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있었다... 나의 닷컴!. ㅋ 저는 닷컴이 처음 오픈할때의 멤버는 아니었어요. 그땐 어렸었고...돈도 없었고.(솔직ㅋ) 매니아인 사촌오빠가 가입해서 가끔 옆에서 보는 정도.. 그것도 손에 꼽을만큼.^^ 무료화가 되었다는 소식에 냉큼 가입하고 지금까지 너무너무 열심히는 아니지만 꾸준히 방문 하였습니다. (지금은 유료화해도 되는 능력자가 되었지만 ㅋ) 그렇게 시작된 닷컴은 나에게 안식처가 되고, 휴식처가 되며, 즐거움을 주는 곳이되었죠~ 저는 8집활동을 거의 닷컴에서 모든 정보를 얻었어요. 여긴 지방이라 제가 어렸을땐 공방은 어림도 없었고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 콘서트는 꿈도 못꿨었죠.. 하지만 지금은 능력자(?)가 되었기 때문에 콘서트, 사녹 얼마든지 할수 있었어요. 지금 돌이켜 보면 너무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여기오면 누구나 한마음을 가지고 한뜻으로 한곳만 보고 있잖아요. 누구나 오면 마음편하고 반겨주는 그런 나의 닷컴.. 난 그런 서태지닷컴을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오빠도 얼렁 빨리 나오셔서 새로운 닷컴에 점찍어 주세요.. 비나이다 비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