와 함께 어제 새벽에 나오셨던 차장님께서 총대를 매시어 "일찍 들어가겠습니다" 하고 먼저 들어가셨고, 저도 쭐래쭐래 일찍 퇴근하려고 했으나 일이 깔끔하게 안 끝나 그렇게 못하고 정시 퇴근을 해야 했지요. 뭐 야근 없이 정시 퇴근만으로도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요. 그리고 운동을 갈까 하다가 가볍게 생각했던 목감기가 심해지기도 하고 최근에 운동하다가 삐끗한 허리 상태도 안 좋고, 퇴근 시간 즈음에 미친듯이 막 일이 밀리는데 잘 풀리지는 않고 뭔가 느낌은 나한테 일이 다 떠넘겨지는 것 같은 마음에 갑자기 짜증이 확 치밀기도 하고, 거기다가 또 마침 어제가 저희 부부가 처음 소개팅을 했던 날이기고 해서... (별걸 다 챙기죠? ㅎ 솔직히 세 번째는 그냥 핑계죠 뭐... ㅋ) 그냥 집에 들어가 마눌님과 아들 얼굴도 일찍 보고 오랜만에 마눌님과 함께 거한 저녁 먹으면서 짜증을 풀고 싶었어요. 저도 은근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푸는 스타일인 듯... ㅋ 2240B75052A10AA72DAFC9 뭐 나름 기념일이라고 해도 아들도 있고 한데 막 끓이고 지지고 볶고 하기는 힘들고 그냥 먹고 싶었던 중화요리 세트 먹어주고요. 맛난 음식 먹고 마눌님한테 막 어제 있었던 짜증나는 얘기들 쏟아 내고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니까 긴장이 좀 풀리더라고요. 2668A14E52A10AC906CCF5 아들과도 함께 한참 놀아주고요. 짜장면도 조금 먹여주고요. ㅎ 이후에는... 일찍 잤어요. ㅠㅠ 애초에 집에 운동도 안하고 일찍 들어간 이유 중 하나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이기도 했잖아요? 거기다가 오늘 아침에 또 반영이 있었으니 체력 관리를 위해서라두... ㅎ;; 몸살까지는 아니지만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았는지 눕자마자 그대로 기절해버렸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 지하 30미터, 한때는 만개한 꽃처럼 구김 없는 선명한 모양의 화석들이 이곳 어디엔가 오랜 비밀로 박혀 있었음직도 한, 수천 수만 년 동안 지하 어둠의 사슬에 묶여 미동도 없던 영혼들이 길이 뚫리고 빛이 스며들면서 하나 둘 마법에서 푸려나 지금은 내가 서 있는 언저리를 휙휙 날아다닐 것도 같은, 지하역, 아직 콘크리트로 덮이지 않은 시간이 벽과 천장의 구석진 곳에 은밀히 흐르고 있다 (열차가 도착하고 있습니다 승객 여러분께서는 안전선 안으로 한 걸음 물러나주시기 바랍니다 육체 없이 영혼만 타고 내리는 열차도 있을까? 요즘 들어 내 영혼보다 비대해진 몸뚱어리가 거추장스럽다 공복의 허전함으로 비롯된 심약한 생각의 끈을 자르고 안전선 안으로 한 걸음 물러선다 충족되지 못한 뱃속의 허기처럼 보호구역 안에서도 늘 불안함을 느끼는, 206개의 뼈마디로는 지탱하기 힘든 지상의 무게가 선로 위에 앉은 빛 한줌까지 파르르 떨게 한다 희끗희끗 색이 바랜 벽화의 인물처럼 창백한 얼굴들이 승차구에 모여든다 어쩌다 땅 속까지 추방당한 아침 거추장스러운 그림자를 하나씩 끌고, 언젠가 화석으로 남을 시간들을 등에 지고, 깜깜한 터널 속을 유심히 살피고 있는 저 눈동자들 어두의 틈새로 열차의 헤드라이트가 번쩍이는 순간 닫혀 있던 마음의 동공이 환히 열린다 언젠가는 출구 없는 지하역에서 영원히 맴돌지라도 아직은 살아 지상을 꿈꾸고 있는 것이다. - 이기와, ≪지하역≫ - _:*:_:*:_:*:_:*:_:*:_:*:_:*:_:*:_:*:_:*:_:*:_:*:_:*:_:*:_:*:_:*:_:*:_:*:_:*:_:*:_:*:_:*:_:*:_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목감기가 왔습니다. 물론 시작은 제가 며칠 좀 방심해서 춥게 자고 춥게 다닌 것에 있지만 2359D64C52A10ADB264EC12601EF4A52A10AF80ADF28 사진을 대충 찍어서 보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요즘 공기가 온통 뿌~옇잖아요? 거리를 다니면 매콤함이 딱 느껴질 정도...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 이게 쉽게 안 가라앉아요. ㅠㅠ 목은 계속 칼칼하고 맵고...... 약국에 가서 증상을 말하고 약을 지어다 먹기도 했지만 다른 것보다 목이 계속 칼칼하고 따끔거리는 게 신경쓰였어요. 따끈한 물을 계속 마시면 좀 나아지길래 계속 마셔주고 (물론 그 덕분에 화장실을 많이 왔다갔다 하기는 했지만...) 241A754F52A10B0902DB87 따뜻한 쌍화차도 마셔주고... 2625B64852A10B1C06249D 매콤한 계피 생강차도 마셔주고... 267E1F4752A10B320932A4 쌉쌀한 쑥차도 마셔주고... (뭔가 맛으로 간식으로 먹은 것 같아 보일 수도 있겠지만 기분 탓이에요. ㅎㅎㅎ) 주로 목을 따끔따끔 다스릴 수 있을 만한 것들로 골라서 정말 쉼 없이 마셨던 것 같습니다. 집에 가서도 계속 물 마셔주고... 지금도 마셔주고 있고... 그래서인지 기침은 많이 잦아들었습니다. 아으~ 목감기가 빨리 나아야지 마른 기침 심하게 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몸도 힘들고 아들 앞에서 기침하는 것도 안좋은데... _:*:_:*:_:*:_:*:_:*:_:*:_:*:_:*:_:*:_:*:_:*:_:*:_:*:_:*:_:*:_:*:_:*:_:*:_:*:_:*:_:*:_:*:_:*:_ 꽃 피지 않던 시절 상처가 꽃이라 믿던 시절 산다는 것이 상처 입는 일이었던 시절 온몸에 돋아나는 분노의 이파리를 서걱대다 저녁이면 거리에서 돌아와 서로의 상처를 들여다보았다 상처의 필라멘트가 달아올라 꽃등 켜지기를 기다렸다 울음처럼 달아오르다 온몸에 켜지던 꽃등 상처로 환해지던 몸 상처로 꽃 피던 시절 하나 상처는 쉽게 나나 그 상처 아물기까지 얼마나 괴로워 했던가 곪고 덧나기도 하다 아물어도 흉터가 남던 우물같이 깊었던 상처들 이렇게 어두운 날 한 점 불빛이 그리운 날 몸에 상처내기 보다 마음에만 상처 내고 흘러가는 세월 상처 나지 않는 몸 꽃피지 않는 몸 나는 어둠만 무성하고 고양이 울음 가르릉거리는 옛 상처의 컴컴한 집일 뿐 - 김왕노, ≪옛 상처의 집≫ - _:*:_:*:_:*:_:*:_:*:_:*:_:*:_:*:_:*:_:*:_:*:_:*:_:*:_:*:_:*:_:*:_:*:_:*:_:*:_:*:_:*:_:*:_:*:_ 이제 오늘이 지나면 또 주말이네요. 이번 주는 지난 주처럼 하루나 이틀 쉰 것도 아니었지만 새벽에 나와 반영하고 일과 중에 정신 없이 보내고, 또 새벽 반영하기를 반복하다보니 한 주가 훌쩍 지나가버렸네요. ㅎ 이번 주에는 정해진 계획이 없습니다.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를 피곤하게 보내서 휴식이 필요하다고 해도 마냥 집에 있기만 하는 건 무료할 수밖에 없죠. 저희 부부 성격도 그러거니와 아들도 심심하다고 보챌 거고요. 요새 미세 먼지 때문에 야외 활동은 최대한 자제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이동 중에 약간씩 노출되는 걸 감수하고 주말 이틀 동안 각각 한 군데씩 어디든 다녀오려고 합니다. 키즈 카페에 갈 수도 있겠고 친한 선배네 갈 수도 있겠고... 아무래도 후자가 될 확률이 높겠네요. SNS를 보아하니 선배네도 요 며칠 어디 못 나가서 심심해하고 있더라고요. ㅎ 아! 그리고! 2112CB4952A10B430B6945 이번 주부터 지금까지 몇~~달을 기다려왔던 바로 이 프로그램! "지니어스 시즌 2 : 룰 브레이커"가 시작합니다. 26572B4C52A10B50094BA1 지난 번 "지니어스 시즌 1 : 게임의 법칙" 때 어찌나 재미있게 봤는지! 거의 끝나갈 무렵에 "이거 시즌 2 해야돼! 여기서 끝나면 안돼!" 했었는데, 마지막 회 말미에 노홍철에게 시즌 2의 초대장이 배달되는 걸 보며 소름이 쫙!!! 그날 이후로 지금까지 기다려왔습니다. 바로 그 시즌 2를 이제 시작하네요. ㅎ 부디 초심을 잃지 않아 시즌 1보다 더 재미있는 "지니어스"를 볼 수 있길 바라며... 혹여 "응답하라 1994" 본방은 놓쳐도 이 "지니어스 시즌 2 : 룰 브레이커"의 본방은 절대로 사수하려고 해요. ㅎㅎㅎ _:*:_:*:_:*:_:*:_:*:_:*:_:*:_:*:_:*:_:*:_:*:_:*:_:*:_:*:_:*:_:*:_:*:_:*:_:*:_:*:_:*:_:*:_:*:_ 두 시간 버스를 타고 오늘도 문득 내려가면 너는 거기 있구나 옛날처럼 내 상처 다스리며 말없이 서 있구나 가을 해 부서지는 길거리에 사금파리 울음 감추고 너는 나를 맞는구나 술 마시고 보낸 밤들 훌훌 털고 10년 만에 문득 버스 타고 내려가면 너는 들국화처럼 피어 있구나 화만 나던 날들이었다고 너와 마주앉아 말하면 모든 화 말끔히 씻기며 눈내린 겨울 아침 마후라를 하고 찾아가던 골목에 너는 아직도 서 있구나 몸은 야위었지만 하얀 스웨터를 입고 커다란 눈으로 웃으며 나를 맞는구나 나를 버리지 않는구나 「옛날에 너를 버린 건 나야」 나직히 말해도 너는 웃고만 있구나 가을 해 너무 고운 아스팔트에 말없이 서 있는 너 두 시간 버스를 타고 오늘도 문득 내려가면 네가 있을 것만 같아 옛날 골목 찾아가면 있는 건 너의 흔적 뿐 오오 고향에 있는 건 언제나 고향의 흔적 뿐 - 이승훈, ≪고향≫ - _:*:_:*:_:*:_:*:_:*:_:*:_:*:_:*:_:*:_:*:_:*:_:*:_:*:_:*:_:*:_:*:_:*:_:*:_:*:_:*:_:*:_:*:_:*:_ 아으~~~ 피곤하네요. 그래도 뭐 오늘 반영도 잘 됐고... 오늘부터는 최근에 새로 시작하고 시간은 계속 가는데 작업 진행은 개점 휴업이었던 프로젝트에도 신경을 좀 써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시간은 가고 하루하루 흐를수록 이거 일정도 슬슬 압박이 생기는데 걱정입니다. ㅠㅠ 오늘은 어떻게 해서라도 어느 정도 진도 뽑아놓고 가야지... 이번 주에는 그러고보니 운동을 하루 밖에 못 갔네요. ㅠㅠ 야근에 컨디션 난조에...한 주에 세 번은 기본으로 가줘야 한다는 게 생각이었는데 아휴... 오늘은 어떻게든 꼭 체육관 가서 땀 좀 빼고 한 주의 짜증까지 씻어내고 들어가겠어요. 지난 주말을 맞기 전 금요일 아침반 글에 이번 주는 반영 러시가 있어 그걸 위해 푹 쉬고 돌아오겠다 말씀드렸는데, 다음 주는 반영 러시에 더해서 새 프로젝트 작업도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바... 미칠 듯한 멀티 태스킹을 앞두고 있으니 다음 주를 생각해서라도 이번 주말은 최대한 휴식과 재충전에 치중해서 즐거운 주말 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휴~ "헝거 게임 : 캣칭 파이어"도 봐야 하는데 새벽 조조 편성은 계속 안되고... ㅠㅠ 주말에는 볼 수 있으려나...? 이러다 내려가버리는 건 아닌지... 헝거 게임을 보고 싶어 그저 헝헝~ 하고 웁니다. ㅠㅠ 아무튼 오늘 하루도 다시 돌아오는 주말도 모두들 즐겁고 신나고 재미지고 알차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신 후에~ 다음 주 월요일 이른 아침에 건강하게 웃는 얼굴로 이~따만큼 많을 아침반 글과 함께 다시 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새벽이고 아침이고 저녁이고 밤이고 할 것 없이 요새 탁한 공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목감기 코감기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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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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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jimono님 : 점 찍어주셔서 고마워요. ^^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시죠? 건강 잘 챙기시고 월요일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