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1 기다려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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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8월 11일 Free Talking v4.0 / 41636번
내가 글 안올린다고 많이 삐졌구나..? ^ ^
다 봤네 그려…… 히히..
사실은 일부러 고무줄 당긴 것 도 아니고...
너희들 바람 피운다고 삐진 것은 더더욱 아니고. ㅡ,.ㅡ ;;;;
사실 많이 바빴어. 지금도 바쁘고.. 헉헉!! (막 바쁜척..)
좋은 음악 만든다고.. 정신 없이 지 내다보면... 시간이 이만큼 와있고 그러네.
0811..
그때 생각하니까.. 막 가슴이 뛰는구나.. ^ ^
그때 한국 간다고 글 올릴 때가 가장 떨렸던 것 같아..
4년 7개월간 못 만난 친구에게 보내는 첫 번째 떨리는 메일 이었으니까..
지금은 이렇게 자주(?) 연락하고 지내지만 말이야. 느흐흐
어쨌든 너희들 잘 지내는 것 같아 마음이 좋고..
나도 잘 있으니까. 넘 걱정말고..
빨리 만나서 또 한바탕 재미있게 놀았으면 좋겠다..
너희랑 놀 때가 역시 젤로 잼있엉!! ㅋㅋ
기둘려라 .. 올게온다.. 카밍~ 쑨 ~ (본토바름)
빵 아닌걸.. ^ ^ ;;;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