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피소’ 기사는 빵집에서 제조한 맛없는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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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태지컴퍼니입니다.
11월 21일자 모 스포츠신문 사이트에서 보도된 ‘서태지, 30억 피소’ 기사는
여러분들도 예상하시다시피 빵집에서 제조한 맛없는 빵!(T의 표현을 빌립니다. ^^)입니다.
즉, BMG측이 서태지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는 것은 사실무근입니다.
기사에서 언급된 드림악스 프로덕션이라는 회사와 서태지씨는 현재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일본 현지에 설립된 서태지씨의 회사가 서태지씨의 모든 매니지먼트를 직접 관리합니다.
숙소나 승용차도 일본 서태지씨 회사의 소유이며 그가 일본에서 택시를 탔다고 해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참고로 일본은 유명인들이 종종 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나라입니다.^^;;)
현재 서태지씨는 BMG와 정규앨범의 발표 시기 등에 대해 논의 중에 있습니다.
그는 아직 일본에서 프로모션 활동을 하지 않은 상태이며 정규앨범 또한 발매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신중한 그이기에 앨범 발매를 서두르지 않고 알맞은 프로모션 방안과 그 앨범의 발표시기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항간에 떠돌고 있는 앨범 가사를 일어로 할지, 한국어로 할지 의견대립으로 인해 앨범발매가 연기되었다는 것 또한 사실무근입니다.
바로 전날...
서태지의 세계진출 기사가 다른 신문의 일면을 장식한 후, 이에 자극 받아 급조된 반대기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더 이상 소설 같은 기사에 현혹 되는 매니아도 없으리라 생각되지만 혹여 아직도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실 듯 하여 공지를 통해 말씀 드립니다.
자... 이런 저런 걱정 마시고... 앞길이 활짝 열려있는 그의 활동을 계속 기대해봅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