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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회사에서 태지오빠 흉보니까 속상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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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고양이발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3-12-1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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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응사로 태지 오빠가 많이 입방아에 오르던데..

간만에 오빠 노래도 듣고 풋풋하기도 하고 좋아하는데

꼭 어딜 가든  회사든 친구들이든 ㅋㅋㅋㅋㅋㅋ 전부 오빠욕이라더구요 너무너무 속상해져요

회사 실장도 서태지 팬들은 이상한거 같다는둥 목소리가 이상하다는둥 진짜 ㅡㅡ 지들이 좋아하는 가수 까면

화낼거면서 ㅋㅋㅋㅋㅋㅋ 오빠좋아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 하더라구요

태지를 신격화 하는게 싫다는데;;; 전 한번도 태지오빠를 신이라고 생각한적도 없는데

그냥 열폭에 배아파서 저러는거다 생각하구 있어요 ㅜㅜ

학생때는 그런말에 상처 많이 받았는데 이제는 개가 짖는구나 하고 그냥 흘러 들어요 ㅎㅎ ㅠㅠ

댓글목록

노란뱅기님의 댓글

no_profile 노란뱅기 회원 정보 보기

물론 속상한 부분도  있겠지만 그만큼  다들  관심이 많다는거예요 ㅋㅋ  그리고  회사에는 다들 한말들이 없어  연예인  이야기를 주로 하죠 

선인장꽃님의 댓글

no_profile 선인장꽃 회원 정보 보기

그 흉본 사람들도 자녀들 좋아하는 가수 까면 어떤 반응이겠어요. 틀림없이 가족 관계 나빠진다고 봅니다.

피터팬증후군님의 댓글

no_profile 피터팬증후군 회원 정보 보기

모자란 인간들 ㅉㅉ 그냥 개무시 하시라는... 쳐다보면 더 한다는. 제주변에 그런 인간들은 인간 취급 안한다는. 그럼 떨어져 나갈 사람 떨어져 나가고 알아서 기게 되는 ㅋㅋ

영원01♪님의 댓글

no_profile 영원01♪ 회원 정보 보기

얼핏보기에 그럴듯하지만 자세히 알면 창피해서 못할 말들을 너무 신나게 써재끼고 그런걸 신나게 주워듣고 함부로 내뱉는 사람들이 의외로 너무 많은것 같아요. 그런걸 이미 이미지로 갖고 있으니 뭐를 보던 다 안좋게 보이겠죠.
 근데 왜 자꾸 신격화한다고 난린지ㅋ 우리끼리 친하니 편한모습 우린 많이 보는데ㅋㅋ 본인은 안친하니 모른다고 그러고 계시고,
그럼 그런말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말도 안되는 공격을 받는데 가만히 있어야 한다는거고, 얼만큼 좋아해야하는지 정해줄테니 그만큼 팬활동하라는 요구같네요ㅋ 관리질까지 정말 어이 없어요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