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태지컴퍼니입니다. 최근 서태지씨와 BMG 펀하우스와의 계약이 양자 합의 하에 해지되었습니다. 음악적인 입장 차이로 서태지씨가 일본 음반사 BMG 펀하우스에 계약해지를 요구하였으며 이에 양자 합의 하에 2001년 맺은 서태지와 BMG 펀하우스와의 계약을 최근 완전히 해지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서태지씨는 현재까지 미국과 일본에서 녹음된 음원의 소유권과 뮤직비디오, 촬영된 사진 원본 등에 소요된 제작비를 BMG 펀하우스에 지불하고 일체의 서태지씨 권리를 환수하였습니다. 또한 위약금을 지불하였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서로에게 손해를 끼친 적이 없고 양자 합의 하에 계약해지를 하는 것이므로 위약금 지불은 사실이 아닙니다. 활동시기 등 음악적인 견해 차이로 BMG 펀하우스와의 전속계약은 해지되었지만 서태지씨와 BMG 펀하우스는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이며, 또한 BMG 펀하우스는 서태지씨의 일본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지원키로 하였습니다. 현재 서태지컴퍼니가 모 언론사와 진행 중인 소송에서 알 수 있듯 계약해지 과정에서 상호간의 불미스러운 일은 전혀 없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이제 서태지씨는 일본 활동과 세계시장 진출에 가장 적합한 조건의 기획사를 선정하여 본격적인 음악활동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입니다. 새로이 전개될 서태지씨의 일본활동에 대해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관심을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