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자고 깨보면 엉뚱한 이야기가 참 많이 나옵니다 서태지닷컴의 공지가 항상 신중하려 노력하는 건 우리라도 좀 정확한 이야기를 하고자 함이기도 합니다 그냥 넘어가기엔 상당히 차이가 나는 부분들이 있어 좀 늦은감이 있지만 이렇게 공지를 띄웁니다 그러나 가끔은 공지를 띄워서 밝히기 곤란한 부분도 있습니다 잘못은 아니지만 일반 사람들도 그렇듯이 얘기할 필요가 없거나 얘기하면 오히려 문제가 더 커지는 그런 경우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 ~ 긴얘기는 생략하고 지금부터 재미있는 소문들을 풀어봅니다 일단 잘못 알려진것 하나 1. 서태지닷컴은 30억을 들여서 만든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3억을 들인것도 아니지만 30억에 비해서는 아주 작은 비용입니다 어느 디자이너가 아주 못마땅하게 그랬다는군요 아무리 잘만들면 뭐하냐? 나도 돈 그렇게 쳐바르면 못만들거 없다라고 물론 일면 맞는 얘길수도 있지만 틀린 얘기입니다 첫째, 절대로 돈 그렇게 쳐발라가면서 만들지 않았고 둘째. 그렇게 돈 들인다고 누구나 만들수 있는건 아닙니다 남들이 뭐래든 이 이야기는 별 중요한게 아닐수 있으나 매니아들이 걱정할까봐 하는 얘기입니다 어떤 웹전문가에게 이 사이트 구축비용이 얼마입니다라고 말한다면 아마 반응은 "야~ 참 알차게 만들었군요. 정말 고생 많았겠네요..." 라고 말할것입니다 조금 우리가 민감하게 반응하는건 한푼이라도 아낄려고, 서크루지를 능가해보자라는 구호아래 그렇게 악착같이 해온게 조금은 섭섭해서 입니다 흐흐흐^^ 걱정마십시오 우리 그렇게 만만한 사람들 아니고 그의 돈 함부로 쓰는 사람들 아닙니다 2. 이번 공연에 15000장 티켓을 '구매'한게 아닙니다 최고 할인할 수 있는, 즉, 구매 가능한 계약 상의 장수는 3만장이고 우리는 스탠딩만 원했기에 스탠딩 전 좌석수가 15000 석이고 따라서 우리는 15000석 까지는 맘대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15000석이 안되면 되는데 까지만 우리가 표를 산다는거지요 다시 말해서 한장이라도 미리 사놓고 못팔아서 버리는 일은 없다는겁니다 무슨말인지 아시겠지요? 평일임과 단독무대가 아님과 평콘의 악몽까지 다 염두에 두고 진행합니다 할인율도 무지막지하게 받아낼겁니다 그는 그런 계산 잘 못합니다. 아니 다른 때는 칼같아도 상대가 매니아일때는 흐물흐물해집니다 그래서 우리가 대신 합니다 분명히 자신있게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돈'에 대해서는 머리를 짜내고 짜내서 딱 두가지만 생각합니다. 첫째, 절대로 그가 손해보게 해서는 안된다 둘째, 절대로 매니아들이 손해보게 해서는 안된다 딜래머라구요? 패러독스라구요? 딜래머 아니고 패러독스 아닐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힘든거고 그래서 우리가 그와 매냐들 앞에서 목에 힘주는겁니다 사실 다리는 힘들어서 후들후들 떨리면서... 그러나... 그러나 그 패러독스를 풀면서 나름대로 소기의 성과를 올려갈때의 그 짜릿함이란... 아주 가끔 나오는 그의 칭찬과 조금만 잘해도 아낌없이 박수를 보내주는 매니아분들의 맛(?)을 본 이후로는 우린 완전히 코 꿰었다는거 아닙니까? 여러분은 바이러스 한개만 걸렸지만 T- 바이러스와 Mania-바이러스 두개 다 걸린 우리는 홍알홍알대며 집에 안들어가길 밥먹듯 하고 있습니다 3. 마지막으로 제일 엄청난, 잘못 알려진 사실

위 두장의 사진들.... 다들 태지라고 알고계시지요? 아니랍니다 왼쪽 사진은 누군지도 모르는 꼬마이고 오른쪽은 위의 짤린 발이 T의 발입니다 ㅋㅋㅋ 세상엔 참 잘못알려진게 사실인양 하는게 많지요? (위의 사진이 안보이는 분들은.....) 도구 > 인터넷 옵션의 > 고급 > URL 을 항상 UTF - 8로 보냄이 체크 되었는지 확인 합니다. 체크가 되어 있다면 해제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진의 안보이는 경우는 유저의 브라우저가 오래된 버전이거나 다른 버전인 경우 (Netscape같은 경우) 사진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 위의 방법으로 UTF - 8보내기 체크를 해제 하고 그래도 안될시에는 최신 버전의 인터넷 익스프롤러를 설치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