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Seotaiji 5집 앨범 스크래치현상 관련

본문

안녕하세요, 서태지컴퍼니입니다. Seotaiji 5집 앨범이 재발매 된 이후, 케이스 스크래치 건으로 많은 문의가 있어 말씀드립니다. 여러 가지 실험과 제작업체와 유통업체의 리포트를 토대로 내린 결론은, 케이스 제작 과정 상 스크래치가 생기는 것은 불량이 아닌 제작 공정상 불가피한 현상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대한민국의 유통되는 플라스틱 케이스 음반은 다 동일한 공정과 현상이 발견됩니다. 하지만, Seotaiji 5집의 경우, 케이스가 색상이 들어간 컬러 케이스라는 특이사항이 적용되어 스크래치가 유난히 돋보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체감하시는 현상이 좀더 클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물론 투명 케이스의 경우에도 대부분 동일한 스크래치 현상이 발생하나 인쇄물이 삽입되어 있을 경우 거의 소비자들이 인지 하기 힘듭니다. 또한 이 현상은 자동화 프레싱과정을 거치는 국내 어느 프레싱 업체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하는 사안으로 업계관행상 불량으로 판단되지 않습니다. 또한, 보다 나은 상품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제작 업체와 논의하여 몇몇 작업을 수 작업으로 대체 하였으나 CD 제작과정이 온전히 100% 수작업으로는 불가능한 상황임으로 판단되며 큰 개선 효과가 없는 것으로 파악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이 불량이 아닌 일반적인 현상으로 구매자 분들의 이해를 부탁 드리며 또한 CD도 스크래치 현상은 동일함으로 스크래치로 인한 불량 교환은 향후 불가능한 것으로 그 정도가 심각하거나 다른 종류의 불량이 아니면 본 현상으로 인한 교환은 죄송스럽게도 불가능함을 알립니다. 다만 스크래치로 인해 상품의 구매를 원하시지 않으신다면 반품 절차를 통하여 환불이 가능합니다.(단! 미 개봉 상태일 경우에만 가능) 스크래치가 상대적으로 적은 상품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음반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신 후에 구매하시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아울러 2005년 출판된 5집 재발매음반도 동일한 현상이 있었음을 알려 드립니다.