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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원01♪ 회원 정보 보기 작성일 13-08-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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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입을 하고서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뒤에 따라 붙는 아이콘보고 깜딱 놀랐습니다.. 벌써 시간이 그렇게 흘러갔구나 싶어서요.. (새삼 내나이 돌리도ㅠ.ㅜ) 처음 가입했을때가 뽀로롱 뭉게뭉게 생각납니다. 경제력이 생겼지만 덕분(?)에 신체적 체력과 시간이 고갈되어 연월회원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단지 회원 전환을 하는 것 뿐인데 그 많은 엄청난 컨텐츠 뿐만 아니라 오빠와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니! ♥.♥ 채팅권의 유혹(?)~~~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연회원 결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단언컨대 사랑은 완전 완벽한 개념입니다 닷컴에 들어올수 있도록 뭔가 에너지가 나오는것만 같았습니다. 평일에는 휘리릭 둘러보고 나갔지만 휴일에 일을 빨리 마치고 들어올수 있었고, 이때는 길게 닷컴을 탐험하는 그 시간들 통해 닷컴속의 우주공간을 여행하며, 새로운 오빠님을 만나기도 하면서 새로운 힘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즐거움으로 행복함으로- ...그래도 열심히. 계속 힘을 낼수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동료들이 그만두고 있는 상황이였지만, 저는 닷컴과 오빠님 그리고 부모님께 성실함을 배운 덕분에 버틸 수 있었습니다. 물론 채팅권은... 그런 행운은 있을리 없습니다 ㅠ.ㅠ 그렇지만 그런 기분을 느낄 사이도 없이 별들을 하나하나 정복(?)해가며 하나둘 반짝이는 별들을 보며 행복했던 기분들도 새록새록입니다. 닷컴에서 이벤트 할때마다 열심히 글 올리고 사진 올리고 나름 동영상<?>도 올리고 도트 점도 찍으며 전혀 몰랐던 것들도 하나 둘 알아가는 기회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닷컴은 저에게 행복을 주셨지만, 당근추빙도 주셨어요. 한번도.. 안됐어요. 아이디 바꾸면 될라나 싶어서 9집 추빙해방을 위해 아이디도 바꿨습니다. 과연 9집땐?? (그것이 알고싶다 비쥐엠~~)ㅋㅋ (이어서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비쥐엠으로 체인지!!!) 아무튼; 아이디를 제가 봄에 태어나서 그걸 한글로 바꿔서 만들었어요. 봄같은 따뜻한 일들이 (특히 추빙해방!!!) 있기를 바라며 말입니다 닷컴은 맑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 같습니다. 인공적인 바람이 아니라 자연 그대로의 맑은 바람,, 네이쳐 파운드의 본진인 닷컴의 맑은 바람 소리를 가만히 듣고 있습니다 그 소리 사이로 오빠의 음악소리가 섞여서 들려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래서 열심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언제 들려올지 모르니 (컴백 소식을 실어주실지 모르니)까요 이렇게 소중한 우리의 집 우리가 이야기를 나누는 이곳을 더럽히려고 하는 팬이였던 척 하는 안티들의 짓거리들 보니까 어이도 없고 황당하기 그지없습니다. 모를 줄 압니까? 알아요. 닷컴에서 이상한 짓을 하고 계시는 일부 분들 그렇게 장난질해서 이미지 안 좋게 보이고 싶어 안달 난, 짚신벌레 플라나리아도 친구 먹고 싶어하지 않는 일부 인간들. 우리집을 너희들 이기심, 그런 더러운 욕심으로 더럽히도록 우리집이 쓰레기장 되게, 악취가 나게 둘거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분리수거 뒤 폐기되지 않게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팬들의 오랜 기다림이 기쁨이 되었던 날 음악으로 만났던,, 앞으로 오빠와 만날수 있다는 희망의 0707 그리고 올해의 음력 0707, 서태지 닷컴의 리뉴얼 배경화면의 홀, 어쩌면 웜홀.. 아직은 베타 사이트 우리집으로 가는 중 지금은 이동중 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모든것이 의도였든 아니였든 닷컴은 우리 서로서로를 이어주는 길 오늘도 여전히 닷컴은 길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무에서 유를 만들어가는 길 우리는 우리집에서 우리들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맑은 바람향기처럼 좋은 향기가 나는 글들과 사진들이 꽉꽉 찼으면 좋겠습니다. 멋좋으신 우리 오빠님과 멤버분들과 닷컴분들과 퐐로스들과 언제까지나 같이 가고 싶어요 맨뒤지만 쫄래쫄래 언제까지고 따라갈거에요. 닷컴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