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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 우는거 보고 저도 울었습니다... ㅠ 굿바이 노래가 나오면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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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늴리리아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3-12-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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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 우는거 보고 저도 울었습니다... ㅠ 굿바이 노래가 나오면서

 

오빠 없으면 숨도 못쉬는 나인데.....  ㅠㅠ

 

정말 가슴을 울리더군요

댓글목록

영원01♪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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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평화를 노래했던 비틀즈의 존레논에게 정부의 압박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자기가 존레논이라고 생각했던 또라이가 위협을 느끼고 존레논에게 총을 쏴서 죽였을 정도로.
그이야기를 보고 오빠가 생각난건 기분탓이겠죠. 라고 생각하고 싶었는데 안기부에서 조사를 받았다는 얘기가 떠오르는데 사실인지는 헤깔리네요.
그때의 떠나셔야만 했던 이유가 창작의 고통만이였기를 바라니 기분탓이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설마 그럴정도로 한국 집권당이 이상한 집단이 아닐테니까요.
이제는 그렇게짧은 시간안에 음악을 만들지 않으셔도 돼고 죽을때까지 음악하려고 노력하신다니 이제는 신나게 웃을 일만 남았네요^^ 우리 그만 울고 신나게 웃을 준비 하자구요^^

영원01♪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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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금 집권여당 새누리당보면 상식적이지 않은 행보들에 우기기 억지에 어이가 없는데.. 그때 집권여당이 지금 집권여당에 거의 중첩돼잖아요. 당이름만 바뀐거지뭐.. 이거 정말 기분탓이라고 생각해야 하는건가요..이거 정말 우리한테 중요한일이니.정말 찝찝하네요.

해중천님의 댓글

no_profile 해중천 회원 정보 보기

저두요 토욜걸 못보고 내용도 대충알고...뭐 괜찮을거야했는데 어제 재방보면서 펑펑 울었어요 그러면서 든 생각이 돌아와서..... 계속 음악을 들려주셔서 넘 고맙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센스없는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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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에 가사도 없는 것이 이상했어...라는데 전 솔직히 사단이 나기전까지 전혀 연관짓지도 못 하고 상상도 못 했었어요

예은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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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는 오빠잠적한동안 저한테 밥먹으로라고도 못하고(하두 울어서 울고나서 밥먹으면 체하니까)
오빠네집 출퇴근할때 없는돈에 손에 돈만 살며시 쥐어주셨어요... 오빠 지난 일인데...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먹먹해지는게... 잊혀지지 않을거 같네요.. 평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